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78

[작품 속 멋진 글] 김진 작가님의 바람의 나라

김진 작가님의 명작인 "바람의 나라"에 나오는 아름다운 시 세 편입니다. 내 님이 오시네… 무삼한 세월 눈물 가득한 산하에 꽃구름 흩으며 어여쁜 내 님 오시네. 천참만륙 끔찍한 꿈 피어린 산하 천라지망 어두운 설움 한 맺힌 나라 돌아가지 못한 인연 되돌리지 못한 사랑아 내 님 오시네 내 님이 오시네 허망한 세월 무심한 人世 서글픈 바람도 다 띄워 보내고 도솔천 머나먼 길로 어여쁜 내 님 이제사 내게 오시네 달아 말해봐라 내 님, 어디로 가셨는가 눈빛 고운 내 님 어디로 가셨는가 어설피 잠드는 잠 부시시한 새벽녘에 선잠 깨어 돌아보면 부옇게 서린 안개 숨소리도 없이 잠들다가는 피곤하고 슬픈 얼굴 베겟닛에 눈물만 함뿍이 쏟고 자취도 없어… 나, 매일, 매일 밤을 선잠으로 기다리는 안개같이 설운 당신 슬픈 님..

[작품 속 맛진 글] 허영만 화백님의 고독한 기타맨

허영만 화백님의 "고독한 기타맨"에 나오는 멋진 글들입니다. 나는 이제 알려하네저 하늘의 구름 비 들리는바람의 무한한 자유를나는 이제 알려하네저 짙푸른 파도 위로 솟구치는갈매기의 무한한 비상을 밤하늘을 한 없이 바라보며 슬픔도 기쁨도 하나이고 있음도 하나이고 결국은 너와 나도 하나이다. 너는 모를 것이다.지금부터 내가 어떻게 너를사랑해 나아갈 것인가를…어디에도 머물지 않는 끝없는 영혼…그러나 어디에나 머무는 따스한 나의 영혼너는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죽는 날까지사랑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임을말로 표현해서는 안되는 것임을…그리고 사랑이 얼마나 고독한 것인가를…

[작품 속 멋진 글] 고 박봉성 화백님의 불꽃무대

고 박봉성 화백님의 "불꽃무대"에 나오는 노래 가사들입니다. 주인공인 최강타가 부르는 노래의 가사들이죠. 그리운 사람의 이름을 쓰고그리운 사랑의 모습을 그린다.죽어버린 것들을 추억 속에서 찾아헤메듯그리운 사람의 영상을 찾아 헤멘다.가버린 것들은 지금 그리움으로 남았다.짜릿한 감회처럼...기억 속에서 흐르는 사람이 돌아오지 못할물이 되어 흘러간다.낙엽지고 해질녘이면모든 추억 서글퍼라.조그마한 이슬을 간직한조용한 진실로 세월이 접혀져 갈 때네 모습 - 네 모습 거기에 있어라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내 사랑그러나 내 사랑은 다시 돌아올 수 없네.파아란 하늘과 파아란 바다영원한 입맞춤 베풀어서글픈 내 사랑을 축복하네.다시 올 수 없는 내 사랑을… 갈매기도 노래하네 파도따라 구슬피사랑을 떠맡기고 홀로 웃는 외..

[작품 속 멋진 글] 이현세 화백님의 아마게돈

아이큐 점프 창간호부터 연재했던 이현세 화백님의 "아마게돈"에 나오는 명대사들입니다. 우주 안은 모순 덩어리이다. 그 안의 비밀을 밝힌다는 것은 더욱 모순이다, 우리가 우주 속에 아무렇게나 내동댕이 쳐졌을 때 행성이나 항성, 그밖의 별 근처에 가있는 확률은 10에다 억을 곱하고 거기에 다시 10을 18번 곱해야 가능해지는 것처럼 우주는 인간의 수치와 물리학적 용어들을 오래 전부터 허락하지 않았다. 먼 미래까지도… 인간은 왜 땅 위에 서게 되었습니까? 누구의 명령이며 누구의 의지입니까? 인간은 왜 우주를 올려다 보아야 합니까? 무엇을 보라고 이 우주에는 그토록 많은 별들이 있습니까? 하지만 왜 인간은 별 뒤의 비밀을 종내 알 수 없습니까?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아시아 유물 사진 4만점을 무료 공개했습니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 박물관이 2015년 1월부터 아시아 유물 사진 4만점을 비영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아시아 유물들은 프리어&새클러 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디트로이트 출신으로 열차 제작회사를 경영한 찰스랭 프리어와 정신과 의사겸 자선사업가였던 아서 미첼 새클러가 기증한 유물을 모은 수집품이라고 합니다. 수집품 목록은 총 4만 691점이며, 3천년 된 청동 호랑이부터 도자기, 그림 등 다양한 유물로 이뤄져 있다고 합니다. 이중에는 고려 탱화와 고려 청자 등을 비롯한 한국 유물 781점도 있다고 하네요. 수집품 사진을 볼 수 있는 프리어&새클러 갤러리의 대문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 프리어&새클러 갤러리 : http://www.asia.si.edu 수집품 메뉴의..

