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연대기

[술 연대기] 1401년 ~ 1500년

Bar10The 2019. 5. 8. 19:52

진도홍주
이미지출처.http://e-hongju.co.kr/wp-content/uploads/2017/12/thumb06-320x429.png

1. 15세기(1401년~1500년)

한자를 사용했던 조선인은 15세기에 한글을 발명함으로써 비로소 독립적인 조선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15세기 향료 무역은 베네치아 상인들의 독점으로 다른 나라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으며, 베네치아 상인들이 챙긴 이윤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스페인과 프랑스 등의 절대주의 국가에서 15세기의 대항해시대부터 시작되는 식민지 획득이 본격화되었습니다. 15세기에는 미지의 대서양에 뛰어들어 글로벌 시장을 형성해 나갔습니다.

발트해의 패권을 두고 칼마르 동맹과 한자 동맹이 격렬한 전투를 벌였고, 15세기에 칼마르 동맹이 승리했습니다.

15세기 중반 포르투갈 탐험가들은 아프리카 서해안의 베르데 곶까지 내려가서 콩고 강어귀까지 도달했습니다.

15세기말이 될 때까지 400년 동안 거의 모든 무역은 베네치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15~17세기 : 영국산 양모 제품이 유럽 각지에서 대성공을 거두자 방대한 양모의 수요를 맞추려고 농지를 양을 키우는 목양지로 전환시키는 인클로저(토지의 집중적인 개인 소유화)가 영국 전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키스(Kiss) : '키스 더 컵(kiss the cup)'은 '술을 마시다'는 의미였습니다.

재킷(jacket) : 자켓이 15세기 중엽에 영어로 들어가 오늘날의 재킷이 되었습니다.

패션(fashion). 15세기 후반부터 '의상'이라는 의미로도 쓰였습니다.

아티초크(Artichoke) : 시나라 카르둔쿨루스와 아티초크는 15세기에 유럽 전역에 퍼졌으며 이탈리아 요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라임(Lime) : 라임은 인도, 또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며 15세기에 유럽으로 전파되었습니다.

반응형

 

사탕수수(Sugarcane) : 유럽인들도 튼튼하고 단단하며 단맛이 매우 강한 사탕수수를 갖고 향료 교역길을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5세기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대항해 시대 이후에 아프리카와 중남미로 퍼져 나갔습니다.

커피(Coffee) : 15세기 중반 콘스탄티노플에 소개되었습니다.

증류(Distillation) : 15세기가 되어 독일의 연금술사 '브라운 쉬바이그'가 《증류 기술》을 저술했습니다.

맥주(Beer) : 15세기 초에 프랑스 북부 플랑드르 지방에 홉을 넣은 맥주가 전달되었습니다.

맥주 : 덴마크에선 15세기부터 판매를 목적으로 맥주를 만들었습니다.

맥주 : 15세기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 지방에서 효모를 맥주 통 밑에 가라앉혀 발효시키는 하면 발효가 고안되어 라거 맥주가 탄생했습니다.

맥주 : 하이네켄(Heineken)은 15세기부터 생산된 전통 있는 맥주로서 세계 3위의 생산량을 자랑합니다.

15세기~16세기. 와인(Wine) : 파리의 시립 병원에서는 포도주를 강장제와 치료제로 사용하였고, 사람들도 술을 치료제로 믿었습니다.

와인 : 포르투갈의 마데이라(Madeira) 와인은 아프리카는 물론이고, 인도와 나중에는 남미까지 수출되었습니다.

와인 : 그리스(Greece)의 와인 산업은 15세기부터 터키의 지배를 받으면서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15세기~16세기. 스카치위스키(Scotch Whisky) : 첫 두 세기 동안 대부분의 증류소는 불법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15세기경까지는 다른 술처럼 수도원에서 성직자들이 주로 만들었습니다.

스카치위스키 : 토마틴(Tomatin)은 15세기경 가축을 운반하던 사람들이 도중에 마실 위스키를 구하던 곳이어서 예로부터 밀조주가 만들어지던 장소입니다.

 

 

브랜디(Brandy) : 15세기 무렵부터 프랑스에서 와인의 증류가 보편화되었습니다.

