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와인 1014

[이탈리아] 붉은 과일과 나무, 박하, 장미 등의 느낌 - Schiavenza Barolo Ceretta 2012

스키아벤짜(Schiavenza)의 바롤로 체레타(Barolo Ceretta) 2012는 이탈리아 서북부 피에몬테(Piemonte)주의 바롤로 지역에서 재배한 네비올로(Nebbiolo) 포도로 만든 DOCG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지 피에몬테주의 바롤로 마을과 주변 마을에서 네비올로 포도로 만드는 바롤로 와인은 DOCG(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e Garantita) 등급의 레드 와인으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위대한 와인", "이탈리아 와인의 왕" 등의 수식어가 붙을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포도 수확부터 발효, 오크통 숙성과 병 숙성, 출시까지 바롤로 와인은 적어도 38개월 이상 걸려서 만들어야 합니다. 이때 오크통에서 최소 18개월 이상 숙성해..

[프랑스] 불과 한 해 차이인데 많이 다른, 그래도 맛있는 - Domaine du Clos des Fées Vieilles Vignes Rouge 2010

도멘 뒤 끌로 데 페(Domaine du Clos des Fées)의 비에이 비뉴 루즈(Vieilles Vignes Rouge) 2010은 남부 프랑스(Sud de France) 의 랑그독-루시용(Languedoc-Roussillon)에 있는 꼬뜨 뒤 루시용(Côtes du Roussillon) AOC에서 재배한 그르나슈(Grenache)와 까리냥(Carignan), 시라(Syrah)로 만든 AOC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랑그독-루시용의 황량한 고산 지대에 있는 도멘 뒤 끌로 데 페는 소믈리에로 와인과 인연을 맺은 비젤(Bizeul)씨가 세웠습니다. 소박한 레스토랑 주인과 와인과 미식에 관한 수습 작가로도 활동했던 비젤이 인생의 전환점에 이르렀을 때 그가 와인을 민들어야 하는 이유가 ..

[프랑스] "요정들이 살았던 포도밭"에서 나온 농후한 와인 - Domaine du Clos des Fées Vieilles Vignes Rouge 2009

도멘 뒤 끌로 데 페(Domaine du Clos des Fées)의 비에이 비뉴 루즈(Vieilles Vignes rouge) 2009는 남부 프랑스(Sud de France)의 랑그독-루시용(Languedoc-Roussillon)에 있는 꼬뜨 뒤 루시용(Côtes du Roussillon) AOC에서 재배한 그르나슈(Grenache) 50%에 까리냥(Carignan) 35%와 시라(Syrah) 15%를 넣어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도멘 뒤 끌로 데 페는 랑그독-루시용의 황량한 고산 지대에 있습니다. "Clos"는 담장으로 둘러싸인 포도밭을 뜻하는 프랑스어입니다. "Fée"는 마법을 가진 신화 속의 존재를 뜻하죠. 르 끌로 데 페(Le Clos des Fées)는 "요정들이 살았던 ..

[칠레] 검붉은 과일과 나무, 향신료, 그리고 깔끔한 느낌 - Viña Santa Ema Reserva Merlot 2014

비냐 산타 에마(Viña Santa Ema)의 산타 에마 레세르바 메를로(Santa Ema Reserva Merlot) 2014는 칠레의 센트럴 밸리 리젼(Central Valley Region)에 있는 마이포 밸리(Maipo Valley)에서 재배한 메를로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비냐 산타 에마는 미국 와인 시장의 칠레 와이너리 중에서 Best Top 10에 꾸준히 들어가는 와인 회사입니다. 와이너리 역사도 89년이나 되어서 꽤 오래되었습니다. 1931년에 이탈리아계 이민인 페드로 파보네 볼리노(Pedro Pavone Voglino)가 포도원을 인수하면서 시작되었죠. 1956년에 처음으로 와인을 병에 담아 판매했고, 1986년에 브라질에 처음 와인을 수출했습니다. 그 후 꾸준히..

[이탈리아] 가볍고 귀엽고 앙증맞은 느낌 - Elio Altare Dolcetto d'Alba 2018

엘리오 알타레(Elio Altare)의 돌체토 달바(Dolcetto d'Alba) 2018은 이탈리아 서북부의 피에몬테(Piemonte)주에 있는 알바(Alba) 지역에서 재배한 돌체토(Dolcetto) 포도로 만든 DOC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엘리오 알타레는 바롤로(Barolo) 와인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Barolo Boys"에 나오는 주연급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영화에 나온 것처럼 바롤로의 포도밭과 양조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고, 전통 방식과 현대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 어떤 걸작 와인이 나올 수 있는지 보여줬죠.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와인 생산자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그가 도입한 혁신적인 기술 중에는 발효조의 순환, 상대적으로 짧은 발효 기간, 바리끄..