2015년 을미년을 맞이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미지 출처 : http://www.lambertestate.com/wines/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뒤로 하고 2015년 을미년을 맞이했습니다.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새해엔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다 성취하시기 바랍니다.늘 건강하시고, 또 돈도 많이 버셔서 즐거운 와인 라이프를 많이 누리시길 바랍니다..ㅎㅎ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광고] 살롱 뒤 뱅 가라지 세일 / 8.24~8.30

보르도, 론, 부르고뉴 등 프랑스 전통 와인 생산지의 잘 알려지지 않은 퀄리티 와인들을 주로 취급하는 살롱 뒤 뱅_Salon du Vin에서 2013년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가라지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품질은 훌륭하지만 절대 가격이 제법 만만치 않아서 평소에 손이 잘 가지 않았던 와인들을 싸게 판매하고 있으니 프랑스 와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살롱 뒤 뱅의 와인들은 맛과 향에서 실망해 본 적이 없었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살롱 뒤 뱅의 가라지 세일 안내 내용입니다. 그리고 세일 와인 리스트입니다. 그럼 와인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책 광고] 제가 필진으로 참여한 와인책이 나왔습니다 - 와인味학

세계 최고의 와인 프로그램인 WSET 교육 과정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와인비전_winevision에서 IWSC_국제주류 품평회 심사위원인 방문송 선생님을 포함하여 7분의 와인 전문가들이 이라는 와인책을 펴냈습니다. 와인 전문가라고 하기엔 낯부끄럽지만 저도 그 필진에 들어갔답니다.^^ 은 와인을 시음할 때 유용한 '체계적인 와인 시음법'부터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 포도 품종, 와인 생산지까지 와인과 관련된 여러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책에 실린 와인 서비스에 관한 컨텐츠는 호스피탈리티_hospitality업계에 입문하려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또 와인과 음식 매칭에 대한 내용은 와인 애호인과 일반인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겁니다. 또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전면 올컬러로 인쇄된 ..

한 해의 마지막 순간에 받은 뜻하지 않은 선물 - CJ 원박스

작년 말에는 예년에 비해 송년 모임에 나오라는 연락이나 송년 선물이 뜸했습니다. 아마 침체된 경기를 반영하는 모습 중의 하나였겠지요. 하지만 뜻하지 않은 선물을 하나 받았는데요, CJ그룹에서 보내준 원박스란 선물 세트였습니다. 이 원박스는 작년에 CJ그룹에서 주관한 행사에 참석한 블로거들에게 CJ측이 감사의 뜻으로 보낸 것입니다. 저 역시 CJ에서 주관한 문화 행사에 참석한 뒤 그 소감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답례의 뜻으로 보낸 것 같더군요. ◯ 관련글 : 약 빨고 열연하는 네 사람의 개그우먼 - '드립걸즈'를 보다! 선물을 포장한 택배 상자 옆에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아마 CJ 브랜드가 수상을 했다는 것이겠지요?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파란색..

티스토리 2012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었습니다.

제 블로그가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Tistory 우수블로그"에 뽑혔습니다. 티스토리측에서 선정한 총 200개의 블로그 중 와인 관련 분야로는 유일한 우수블로그가 제 블로그였습니다. 사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많아 포스팅을 성실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012년 우수블로그에 선정되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블로그를 뽑아주신데 대해 티스토리 측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은 제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해주신 방문객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방문객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군요. 내년에도 열심히 포스팅해서 우리나라 와인 문화의 발전에 노력하고, 소비자들이 와인을 고를 때 약간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