보드카(Vodka) : 15세기 초반부터 동유럽은 보드카의 심장부로 군림하였습니다. 15세기 경 스웨덴에선 이미 보드카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마셨습니다. 15세기 경 폴란드에서는 여러 종류의 보드카가 다양한 등급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진(Gin) : 15세기에 지어진 블랙 프라이어스(Black Friars) 증류소는 처음에는 수도원이었습니다. 오늘날엔 플리머쓰 진 증류소(Plymouth Gin distillery)로 불립니다.

아쿠아비트(Aquavit) : 15세기부터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당시 독일에서 수입한 와인을 증류하여 의약품으로 사용할 정도로 고가의 약용주로 사용하였습니다.

1401년 : 태종 원년. 오래간만에 한발이 들어 금주령을 내렸으나 마시는 자가 끊이지가 않았으므로 왕이 스스로 끊지 않았던 것이라 하며, 금후에는 술을 권하지 말 것을 명하고 왕이 손수 금주의 모범을 보여주었더니 백성들도 마시는 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1402년 : 태종이 사병을 혁파하여 왕권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호패법을 실시하여 16세 이상의 남자에게 호패를 가지고 다니게 했습니다.

명나라에선 건문제가 밀리면서 연왕 주체가 승리를 거두었고, 명나라 3대 황제로 즉위하며 자신을 영락제라고 칭했습니다.

1405년. 보드카 : 콕 집어 보드카를 지명한 것은 아니지만, 곡물 증류주에 대해 언급한 최초의 문헌이 폴란드 시비엥토크르지스키에 지역의 법원 기록물로 남아있습니다.

1408년. 바이주(Baijiu) : 수정방(Shui Jing Fang)은 디스틸링 마스터 왕(Wang)이 자신의 인생 최고 걸작을 개발하기 위한 이상적인 장소인 청두를 찾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411년. 브랜디 : 스페인 국경 인근 프랑스 가스코뉴에서 와인을 증류하면서 알마냑(Armagnac)이 탄생했습니다.

1420년 : 4대 세종이 고려 인종 때부터 있던 학문기관인 집현전을 확장했습니다.

1425년. 청어(herring) : 해류가 변하면서 청어가 네덜란드 앞바다인 북해로 몰려들었습니다.

 

 

1426년. 보드카 : 제노바 시민이 아시아산 증류주를 훗날 바실리 3세가 되는 러시아 왕자에게 선물했습니다.

1433년 : 세종 15년에 교서를 내려서 음주를 경계시켰다. 류의손이 초고를 작성한 《계주교서》에는 술을 경계하는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441년 : 4대 세종이 세계 최초의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를 제작했습니다. 세자였던 문종이 참여했습니다.

1443년 : 세종 25년 훈민정음 28자를 연구하여 창제했습니다.

와인 : 부르고뉴 지방의 재상이었던 니콜라 롤랭(Nicolas Rolin)과 그의 부인은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기 위해 ‘오텔디외(Hostel-Dieu)’라는 병원을 건립했습니다. 본의 중세병원인 오스피스 드 본(Hospices de Beaune)의 시작입니다.

1446년 : 세종은 훈민정음을 3년간 사용하고 다듬어서 세종 28년에 반포했습니다. 당시 세종은 《훈민정음해례본》을 펴냈습니다.

1449년 : 《산가요록》은 전순의에 의해 쓰였습니다. 전순의는 세종~세조대에 걸친 뛰어난 명의로 저술과 의술을 펼친 사람입니다. 세종 31년에 동궁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했다는 문책을 받아 직첩이 환수되어 조교로 강등되었는데, 이 무렵 《산가요록》을 편찬했을 것이라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산가요록》에는 술 빚는 방법에 관련된 기록이 56종에 이르며,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한 것까지 합하면 69종에 달합니다.

스카치위스키 : 스코틀랜드의 증류기술에 관한 기록은 현재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있는 국립기록보관소(National Archives of Scotland)에 있는 한 문서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1449년 국왕 제임스 4세의 명령을 기록한 문서입니다.

1450년. 보드카 : 전해지는 설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추도프 수도원에서 곡물 증류주가 증류되었다고 합니다.

1451년~1452년 : 5대 문종이 고려 시대 역사서인 《고려사》와 《고려사절요》를 편찬했습니다.

《고려사》는 역대의 중요 기사를 연대순으로 기술한 책으로 여기에 포도주, 황금주, 백자주, 송주, 죽엽주, 오가피주, 이화주, 예주 등의 술 이름이 나옵니다.

