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와인 시음기 1533

[스페인] 품종의 특성이 살아있는 가성비 좋은 와인 - Bodegas Sierra Norte Pasión de Bobal 2010

보데가 시에라 노르떼(Bodega Sierra Norte)의 파시옹 데 보발(Pasion de Bobal) 2010은 스페인 동부의 발렌시아(Valencia) 지방에 있는 우티엘 레께나(Utiel Requena) DO에서 재배한 보발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1. 와인 생산자보데가 시에라 노르떼는 1914년에 현재의 우티엘 레께나 DO에 있는 깜포로블리스(Camporrobles) 마을에서 8,000㎡의 땅으로 시작했습니다. 설립자의 선조들인 미구엘(Miguel)과 로렌조(Lorenzo)는 보발 포도밭을 가꾸었죠. 당시에는 마을 주변의 모든 밭에 곡물을 길렀기에 포도나무를 심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겁니다. 그러나 선조들은 현실론자가 아니라 공상가였기에 포도나무를 심었고, 나중에 영감을 받은 선택..

[프랑스] 코에선 향긋한 나무, 입에선 맛있는 과일 - Domaine Blain-Gagnard Volnay-Champans 1er Cru 2008

도멘 블랭-가냐흐(Domaine Blain-Gagnard)의 볼네-샹팡 프르미에 크뤼(Volnay-Champans 1er Cru) 2008은 프랑스 부르고뉴의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에 있는 볼네 AOC의 1등급 포도밭인 샹팡에서 수확한 피노 누아(Pinot Noir)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1. 와인 생산자도멘 가냐흐-들라그랑주(Domaine Gagnard-Delagrange)의 주인인 자끄(Jacques)와 마리-조세프 가냐흐(Marie-Josèphe Gagnard) 부부는 슬하에 로렌스(Laurence)와 클로딘 자매를 두었습니다. 첫째 딸인 로렌스는 1982년에 공군 조종사였던 리차드 퐁텐느(Richard Fontaine)와 결혼했고, 클로딘은 1980년에 상세르(Sancer..

[프랑스] 마시는 내내 침샘을 자극하는 즐거운 산미 - Domaine Blain-Gagnard Chassagne-Montrachet 2009

도멘 블랭-가냐흐(Domaine Blain-Gagnard)의 샤사뉴-몽라셰(Chassagne-Montrachet) 2009는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의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에 있는 샤사뉴-몽라셰 AOC의 포도밭에서 기른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1. 와인 생산자도멘 블랭-가냐흐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디종(Dijon)에서 와인 양조학을 공부하던 중 만난 상세르(Sancerre) 출신의 장-마크 블랭(Jean-Marc Blain)과 도멘 가냐흐-들라그랑주(Domaine Gagnard-Delagrange)의 클로딘 가냐흐(Claudine Gagnard) 두 사람이 1980년에 결혼하면서 세운 와이너리입니다.샤사뉴 몽라셰의 그랑 크뤼 포도밭인 르 ..

[프랑스] 시간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향 - Domaine Blain-Gagnard Chassagne-Montrachet 1er Cru Morgeot 2009

도멘 블랭-가냐흐(Domaine Blain-Gagnard)의 샤사뉴-몽라셰 프르미에 크뤼 모르조(Chassagne-Montrachet 1er Cru Morgeot) 2009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에 있는 샤사뉴-몽라셰 AOC의 1등급 포도밭인 모르조에서 기른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1. 와인 생산지 - 모르조샤사뉴-몽라셰 AOC는 퓔리니 몽라셰(Puligny-Montrachet) AOC와 함께 르 몽라셰(Le Montrachet), 바따르-몽라셰(Bâtard-Montrachet), 크리오-바따르-몽라셰(Criots-Bâtard-Montrachet)의 3개 그랑 크뤼(Grand Crus) 포도밭을 공유하는 와인 생산지입니다.꼬뜨 드..

[스페인] 이름처럼 진한 황금색 - Jaume Grau i Grau AVRVM Blanc 2015

셀러 그라우 이 그라우(Celler Grau i Grau = Vins Grau S.L.)의 자우메 그라우 디 그라우 아우룸 블랑(Jaume Grau di Grau AVRVM Blanc) 2015는 플라 데 바제스(Pla de Bages) DOP에서 재배한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과 샤르도네(Chardonnay), 마카베우(Macabeo)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1. 와인 생산지플라 데 바제스 DOP(Denominación de Origen Protegida, 카탈루냐어로는 Denominació d'Origen Protegida)는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주의 바르셀로나 지방에 있는 와인 생산지입니다. 포도 재배 면적이 500헥타르 미만으로 스페인에서 가장 작은 DOP 중 하나이며, ..

