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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개봉한 후 3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강하고 풍성한 맛과 향 - Moccagatta Barbaresco Basarin 2015

모카가따(Moccagatta)의 바르바레스코 바사린(Barbaresco Basarin) 2015는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주의 바르바레스코(Barbaresco) 지역에서 재배한 네비올로(Nebbiolo) 포도로 만든 DOCG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모카가따 바르바레스코에 있는 모카가따는 현대적이면서 우아한 와인을 추구하는 와이너리입니다. 바사린(Basarin), 브릭 바린(Bric Balin), 콜레(Cole) 세 곳의 밭에서 수확한 네비올로 포도로 대표 와인을 생산하고, 다른 밭의 다른 포도로 다른 와인을 생산하죠. 생산하는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바르바레스코 바사린 : 네이브(Neive) 마을의 바사린 포도밭에서 기른 네비올로 포도로 매년 8,000병가량 생산. ② 바르바레스코..

[이탈리아] 엄청난 아로마와 부케의 향연 - Giordano Vini Barbaresco Riserva 2011

지오다노 비니(Giordano Vini)의 바르바레스코 리제르바(Barbaresco Riserva) 2011은 이탈리아의 피에몬테(Piemonte)주에 있는 바르바레스코(Barbaresco) 지역에서 재배한 네비올로(Nebbiolo) 포도로 만든 DOCG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연속으로 등 여러 와인 대회에서 "Best Producer"로 선정된 지오다노 비니는 화려함과 관능미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와인 시장의 선두주자입니다. 피에몬테의 알바(Alba)에서 수 ㎞ 떨어진 발레 탈로이아(Valle Talloira)에 자리한 지오다노 비니는 1900년부터 와인을 생산했습니다.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통을 유지하면서 전형적인 이탈리아 와인을 생산해 왔지..

[맹바와] 도멘 바로레-페르노 페레 에 피스 쌩-로맹(Domaine Barolet-Pernot Pere & Fils Saint-Romain) 2016

까브드맹, 바롤로, 와마녀 세 사람의 와인 이야기. 이번엔 프랑스 부르고뉴의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입니다. ● 와인에 관한 정보 1. 생산지 : 프랑스 부르고뉴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의 쌩-로맹(Saint-Romain) 2. 품종 : 샤르도네(Chardonnay) 100% ※ 구독과 시청 부탁합니다. ^^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Ward Eight Cocktail

1. 배경 미국 북동부 뉴잉글렌드 지방의 오래된 전통의 맛이라고 소개합니다. 워드 에이트는 여덟 개의 구(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보스턴 시가 여덟 개 구로 나뉘었을 때 만들어진 칵테일이 워드 에이트 칵테일입니다. 아메리칸 칵테일이기에 베이스 위스키는 라이 위스키를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라이 위스키가 없을 경우에는 버번위스키보다는 캐나디안 위스키를 대용하시기 바랍니다. 맛은 약간 달콤하고 깔끔한 칵테일입니다. 2. 재료 - 라이 위스키 60ml - 레몬주스 15ml - 오렌지 주스 15ml - 그레나딘 시럽 2 티스푼 3. 만드는 법 라이 위스키와 레몬주스, 오렌지주스, 그레나딘 시럽을 셰이커에 넣고 잘 흔들어 줍니다. 칵테일글라스에 따라줍니다. 알코올 도수는 21% 정도입니다.

칵테일 2019.05.11

[프랑스] 너무 단단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은 매력적인 맛 - Domaine Vincent Girardin Mâcon Fuissé Les Vieilles Vignes 2016

도멘 뱅상 지라르뎅(Domaine Vincent Girardin)의 마꽁-퓌세 레 비에이 비뉴(Mâcon-Fuissé Les Vieilles Vignes) 2016은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의 마꼬네(Mâconnais)에 있는 마꽁-퓌세 AOC에서 재배한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 1. 도멘 뱅상 지라르뎅 1980년에 설립된 도멘 뱅상 지라르뎅은 비교적 역사가 짧습니다. 상트네(Santenay)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집안의 막내였던 뱅상 지라르뎅은 19세에 아버지에게서 포도밭 2헥타르를 물려받은 후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죠. 어려서부터 포도밭 일에 열정을 갖고 포도의 잠재력을 존중했던 뱅상 지라르뎅의 와인은 곧 전 세계의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인정받았고, 뱅상은 ..