전통주(증류식 소주). 안동 소주 : 《고려사》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고려 때의 무장 김진이 왜군을 막기 위해 이 고을에 부임했는데, 밤낮으로 술에 취해 있고 그로 인해 부하를 심하게 다뤄 문제가 되었다” 는 것입니다. 당시 김진이 늘 취하도록 마신 술이 바로 안동 소주라는 것입니다.

 

 

1453년 : 백년전쟁이 끝나자 모직물 제품의 수출량이 급증하면서 영국은 선진적인 무역국으로 변모했습니다. 영국은 플랑드르의 기술과 자본을 얻었기에 플랑드르의 토지를 더는 필요로 하지 않아 이 해에 대륙에서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황제인 메메드 2세 시대의 오스만 제국은 급성장한 국력을 배경으로 이 해에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했고, 천 년 동안 지속되었던 비잔틴 제국(동로마 제국)을 멸망시켰습니다.

설탕(Sugar) :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하면서 설탕 교역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와인 : 탈보는 옛날 프랑스의 시골 지방을 담당했던 영국인 무관의 이름으로 이 해에 카스티용 전투에서 패하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샤토 탈보(Chateau Talbot)는 그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1455년 : 수양대군이 왕위를 빼앗기 위하여 계유정난을 일으켜 조카 단종을 몰아냈습니다. 《경국대전》 편찬을 시작했습니다.

전통주(혼성주). 전주 과하주 : 세조 때 우의정 김관(1425년~1485)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을 때 사신 접대용으로 제공한 과하주를 접하게 되어 그 비방을 가져와 언양 김 씨 가양주로 정착시켰습니다.

1459년. 전통주(약주). 황금주 : 황금주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요리책이자 농업책인 《산가요록》에 제조법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467년. 아쿠아비트 : 스톡홀름의 재정보고서에 아쿠아비트라는 명칭이 기록되었습니다.

1468년. 스카치위스키 : 오크니섬은 이때까지 노르웨이 영토였습니다.

1469년~1494년 : 성종 때 강희맹이 쓴 《사시찬요초》에 도소주 외 조국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통주(증류식 소주). 진도 홍주 : 조선 9대 성종 때 윤비가 폐출되었습니다. 어전 회의가 있던 날, 허종은 부인이 권한 독한 홍주를 마시고 취하여 출사 도중 사직교에서 낙마하는 바람에 입궐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후 윤비의 소생 연산군의 보복으로 윤비 폐출에 가담한 신하들이 죽임을 당하는 갑자사화가 일어났을 때 허종 만은 죄를 면하였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 후 5대손 허대(1586년~1662년)는 진도 표모동에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고소리(소주고리)를 갖고 내려왔고, 진도 홍주는 허 씨 집안에서 대대로 빚어왔다고 합니다.

 

 

1470년대. 보드카 : 폴란드에서 약종상들이 보드카를 약으로 판매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지금까지 보드카가 약이 되었던 적은 없습니다.

1474년 : 콜럼버스는 유향을 사러 에게 해의 키오스 섬으로 가는 항해길에 올랐습니다.

보드카 : 폭군 이반이 러시아의 보드카 생산에 독점권을 시행했습니다. 그는 지배자가 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1480년 : 얼마간 동로마 제국의 황제 자리가 비워졌고, 러시아 귀족인 모스크바 대공 이반 3세가 스스로 후계자라고 나섰습니다.

1483년. 스카치위스키 : 올드 파(Old Parr)의 모델인 토마스 파가 북서잉글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1485년 : 9대 성종이 조선의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을 완성했습니다. 세조대에 편찬하기 시작한 《경국대전》은 예종 1년에 작업이 끝났으나 이후 몇 차례 보완되었고, 성종대에 완성되었습니다.

1486년 : 콜럼버스가 1월에 스페인의 이사벨 여왕을 처음 알현했습니다. 콜럼버스는 탐험 계획을 설명하고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 소개된 ‘대칸의 나라’를 찾아가겠다며 지원을 청했습니다. 이 계획은 특별 심사위원회에 올려졌으나 쉽게 결론 나지 않았습니다.

1487년 : 포르투갈 항해가 바르톨로메우 디아스가 희망봉을 돌았습니다. 아프리카 남단까지 항로를 개척한 것입니다.

1488년. 맥주 : 이 해에 스콘(Scone) 궁전에서 대관식을 치른 제임스 4세(King James IV)는 스코틀랜드 최초의 공립 양조장인 툴리바딘 브루어리(Tullibardine Brewery)에서 맥주를 구입했습니다.