[프랑스] 위성 지역 와인이라고 얕보면 안될 - Château Tour Bayard 2019

샤토 뚜르 바이야르 2019는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라이트 뱅크(Right bank)에 있는 몽따뉴-생-테밀리옹(Montagne-Saint-Émilion)에서 재배한 메를로(Merlot)와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1. 와인 생산지보르도 우안에서 흐르는 바르반 강(Barbanne River)은 라벨에 "Saint-Émilion"이라는 표시가 붙는 와인들의 품질 기준이 되는 지리적 요소입니다. 강 남쪽에 생-테밀리옹 AOC가 있고, 북쪽에 몽따뉴-생-테밀리옹과 생-조르쥬-생-테밀리옹(Saint-Geores-Saint-Emilion), 뤼싹-생-테밀리옹(Lussac-Saint-Emilion), 퓌즈갱-생-테밀리옹(Puiseguin-Saint-Emil..

[포르투갈] 10년 숙성 후에 도달한 푸근한 붉은 과일의 맛 - Quinta da Romaneira Tinto 2014

※ 판매자가 제공한 와인의 테이스팅 노트입니다.1. 포르투갈 레드 와인포르투갈에는 250종 이상의 토착 포도가 자랍니다. 이 중에는 아라고네즈(Aragonez) 또는 띤따 호리즈(Tinta Roriz)로 불리는 뗌프라니요(Tempranillo)나 알바리뇨(Albarihno)처럼 스페인에서도 재배하는 포도도 있지만, 뚜리가 나시오날(Touriga Nacional)이나 뚜리카 프랑카(Touriga Franca)처럼 주로 포르투갈 와인에서 사용되는 품종도 다수 있죠.이러한 고유 품종으로 만든 레드 와인은 어릴 때 검은 과일 향을 주로 풍기는 것들이 많습니다. 비디갈 와인스(Vidigal Wines)의 뽀르타(Porta) 6, 까사 아나디아 다웅 띤토(Casa Anadia Dão Tinto), 에르다데 도 호심..

[이탈리아] 네비올로의 특성과 함께 다채로운 느낌이 있는 - Mario Giribaldi Nebbiolo d’Alba Conca d’Oro 2019

마리오 지리발디 네비올로 달바 콘카 도로 2019는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주의 알바(Alba) 지역에서 재배한 네비올로(Nebbiolo)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마리오 지리발디 20세기 초에 설립된 마리오 지리발디 농장(Azienda Agricola Mario Giribaldi)은 3세대에 걸쳐 줄곧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생산해 왔습니다. 마리오 지리발디 가문은 오늘날에도 조부모와 아버지가 시작한 "와인은 사람들의 거울"이라는 생각을 똑같은 의지와 열정으로 이어가고 있죠. 마리오 지리발디 가문 사람들은 포도밭에서 와인의 모든 것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밭 자리를 선택하고 하층토와 미기후의 유형에 가장 맞는 품종을 찾는 일이 와인 양조의 출발점이라고 확신하죠. 그들은 책..

[조지아] 조지아 전통 방식으로 만든 오렌지 와인 - KTW Rkatsiteli Qvevri 2020

1. 오렌지 와인 오렌지 와인(Orange Wine)은 양조할 때 포도에서 주스를 짜낸 후 껍질을 바로 제거하는 일반 화이트 와인과 달리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며칠, 또는 몇 달 동안 껍질에서 여러 성분과 색소를 뽑아내면서 만드는 와인입니다. 그래서 오렌지 와인을 껍질 접촉 화이트 와인(skin-contact white wine)이나 껍질 발효 화이트 와인(skin-fermented white wine)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색소 때문에 호박색을 띠어 앰버 와인(amber wine)이라고도 합니다. 포도 껍질에 포함된 색소와 페놀, 탄닌 등은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에 좋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오렌지 와인에선 중요한 요소이죠. 이런 부분은 레드 와인과 일맥상통하기도 합니다. 조지아에서는 수천 년 전부..

[미국] 까베르네 소비뇽 중심의 캘리포니아 레드 와인의 특징이 잘 나오는 - Josh Cellars Josh Cabernet Sauvignon 2020

미국 내 $10달러 이상 테이블 와인 3년 연속 판매 1위에 빛나는 조쉬 셀러스(Josh Cellars)의 조쉬 까베르네 소비뇽은 까베르네 소비뇽을 비롯한 여러 품종의 포도를 사용해서 만드는 레드 와인입니다. 1. 조쉬 셀러스 세계적인 소믈리에였던 조셉 카(Joseph Carr)는 2005년 조셉 카 와이너리를 설립했고, 2007년에 조쉬 셀러(Josh Cellar)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Josh"라는 명칭은 아버지인 조쉬 카(Josh Carr)의 이름을 딴 것으로 조셉이 부친의 모든 것을 기리며 경의를 표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벌목과 목재 무역상으로 일했던 조쉬 카는 미군에 복무한 적이 있었고, 지역의 자원봉사 소방관으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열심히 일하며 조셉과 쌍둥이 여동생 리사에게 헌신과 ..