[술 연대기] 1501년 ~ 1550년

1. 16세기 전반(1501년~1550년) 포크는 16세기 무렵 이탈리아에서 처음 사용했습니다. 16세기가 되어 대항해 시대를 맞으면서 동서 양쪽이 해상교역로에서 만나게 됩니다. 그러자 육로인 실크로드는 빠르게 쇠퇴합니다. 중국의 마카오까지 식민지로 선점한 포르투갈은 16세기 전반 막대한 부를 움켜쥐었습니다. 16세기 전반 포르투갈은 큰 이익을 가져다주는 후추와 비단 등의 동방 무역을 독점해서 거대한 부를 얻었습니다. 16세기에 포르투갈이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인도양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인도양의 지배권을 두고 포르투갈과 맘루크 왕조가 격돌했고, 디우 해전에서 포르투갈이 가진 대포의 위력 앞에 맘루크 왕조는 패배했습니다. 16세기에 본격화된 노예무역은 300여 년간 유지되었고, 그간 아메리카로 실려 간 ..

술 연대기 2019.05.10

[칠레] 전설 속의 용사들처럼 억센 걸까? - Santa Rita 120 Reserva Especial Sauvignon Blanc 2017

비냐 산타 리타(Viña Santa Rita)의 120 레세르바 에스페시알 소비뇽 블랑(Reserva Especial Sauvignon Blanc) 2017은 칠레의 센트럴 밸리 리젼(Central Valley Region)에서 재배한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 1. 비냐 산타 리타 120 산티아고(Santiago) 남쪽의 부인(Buin) 지역에 있는 비냐 산타 리타는 상원의원이면서 은행가인 도밍고 페르난데즈 콘차(Domingo Fernandez Concha)가 1880년에 알토 야후엘(Alto Jahuel) 지역에 세운 와이너리입니다. 도밍고의 뒤를 이어 빈센트 가르시아 휘도브로(Vincente Garcia Huidobro)와 마르께스 데 까사 레알(Ma..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New York Cocktail

1. 배경 대도시 고층빌딩의 야경을 닮은 아름다운 색깔의 칵테일입니다. 보통 지명이 붙은 칵테일은 그것 하나로 장르를 이룰 정도로 매우 많습니다. 지명이 붙은 칵테일들은 그 지명의 야경을 배경으로 해서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뉴욕 칵테일은 지금도 많이 즐기는 인기 있는 칵테일입니다. 아메리칸 칵테일이기 때문에 위스키는 버번위스키나 라이 위스키를 추천합니다. 2. 재료 - 라이 위스키 45ml - 레몬주스 22ml - 설탕시럽 7.5ml - 그레나딘 시럽 7.5ml 3. 만드는 법 라이 위스키, 레몬주스, 설탕 시럽, 그레나딘 시럽을 셰이커에 넣고 흔듭니다. 칵테일글라스에 붓고 레몬 껍질로 트위스트 합니다. 알코올 도수는 28% 정도입니다.