[호주]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말고 잔에 따라 맛과 향을 느껴보세요. - Small Gully Mr. Black's Little Book Shiraz 2017

스몰 걸리 와인스(Small Gully Wines)의 미스터 블랙스 리틀 북 쉬라즈(Mr. Black's Little Book Shiraz) 2017은 호주 사우쓰 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주의 바로싸 존(Barossa Zone)에 있는 바로싸 밸리(Barossa Valley)의 쉬라즈(Shiraz) 포도와 역시 사우쓰 오스트레일리아주에 있는 애들레이드 힐스(Adelade Hills)의 쉬라즈 포도를 섞어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바로싸 존 바로싸 존은 호주 최고(最古)의 와인 생산지이며 최대의 고급 와인 생산지입니다. 호주의 사우쓰 오스트레일리아를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비교한다면 바로싸 지구는 나파 밸리(Napa Valley)에 해당할 겁니다. 그만큼 좋은 와인이 많이 나오며 호주..

[이탈리아] 강인한 세 요소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풍부한 맛과 향 - Elio Altare Barolo 2015

엘리오 알타레(Elio Altare)의 바롤로(Barolo) 2015는 이탈리아 서북부의 피에몬테(Piemonte)주에 있는 바롤로 지역에서 재배한 네비올로(Nebbiolo) 포도로 만든 DOCG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지 바롤로는 피에몬테주의 바롤로 마을과 주변 마을에서 네비올로 포도로 만드는 DOCG(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e Garantita)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종종 "이탈리아에서 가장 위대한 와인", "이탈리아 와인의 왕" 등으로 평가받죠. 바롤로 와인은 포도 수확부터 발효, 오크통 숙성과 병 숙성, 출시까지 적어도 38개월 이상 걸려야 합니다. 이때 오크통에서 최소 18개월 이상 숙성해야 하죠. 리제르바(Riserva) 등급을 받..

[조지아] 조지아 전통 포도와 현대 와인 양조 기술의 결합 - Dugladze Saperavi Reserve 2014

두글라제(Dugladze) 와이너리의 사페라비 리저브(Saperavi Reserve) 2014는 조지아의 카헤티(Kakheti)주에 있는 무쿠자니(Mukuzani) 지역에서 재배한 사페라비(Saperavi) 포도로 만든 뮈니시팔리티 와인(Municipality Wine)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조지아 와인 고고학적 유물로 밝혀진 세계 최초의 와인 생산국은 조지아입니다. 물론 현대의 조지아 공화국 국민이 아니라, 조지아 지역에 살았던 고대 조지아 인들이 처음 와인을 만들었죠. 고대 조지아인은 가을에 수확한 포도를 땅에 묻은 항아리에 보관했습니다. 그중 일부 항아리 밑바닥의 포도가 무게를 못 이겨서 껍질이 터졌고, 흘러나온 포도즙이 껍질에 묻은 효모와 땅의 지열 때문에 저절로 발효되었죠. 이걸 맛본 ..

[이탈리아] 깨끗하고 색다른 네비올로 와인의 맛과 향 - Azienda Agricola Matteo Correggia Roero Rosso 2017

아지엔다 아그리콜라 마테오 꼬레지아(Azienda Agricola Matteo Correggia)의 로에로 로쏘(Roero Rosso) 2017은 이탈리아 서북부의 피에몬테(Piemonte)주에 있는 로에로(Roero) AOC에서 네비올로(Nebbiolo)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1985년 23살의 마테오(Matteo)는 아버지 죠반니 바티스타(Giovanni Battista)로부터 로에로 지역의 땅과 농장을 상속받았습니다. 로에로 DOCG는 당시만 해도 평범한 와인 생산지로 대부분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와인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로에로의 떼루아가 과소평가되었다고 생각한 마테오는 로에로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기로 결심하죠. 그의 혁신적인 작업은 곧 유..

[미국] 감성 캠핑과 홈술에 가장 어울리는 레드 와인 ‘레오 레드(LEOH Red)’

‘감성 캠핑과 홈술’은 주위의 아무런 방해 없이 음식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여기에 어울리는 와인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기본기는 품질이며, 거기에 보다 풍부한 감성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도 기본으로 가진 제품이어야 합니다. 레오 레드(LEOH Red)는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Califonia Napa Valley)에 위치한 아울 릿지 와이너리(Owl Ridge Winery)를 대표하는 와인입니다. 독창적인 라벨 그림에서 보이는 소년의 이미지처럼 레오는 풋풋하고 신선한 과일 향과 조금은 어리고 거친 듯하면서 ‘힘 있는 밀도감’으로 신나게 뛰어노는 소년의 이미지가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이태리의 감성을 캘리포니아 와인에서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이며 항상 즐기고 ..