[스페인] 리베라 델 두에로의 고지대에서 탄생한 맛있는 레드 와인 - Bodega Valdrinal Tradicion Crianza 2018

2만 원대의 가격에 그 이상의 맛과 향을 가진 보데가 발드리날 드라디시옹 크리안자(Bodega Valdrinal Tradición Crianza) 2018은 DO 리베라 델 두에로에서 재배한 뗌프라니요(Tempranillo)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DO 리베라 델 두에로(Ribera del Duero) 스페인 북부의 고원 지대에 있는 DO 리베라 델 두에로는 까스띠야 이 레온(Castile and León)의 자치 지역에 속한 고급 와인 생산지 11개 중 하나입니다. 두에로강(Duero river) 북쪽을 따라 이어진 지역이라서 "두에로강의 강변(Ribera)"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리베라 델 두에로에선 대체로 평탄하고 바위가 많은 포도밭에서 재배한 띤토 피노(Tinto Fino), 즉 뗌..

[프랑스] 가성비 좋은 로제 샴페인 - Louis Dumont Brut Rose NV

진한 주홍색의 루이 뒤몽 브뤼 로제 넌 빈티지 샴페인은 샹파뉴(Champagne)의 몽타뉴 드 렝스(Montagne de Reims) 지역에서 재배한 샹파뉴의 대표적인 세 포도 품종으로 만든 로제 샴페인입니다. 1. G.H. 마르텔 루이 뒤몽 브뤼 로제 NV를 생산한 샴페인 하우스는 1869년에 구스타브 하인리쉬 마르텔(Gustav Heinrich Martel)이 샹파뉴의 마른(Marne) 주에 있는 아브네-발-도르(Avenay-Val-d'Or)에 설립한 G.H. 마르텔사입니다. G.H 마르텔은 20세기 초에 타부린(Tabourin) 가문에 매각되었고, 1979년엔 에르네스트 파레노(Ernest Rapeneau)가 인수하였죠. 에르네스트가 은퇴한 후 두 아들인 프랑소아(François)와 베르나르(Ber..

[아르헨티나] 검은 과일 풍미가 진한 실속있는 와인 - Trapiche Oak Cask Cabernet Sauvignon 2010

트라피체(Trapiche)의 오크 캐스크 까베르네 소비뇽(Oak Cask Cabernet Sauvignon) 2010은 아르헨티나 서부의 멘도사(Mendoza)주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트라피체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주요한 와인 생산지인 멘도사주에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1883년에 설립되었고 멘도사 일대에 7개의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죠. 에서 두 차례나 "올해의 아르헨티나 와인 생산자"로 뽑힐 만큼 뛰어난 양조 실력을 갖췄고,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와인 그룹인 그루포 페냐플로르(Grupo Peñaflor)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국내에 들어온 다른 아르헨티나 와인처럼 트라피체 와인도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닙니다. 가장 비싼 와인은 말벡(Malbec)과 까..

[아르헨티나] 탱고와 함께 고기와 함께 - Trapiche Melodias Malbec 2013

트라피체(Trapiche)의 멜로디아스 말벡(Melodias Malbec) 2013은 아르헨티나 서부의 멘도사(Mendoza)주에서 재배한 말벡(Malbec) 포도 100%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트라피체는 아르헨티나 최고의 와인 그룹인 그루포 페냐플로르(Grupo Peñaflor)에 속한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 와인 기업 중 7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그루포 페냐플로르는 현재 100여 개 국가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와인 수출 1위를 차지하고 고급 와인 부문에서 25%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죠. 그룹의 연 매출은 USD 440M로 1달러에 1,300원으로 환산하면 5,744억 원에 달합니다. 트라피체는 매년 평균 7.7%씩 성장하고 있어서 아르헨티나 정부가 별도..

[그리스] 모던한 맛과 향을 가진 훌륭한 파티용 와인 - Boutari Nemea 2021

1. 아기오르기티코 포도 아기오르기티코(Agiorgitiko)는 그리스 수도 아테네의 서쪽에 있는 펠로폰네소스(Peloponnese) 반도의 초입에 있는 PDO 네메아(Nemea)의 대표적인 포도입니다. 네메아에서는 아기오르기티코로 레드 와인뿐만 아니라 로제 와인과 스위트 와인도 생산합니다. 네메아에서는 아기오르기티코를 “헤라클레스의 피”라고 부릅니다. 헤라클레스가 12 과업 중 첫 번째 과업인 네메아의 사자 사냥을 끝낸 후 네메아 와인으로 목을 축였고, 그 와인은 아기오르기 포도로 만들었다는 전설 때문이죠. 그러나 1460년경에 네메아에서 가장 큰 포도밭의 소유주였던 성 조지 수도원(St. George monastery)에서 이름을 딴 아기오스 조르지오(Agios Georgios, 일명 St. Geor..