칵테일 2019.05.09

[호주] 거인의 발자국처럼 튼튼하고 큰 구조를 가진 - Giant Steps Sexton Vineyard Chardonnay 2017

자이언트 스텝스(Giant Steps)의 섹스톤 빈야드 샤르도네(Sexton Vineyard Chardonnay) 2017는 호주의 빅토리아(Victoria)주에 있는 야라 밸리(Yarra Valley)에서 재배한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로 재배한 화이트 와인입니다. 1. 자이언트 스텝스 멜버른 동쪽의 야라 밸리에 있는 자이언트 스텝스 와이너리는 2003년에 설립했습니다. 창설자인 필 섹스톤(Phil Sexton)은 재즈 팬으로 전설적인 색소폰 연주자인 존 윌리엄 콜트래인((John William Coltrane)의 기념비적인 앨범인 "Giant Steps"에 감명받아 회사 이름을 자이언트 스텝스로 지었다고 합니다. 자이언트 스텝스의 수석 와인 메이커인 스티브 플램스티드(Steve Flamst..

[술 연대기] 1401년 ~ 1500년

1. 15세기(1401년~1500년) 한자를 사용했던 조선인은 15세기에 한글을 발명함으로써 비로소 독립적인 조선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15세기 향료 무역은 베네치아 상인들의 독점으로 다른 나라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으며, 베네치아 상인들이 챙긴 이윤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스페인과 프랑스 등의 절대주의 국가에서 15세기의 대항해시대부터 시작되는 식민지 획득이 본격화되었습니다. 15세기에는 미지의 대서양에 뛰어들어 글로벌 시장을 형성해 나갔습니다. 발트해의 패권을 두고 칼마르 동맹과 한자 동맹이 격렬한 전투를 벌였고, 15세기에 칼마르 동맹이 승리했습니다. 15세기 중반 포르투갈 탐험가들은 아프리카 서해안의 베르데 곶까지 내려가서 콩고 강어귀까지 도달했습니다. 15세기말이 될 때까지 400년 동안 거..

술 연대기 2019.05.08

[이탈리아] 깔끔하고 깨끗한 맛으로 다양한 음식과 어울리는 - Arduini Cuvee Blanc de Blanc Brut NV

자코모 스페로네(Giacomo Sperone) S.P.A의 아르두이니 뀌베 블랑 드 블랑 브뤼(Arduini Cuvee Blanc de Blanc Brut) NV는 이탈리아의 베네토(Veneto)주에서 수확한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로 만든 스푸만테(Spumante)입니다. 1. 와인 생산자 자코모 스페로네(Giacomo Sperone) S.P.A의 역사는 1911년에 안토니오 스페로네(Antonio Sperone)가 투린(Turin)에서 설립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을 대량 생산한 것은 1960년에 쿠자노 밀라니노(Cusano Milanino)에 새 공장을 지은 후부터이죠. 1970년대에 안토니오의 두 아들인 파올로(Paolo)와 안토니오(Antonio)가 경영에 참여하면서 더욱 발..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Whiskey Sour

1. 배경 과음했을 때 입가심으로 마시기 좋은 새콤한 칵테일로 권하기 좋습니다. 칵테일의 섞는 방법 중 사워(Sour)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사와라고 합니다. 사워는 신맛이 난다는 뜻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베이스에 레몬주스와 설탕이나 설탕 시럽을 첨가한 스타일을 말합니다. 요즘에는 사워 믹스를 만들어서 베이스에 사워 믹스를 더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유명한 사워로는 '미도리 사워'가 가장 대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스를 브랜디로 바꾸면 '브랜디 사워'가 되죠. 칵테일 중에서 뉴욕 칵테일이 있는데, '뉴욕 사워' 칵테일도 있습니다. 사워는 두 가지 스타일로 만들기도 합니다. 소다수가 안 들어간 스타일과 소다수가 들어간 스타일입니다. 소다수가 안 들어간 것은 언더락 스타일과 칵테일글라스에 마시는 ..