[프랑스] 매끈, 묵직, 탄탄. 다양한 풍미의 조화로운 맛 - Chateau de Cazeneuve Le Roc des Mates 2013

샤토 드 까즈뇌브(Chateau de Cazeneuve)의 르 록 데 마뜨(Le Roc des Mates) 2013은 남부 프랑스(Sud de france)의 꼬또 뒤 랑그독(Coteaux du Languedoc) AOC에서 재배한 시라(Syrah) 80%에 무흐베드르(Mourvèdre) 10%, 그르나슈(Grenache) 10%를 넣어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와 와인 양조 랑그독(Languedoc) 지역의 픽 쌩 룹(Pic Saint Loup) 산지에 있는 샤토 드 까즈뇌브는 "픽 생 룹 지방 심장부에 위치한 최고 품질 와인 생산자."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9세기에 건축된 포도원과 건물이 있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이기도 하죠. 지금의 오너인 앙드레 레나(André Leenhardt) 가..

[프랑스] 지옥에서 올라온 괴물처럼 강렬하고 진한 풍미 - Chateau de Cazeneuve Le Roc des Mates 2006

샤토 드 까즈뇌브(Chateau de Cazeneuve)의 르 록 데 마뜨(Le Roc des Mates) 2006은 남부 프랑스(Sud de france)의 꼬또 뒤 랑그독(Coteaux du Languedoc) AOC에서 재배한 시라(Syrah) 80%에 무흐베드르(Mourvèdre) 10%, 그르나슈(Grenache) 10%를 넣어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지 "중동에 석유가 있다면 랑그독-루씨용에는 와인이 있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프랑스 남부의 랑그독-루씨용 지역은 엄청난 양의 와인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포도밭 면적이 283,287 헥타르에 달해서 단일 와인 생산지로 세계에서 가장 크며, 2011년 기준으로 미국 전역의 와인 생산량보다 더 많은 와인을 생산했죠. 랑그독-루씨용의 ..

[맹바와] 앨런 스캇 스캇 베이스 피노 누아(Allan Scott Scott Base Pinot Noir) 2018

● 와인에 관한 정보 1. 생산지 : 뉴질랜드 남섬의 센트럴 오타고(Central Otago) 2. 품종 : 피노 누아(Pinot Noir) 100% 3. 수상 : 2016 빈티지가 와인 스펙테이터 93점 수상 이번에는 뉴질랜드 남섬 센트럴 오타고에서 만든 매력적인 피노 누아 와인 이야기입니다. 뉴질랜드 피노 누아 와인을 다시 보게 만든 앨런 스캇의 스캇 베이스 피노 누아입니다. 좋은 생산지와 좋은 포도, 좋은 생산자가 결합하면 어떤 와인이 나오는지?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서 알아보세요. 앨런 스캇 스캇 베이스 피노 누아 2018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뉴질랜드] 센트럴 오타고의 떼루아를 잘 보여주는 훌륭한 맛과 향 - Allan Scott Scott Base Pinot..

[이탈리아] 라 스피네타의 네비올로 와인 중 가장 대중적이지만 그래도 맛있는 - La Spinetta Langhe Nebbiolo 2014

라 스피네타(La Spinetta)의 랑게 네비올로(Langhe Nebbiolo) 2014는 이탈리아 북서부의 피에몬테(Piemonte)주에 있는 랑게(Langhe) DOC에서 재배한 네비올로(Nebbiolo)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라 스피네타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와인 잡지인 감베로 로쏘에서 잔 3개(Tre Bicchieri)를 가장 많이 받은 안젤로 가야(Angelo Gaja)에 필적할 와이너리로 자주 언급되는 곳입니다.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Toscana)에서도 멋진 와인을 생산하지만, 원래 피에몬테에서 문을 연 와이너리이죠. 라 스피네타는 최초의 단일 포도밭(First Single-Vineyard) 모스까토 다스티(Moscato d'Asti)인 브리꼬 콸리아(..

[이탈리아] 탄탄하고 얇은 탄닌과 붉은 베리의 새콤하고 풍성한 느낌 - Tenuta di Sesta Rosso di Montalcino 2017

테누타 디 세스타(Tenuta di Sesta)의 로쏘 디 몬탈치노(Rosso di Montalcino) 2017은 이탈리아 중부의 토스카나(Toscana)주에 있는 몬탈치노(Montalcino) 마을에서 재배한 산지오베제 그로쏘(Sangiovese Grosso = Brunello) 포도로 만든 DOC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테누타 디 세스타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 몬탈치노 마을에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Sesta"라는 이름은 로젤(Roselle)과 키우시(Chiusi)를 잇는 고대 가도를 따라 세워진 6번째(Sixth) 이정표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곳에는 한 때 성모 마리아회의 교구 교회가 서 있었고, 그 이전엔 에트루리아인이 통행로가 있어서 수많은 고고학적 유물이 발견되기도 했..