1492년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서쪽으로 항해하면 인도에 도달하는 더 짧은 항로를 찾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하고 스페인의 이사벨 여왕을 설득해서 탐사 여행의 재정 지원을 받아 냈습니다.

3월에 이사벨 여왕은 유대인 추방령을 내렸습니다. 당시 추방된 사람 중에는 랍비이자 천문학자인 아르라함 자쿠투도 있었습니다.

8월 3일 콜럼버스는 3척의 배에 120명의 선원을 태우고 출항했습니다.

10월 11일 콜럼버스는 신대륙에 도착했습니다. 출발한 지 70일 만에 콜럼버스가 바하마 제도의 과나하니 섬에 도착한 것입니다.

10월 12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습니다. 중세 유럽의 향신료 탐험이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1493년. 오렌지(Orange) : 콜럼버스는 아메리카 대륙으로 두 번째 항해를 떠나면서 달콤한 오렌지를 가져가 카리브해 지방에 정착시키려고 몇 차례 시도했습니다.

사탕수수 : 콜럼버스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탕수수를 채취해 가능한 한 모든 곳에 사탕수수를 심었습니다.

1494년. 스카치위스키 : 스코틀랜드 재무부의 문서 기록에 따르면 린도레스 수도원의 수도사인 존 코어가 약 500kg의 보리로 증류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당시 1,500병 정도의 증류주를 만들었습니다.

1494년~1495년. 스카치위스키 : 스코틀랜드 위스키에 대한 최초의 역사적 기록이 남겨졌습니다. 제임스 4세 때의 현명한 애주가였던 회계원이 남긴 기록으로 왕실 승인 하에 파이프의 수도사 프라이어 존 코어(Friar John Cor)에게 아쿠아비테(aqua vitae, 생명의 물) 제조용 몰트를 대량으로 신속히 보냈다는 내용입니다.

1498년 : 10대 연산군대에 사림파 김일손이 세조를 비판하여 무오사화가 발생했습니다.

포르투갈 탐험가 바스코 다가마는 디아스가 개척한 항로를 따라 인도의 캘리컷에 도착했습니다. 아프리카 서해안을 따라 내려가 희망봉을 돌아선 1498년, 마침내 바스코 다가마가 인도까지 가는 항로를 처음으로 뚫은 것입니다. 바스코 다가마의 포르투갈 함대가 향신료를 찾아 아프리카 남단의 희망봉을 돌아 처음으로 아프리카 동쪽 해안에 이르렀을 때 그곳에는 많은 이슬람 상선이 입항해 있었습니다.

1500년대 : 1500년대 초반부터 서아프리카에서 교역 상대국에게 제공할 노예들을 짐칸에 싣고 카리브해 지역의 설탕 농장으로 향하던 유럽의 무역선들은 인류 역사의 가장 무시무시한 장을 열었습니다.

연지벌레(Dactylopius coccus) : 1500년대 이후로 연지벌레에서 추출한 카민 염료는 과자와 화장품, 섬유, 리큐어의 색을 내는 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김수의 《수운잡방》 상편 총 117 항목 중 주류가 59항으로 가장 많았고, 그중 약용주가 10항이며, 가미된 가향주가 각각 1항씩이었습니다. 《수운잡방》은 여러 종류의 음식 조리법을 실은 책으로서 조선시대 안동지방의 술이 어떻게 빚어졌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사이다(Cider) : 1500년대 후반 노르망디에는 이름이 붙은 사과 품종이 적어도 65종 이상 있었습니다.

맥주 : 1500년대에 영국해군은 선원들에게 맥주를 지급했습니다. 이는 선원들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의도도 있었지만, 박테리아를 죽이는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은 물은 선상에서 쉽게 상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1500년대 후반에서 1600년대 초반에 사이에 영국과 네덜란드 정착민들이 북미 지역에 보리를 가져왔습니다.

와인 : 교회가 벌이는 사업의 일환이던 포도원 경영이 개인이 운영하는 형태로 전환되기 시작했고, 이 중 상당수가 귀족이었습니다.

1500년. 커피 : 아랍 상인들은 1500년 이전에 원산지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커피를 처음 들여왔습니다.

와인 : 스페인 정복자들이 남미 곳곳에 비티스 비니페라 종의 여러 가지 포도를 심었습니다. 멕시코엔 1519년, 칠레엔 1555년에 포도나무가 심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