칵테일 2019.05.07

[프랑스] 섬세하고 깔끔해서 해산물 요리에도 어울릴 - Domaine Barolet-Pernot Pere & Fils Beaune-Teurons 1er Cru 2011

도멘 바로레-페르노 페레 에 피스(Domaine Barolet-Pernot Pere & Fils)의 본-퇴롱 프르미에 크뤼(Beaune-Teurons 1er Cru) 2011은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의 꼬뜨 도르(Côte d'Or)에 있는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 지역의 본(Beaune) AOC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Pinot Noir) 포도로 만든 프르미에 크뤼(1er Cru)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도멘 바로레-페르노 페레 에 피스 꼬뜨 드 본의 생-로맹(Saint-Romain) 마을에 있는 도멘 바로레-페르노 페레 에 피스는 1947년에 설립했습니다. 초창기에는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들어서 네고시앙에 공급하기도 했죠. 1957년에 앙드레 바로레(André Ba..

[술 연대기] 1201년 ~ 1400년

1. 13세기(1201년~1300년) 밀가루 도입이 수월해지자 찌고 굽고 튀기는 조리 기술이 발전해서 13세기부터 일본의 면 문화는 우동과 소바의 양대 음식으로 발전했습니다. 13세기 초에 나타난 칭기즈칸은 가장 좁은 의미로 볼 때 순수한 몽골인 출신입니다. 칭기즈칸은 당시 제각기 흩어져 있던 몽골인 부족을 통합했고 세계를 정복했습니다. 13세기 몽골족이었던 칭기즈칸은 여러 민족으로 나뉘어 있던 몽골을 하나로 통일했습니다. 이어서 서아시아와 남러시아를 정복하며 세력을 넓혀 갔습니다. 칭기즈칸의 후손 역시 중국의 금과 송을 멸망시키며 아시아와 동유럽을 통합한 대제국을 건설했습니다. 13세기에 몽골은 유라시아 대륙을 석권하면서 유럽에서 중국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세력권을 형성했습니다. 13세기 러시아를 침공한..

술 연대기 2019.05.06

[칠레] "남쪽의 뿔" - 코노 수르(Cono Sur) 와이너리

1. 코노 수르 와이너리 코노 수르는 "남쪽의 뿔"이라는 뜻입니다.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남미 대륙에 위치한 모습이 마치 뿔처럼 삼각형을 이루어서 붙여진 이름이죠. 코노 수르는 칠레 최초로 비오니에 포도를 재배하고 남쪽의 비오비오 밸리(Bio-Bio Valley) 일대에서 제일 먼저 리슬링(Riesling)을 생산하는 등, 칠레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포도 품종을 처음 재배한 회사로 유명합니다. 아울러 칠레 최대의 피노 누아 와인 생산자로 생산량이 세계 3위 안에 들어갈 정도입니다. 2. 코노 수르의 와인 양조와 포도 재배 코노 수르는 최신 와인 양조법과 포도밭 관리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와이너리로 유명합니다. 1998년에 전통적인 포도 재배법을 새로운 포도밭 관리 시스템으로 완전히 바꾸기로 결정했습니..

와인/와이너리 2019.05.06

[이탈리아] 바롤로의 형제로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 Pio Cesare Barbaresco DOCG 2011

피오 체사레(Pio Cesare)의 바르바레스코(Barbaresco) DOCG 2011은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주의 바르바레스코 지역에서 재배한 네비올로(Nebbiolo) 포도로 만든 DOCG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피오 체사레 이탈리아 피에몬테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양조업체 중 하나인 피오 체사레는 현재 소유주인 피오 보파(Pio Boffa)의 증조부인 체사레 피오(Cesare Pio)가 1881년에 설립했습니다. 체사레 피오의 아들은 쥬세페 피오(Giuseppe Pio)는 아버지의 열정을 이어받아 양조장과 판매망을 확대하고, 피오 체사레 와인이 지역 와인 생산자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도록 했죠. 1940년에 쥬세페 피오의 외동딸인 로지(Rosy)가 쥬세페 보파(Giuseppe Bof..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Mint Julep