[프랑스] 오래된 한옥에서 말라가는 늦가을의 붉은 베리류 과일 - Maison Champy Vosne-Romanee 2015

메종 샹피(Maison Champy)의 본 로마네(Vosne-Romanée) 2015는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의 꼬뜨 드 뉘(Côte de Nuit) 지역에 있는 본-로마네 AOC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Pinot Noir) 포도로 만든 마을(Communales)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와 생산지 1720년에 본(Beaune)에 설립된 메종 샹피는 부르고뉴에서 가장 오래된 네고시앙(Negociant)입니다. 오랜 역사에 어울리는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며, 에펠탑을 세운 귀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이 와이너리 건물을 건축한 것으로도 유명하죠. 본-로마네 AOC는 부르고뉴 꼬뜨 드 뉘(Côte de Nuits) 지역의 본-로마네 마을과 이웃한 플라제-에세죠(Flage..

[프랑스] 매끄럽고 탄력적인 탄닌과 싱그러운 붉은 과일의 산미 - Maison Champy Chambolle-Musigny 2015

메종 샹피(Maison Champy)의 샹볼-뮈지니(Chambolle-Musigny) 2015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꼬뜨 도르(Côte d'Or)에 있는 꼬뜨 드 뉘(Côte de Nuit) 지역의 샹볼-뮈지니(Chambolle-Musigny) AOC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Pinot Noir) 포도로 만든 마을(Communales)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와 생산지 메종 샹피는 1720년에 에드메 샹피(Edme Champy)가 본(Beaune)에 세운 네고시앙(Negociant)입니다. 현재 부르고뉴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로 오랜 역사와 훌륭한 전통을 가진 곳이죠. 19세기의 위대한 화학자이자 미생물학자인 루이 파스퇴르와 인연이 깊으며, 파스퇴르가 액체를 100℃ 이하의 온도로 가열해서..

[프랑스] 비로드처럼 두터우면서 치밀한 구조에 검은 과일 풍미가 진한 - Clos Manou 2016

끌로 마누(Clos Manou) 2016은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메독(Médoc) AOC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50%에 메를로(Merlot) 36%,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9%,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5%를 넣어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작년 11월 중순에 메독 지역 와인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와인을 하나 시음했습니다. 프랑소와즈(Françoise)와 스테판 디에프(Stephane Dief) 부부가 경영하는 끌로 마누 와이너리에서 만드는 쁘띠 마누(Petit Manou) 2016였죠. 견조한 탄닌과 적당하고 예쁜 산미, 13.5%의 알코올이 균형을 이루고, 다양한 향이 어우러지는 보르도스러운 와인..

[이탈리아] 붉은 베리의 짜릿한 신맛과 달콤한 풍미, 그리고 홍차 탄닌 - Castello di Volpaia Chianti Classico Riserva 2017

까스텔로 디 볼파이아(Castello di Volpaia)의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Chianti Classico Riserva) 2017은 이탈리아 중부의 토스카나(Toscana)주에 있는 끼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 지역에서 재배한 산지오베제(Sangiovese) 포도로 만든 DOCG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주에 있는 시에나 북쪽의 해발 450미터 고지대에 있는 까스텔로 디 볼파이아는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나 와인 애드버킷(Wine Advocate), 디켄터(Decanter), 와인 인슈지애스트(Wine Enthusiast) 같은 주요 와인 잡지로부터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는 와인을 매년 생산하는 뛰어난 와인 생산자..

[맹바와] 투 핸즈 트웰프트리 고메살 그르나슈(Two Hands Twelftree Gomersal Grenache) 2011

● 와인에 관한 정보 1. 생산지 : 호주 사우쓰 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 바로싸 존(Barossa Zone)의 바로싸 밸리(Barossa Valley) 2. 품종 : 그르나슈(Grenache) 100% 3. 수상 : 와인 스펙테이터 91점 국내에서도 유명한 투 핸즈의 오너 중 한 명인 마이클 트웰프트리가 자기 이름을 걸고 만드는 특별한 와인 중 하나인 고메살 그르나슈 2011. 그르나슈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와인을 놓고 벌이는 세 사람의 수다. 투 핸즈 트웰프트리 고메살 그르나슈 2011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호주] 경영주가 자기 성으로 이름 지은 재미난 그르나슈 와인 - Two Hands Twelftree Gomersal Grenache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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