[와인/스페인] 토레스의 대표 주자 - Torres Gran Coronas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04 (재업)

1. 토레스 와이너리 좋은 와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가격에 그 이상의 맛과 향을 보여주는 와인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죠. 돈을 충분히 버는 분이라면 와인 선택에서 가격은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은 한정된 수입 안에서 와인을 마셔야 하기에 될 수 있으면 싼 가격에 맛과 향이 좋은 와인을 찾아 헤매게 되죠. 토레스 그랑 꼬로나스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Torres Gran Coronas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04는 그런 고민을 충분히 해결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와인을 양조한 보데가 토레스(Bodega Torres)는 스페인의 유명한 와인 생산자입니다. 값비싼 와인도 만들지만, 저렴하면서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유명합니다..

[프랑스] 거대한 삼나무 숲에 들어선 듯한 느낌 - Chateau Gazin 2002

1. 샤토 가쟁 2002 이 와인은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뽀므롤(Pomerol) 마을에 있는 샤토 가쟁의 대표 와인, 즉 그랑 뱅(Grand Vin)입니다. AOC 등급 와인으로 2002 빈티지는 메를로(Merlot) 85%에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10%,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5%를 섞어서 만들었죠. 생산량은 37,200병이었습니다. 2. 와인 시음기 첫 잔의 향기를 맡는 순간, 마치 거대한 삼나무의 숲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나무와 지린내, 나무 열매 향 등등 복잡하면서도 무거운 향을 풍깁니다. 맛은 매우 묵직하며 떫은 탄닌의 느낌이 길게 길게 이어집니다. 향과 맛의 느낌이 마치 중세의 안개 낀 거대한 숲에 들어와 있는 듯한 인상..

[포르투갈] 완전 여름 와인! - Cabo da Roca Vinho Verde Branco

카스카 와인스(Casca Wines)의 카부 다 호카 비뉴 베르데 브랑코(Cabo da Roca Vinho Verde Branco)는 포르투갈 북부의 비뉴 베르데(Vinho Verde) DOC에서 나오는 화이트 와인으로 포르투갈 토착 포도인 루레이로(Loureiro)와 아린투(Arinto), 아베소(Avesso)로 만들었습니다. 1. 비뉴 베르데 DOC 포르투갈 최북단의 비뉴 베르데(Vinho Verde) DOC는 ‘녹색 와인(Green Wine)’이라는 뜻의 비뉴 베르데 와인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알코올 도수가 낮고 신맛이 뚜렷한 비뉴 베르데는 품종과 스타일에서 지방색이 선명한 와인입니다. 화이트 와인의 색은 거의 물처럼 투명하고, 레드 와인은 붉은데도 녹색 와인이라 부르는 것은 색깔의 문제가 아니라 ..

[포르투갈] 검은 과일과 볶은 커피 풍미가 나오는 우아하고 힘찬 와인 - Casa de Santar 2017

까사 데 산타르(Casa de Santar)의 까사 데 산타르 2017은 포르투갈 북부의 다웅(Dão)에서 재배한 아라고네즈(Aragonez) 포도에 뚜리가 나시오날(Touriga Nacional)과 알프로세이루(Alfrocheiro) 포도를 섞어서 만든 DOC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까사 데 산타르는 1990년에 설립된 글로벌 와인스(Global Wines)에 속한 와이너리입니다. 1990년 포르투갈 다웅에서 다웅 쏠(Dão Sul)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글로벌 와인스는 다웅의 선도적인 와인 회사로 성장했고, 지금은 바이하다(Bairrada)와 알렌떼주(Alentejo), 남미의 브라질에도 포도밭이 있죠. 글로벌 와인스의 와인은 40개 이상의 국가로 수출되며, 와인 비평가들로부터 높..

[포르투갈] 열대과일과 바닐라 향이 가득한 - Casa de Santar Reserva Branco 2017

까사 데 산타르(Casa de Santar)의 레세르바 브랑코(Reserva Branco)는 포르투갈 북부의 다웅(Dão)에서 재배한 엥크루자도(Encruzado)와 비깔(Bical), 세르시알 브랑코(Cerceal Branco) 포도를 사용해서 만든 DOC 등급의 화이트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까사 데 산타르(Casa de Santar)는 1990년에 설립된 글로벌 와인스(Global Wines)에 속한 와이너리입니다. 1990년 포르투갈 다웅에서 다웅 쏠(Dão Sul)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글로벌 와인스는 다웅의 선도적인 와인 회사로 성장했고, 지금은 바이하다(Bairrada)와 알렌떼주(Alentejo), 남미의 브라질에도 포도밭이 있죠. 글로벌 와인스의 와인은 40개 이상의 국가로 수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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