1. 배경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민트의 상쾌함'이라고 이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미국 남부지방에서 옛날부터 있던 칵테일이 유럽에 소개되어 정착된 것이 줄렙입니다. 럼 베이스의 럼 줄렙, 브랜디 베이스의 조지아 줄렙이 있고, 예전에는 보르도 레드 와인이나 마데이라 와인, 쉐리 와인 등을 베이스로 한 줄렙들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샴페인 줄렙 등이 있습니다. 많은 줄렙 중에서도 가장 많이 마시는 줄렙은 민트 줄렙입니다. 베이스는 버번위스키만으로 매우 간단하지만, 여기에 꼭 필요한 것이 신선한 민트 잎입니다. 민트 잎과 함께 파인애플, 레몬, 오렌지 슬라이스나 마라스키노 체리를 장식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2. 재료 - 버번위스키 45ml - 설탕 1½ 티스푼 또는 설탕 시럽 15ml - 민트잎 4~6장 3...

칵테일 2019.05.04

[프랑스] 메독 크뤼 부르조아 와인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 Chateau Le Pey 2014

샤토 르 뻬이(Château Le Pey) 2014는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메독(Medoc) AOC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55%에 메를로(Merlot) 45%를 넣어서 만든 크뤼 부르조아(Crus Bourgeois)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지와 와인 양조 메독 지역의 남쪽에 있는 샤토 르 뻬이는 까베르네 소비뇽 55%와 메를로 45%를 재배하는 49헥타르의 포도밭을 갖고 있습니다. 석회암과 점토로 구성된 토양에서 자라는 포도나무의 평균 수령은 20년이죠. 2003년에 메독과 오-메독의 크뤼 부르조아 등급을 받아 뛰어난 품질을 입증했습니다. 손으로 포도를 수확한 다음 알코올 발효와 젖산 발효를 하고 숙성했습니다. 숙성은 25%의 프랑스산..

[술 연대기] 1001년 ~ 1200년

1. 11세기(1001년~1100년) 프랑스에 자신들의 땅을 가지고 있던 영국은 프랑스와 오랫동안 싸움이 잦았습니다. 베네치아 상인들은 11세기 후반에 시작해서 근 200년 간 진행된 십자군 원정 덕분에 세계 향료 시장에서 제왕의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11세기 이후 유라시아대륙은 호경기로 들끓었습니다. 파스타(pasta) : 파스타는 11세기 아랍인들이 시칠리아를 점령하면서 시칠리아와 제노바를 왕래하던 무역상들에 의해 이탈리아에 전파되었습니다. 커피(Coffee) : 이슬람 사원에서만 마시던 커피가 11세기가 되자 일반 대중에게까지 널리 퍼졌습니다. 설탕(sugar)(>~13세기) : 십자군 전쟁은 설탕 전파의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증류(Distillation)(~12세기) : 그리스..

술 연대기 2019.05.03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Rob Roy Cocktail

1. 배경 맨해튼보다 더 빛나는 런던의 야경을 위한 한잔으로 이 칵테일을 설명합니다. 롭 로이 칵테일은 런던의 호텔인 ⟨더 사보이⟩의 바텐더 허리 클라우드 씨가 처음 만들었다고 합니다. 롭 로이는 스코틀랜드의 의적인 로버트 맥클레거의 별명입니다. 귀족 중에선 상당히 나쁜 악당이었는데 그것이 점점 미화되어 이 칵테일의 이름을 짓는데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베이스는 스카치위스키를 사용하는데, 버번위스키로 바꾸면 앙고스투라 비터스가 빠진 맨해튼 칵테일이 됩니다. 2. 재료 - 스카치위스키 45ml - 스위트 베르무트 22.5ml 3. 만드는 법 스카치위스키와 스위트 베르무트를 믹싱 글라스에 넣고 잘 저어줍니다. 칵테일글라스에 따르고 마라스키노 체리로 장식해 줍니다. 알코올 도수는 34% 정도입니다.

칵테일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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