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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세월이 좀 더 쌓이면 보여줄 최고의 균형미(均衡味) - PVG Pommard Premier Cru Les Petits Epenots 2018

삐에르 뱅상 지라르뎅(Pierre Vincent Girardin), 줄여서 PVG의 뽀마르 프르미에 크뤼 레 쁘띠 에쁘노(Pommard Premier Cru Les Petits Epenots) 2018은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의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에 있는 뽀마르(Pommard) 마을의 1등급 포도밭인 레 쁘띠 에쁘노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Pinot Noir)로 만들었습니다. 1. 와인 생산지와 생산자 뽀마르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 지역에 있는 마을입니다. 부르고뉴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포도밭인 그랑 크뤼(Grand Cru) 밭은 없으나 다음 등급인 프르미에 그뤼(Premier Cru) 등급의 포도밭이 28개가 있고, 다수의 꼬뮈날(C..

[프랑스] 붉은 과일이 생각하는 매력적인 맛과 향 - PVG Nuits-Saint-Georges 2017

삐에르 뱅상 지라르뎅(Pierre Vincent Girardin), 줄여서 PVG의 뉘-쌩-조르쥬(Nuits-Saint-Georges) 2017은 부르고뉴 꼬뜨-드-뉘(Côte de Nuit)의 뉘-쌩-조르쥬(Nuits-St-Georges) 마을에서 수확한 피노 누아(Pinot Noir) 포도로 만든 AOC 꼬뮈날레(Communales)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와 생산지 삐에르 뱅상 지라르뎅(Pierre Vincent Girardin), 줄여서 PVG는 프랑스 부르고뉴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의 유명한 와인 생산자였던 뱅상 지라르뎅(Vincent Girardin)의 아들인 삐에르 지라르뎅(Pierre Girardin)이 만든 메죵(Maison)입니다. 메죵은 자기 소유의..

[프랑스] 풍성하고 부드러워 여성적인 느낌이 강한 - PVG Pommard 2017

삐에르 뱅상 지라르뎅(Pierre Vincent Girardin), 줄여서 PVG의 뽀마르(Pommard) 2017은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의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에 있는 뽀마르(Pommard) 마을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Pinot Noir)로 만든 AOC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지와 생산자 뽀마르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 지역에 있는 마을입니다. 부르고뉴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포도밭인 그랑 크뤼 밭은 없으나 다음 등급인 프르미에 등급의 포도밭이 28개가 있고, 다수의 꼬뮈날(Communale) 등급 포도밭이 있죠. 몇몇 뛰어난 1등급 와인은 그랑 크뤼 와인에 못지않은 평가를 받습니다. 와인은 대체로 탄닌이 많고 단단하며..

[프랑스] 아직 단단한 탄닌이 만드는 크고 굳건한 구조 - PVG Volnay 2018

삐에르 뱅상 지라르뎅(Pierre Vincent Girardin)의 볼네(Volnay) 2018은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에 있는 꼬뜨 드 본(Cote de Beaune) 지역의 볼네(Volnay) 마을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Pinot Noir)로 만든 AOC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지와 생산자 볼네는 검붉은 과일 풍미 가득한 레드 와인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실뱅 피티오와 장 샤를 세르방은 저서 에서 볼네 와인의 특성을 아래처럼 묘사합니다. "순수하고 기품이 있다. 섬세하고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며 전문가들에게 비할 데 없는 부케를 선사한다. 연한 진홍의 루비색이 아주 깊게 느껴지고 붉은 열매(산딸기, 오디), 제비꽃의 섬세한 향, 아주 부드러우나 강한 타닌, 우아하고 감미로운 맛..

[프랑스] 세 발 솥처럼 균형을 이루는 탄닌, 산도, 알코올 - PVG Savigny-Les-Beaune Premier Cru Aux Clous 2018

삐에르 뱅상 지라르뎅(Pierre Vincent Girardin), 줄여서 PVG의 사비니-레-본(Savigny-Les-Beaune Premier Cru Aux Clous) 2018은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의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에 있는 사비니-레-본 AOC의 1등급 포도밭인 "오 클루"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Pinot Noir)로 만든 AOC 1등급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지와 생산자 사비니-레-본 AOC는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Chardonnay)를 중심으로 레드와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마을 등급(Appellation Communales) 이상의 와인은 레이블에 "Savigny-lès-Beaune"이라는 문구를 넣을 수 있죠. 때때로 "..

[프랑스] 이름에 어울리는 인상적인 광물 향 - PVG Meursault Eclat de Calcaire 2018

삐에르 뱅상 지라르뎅(Pierre Vincent Girardin), 줄여서 PVG의 뫼르쏘 에끌라 드 칼케어(Meursault Éclat de Calcaire) 2018은 부르고뉴(Bourgogne)의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에 있는 뫼르쏘(Meursault) AOC에서 재배한 샤르도네(Chardonnay)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와 생산지 삐에르 뱅상 지라르뎅은 프랑스 부르고뉴 꼬뜨 드 본의 유명한 와인 생산자였던 뱅상 지라르뎅(Vincent Girardin)의 아들인 삐에르 지라르뎅(Pierre Girardin)이 만든 메죵(Maison)입니다. 메죵은 자기 소유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뿐만 아니라 다른 재배자의 포도로도 와인을 만드는 와인 생산자를 말하죠. 여기에..

[프랑스] 잘 익은 사과와 복숭아를 섞은 듯한 맛있는 산미와 풍미 - PVG Saint-Auvin Premier Cru Murgers des Dents de Chien 2018

삐에르 뱅상 지라르뎅(Pierre Vincent Girardin), 줄여서 PVG의 쌩-토방 프르미에 크뤼 뮈르제 데 당 드 시엥(Saint-Aubin Premier Cru Murgers des Dents de Chien) 2018은 프랑스 부르고뉴의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 지역에 있는 쌩-토뱅(Saint-Aubin) AOC의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로 만든 1등급 화이트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와 생산지 삐에르 뱅상 지라르뎅은 프랑스 부르고뉴 꼬뜨 드 본의 유명한 와인 생산자였던 뱅상 지라르뎅(Vincent Girardin)의 아들인 삐에르 지라르뎅(Pierre Girardin)이 만든 메죵(Maison)입니다. 메죵은 자기 소유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 뿐만 아니라 ..

[프랑스] 잡스러운 느낌 없이 깔끔하고 탄탄한 맛 - Jean-Louis Moissenet-Bonnard Crémant de Bourgogne NV

도멘 장 루이 무아스네 보나르(Domaine Moissenet Bonnard)의 크레멍 드 부르고뉴(Cremant de Bourgogne) NV는 프랑스의 부르고뉴(Bourgogne) AOC에서 수확한 피노 누아(Pinot Noir)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와 와인 양조 도멘 무아스네 보나르의 역사는 1985년 장-루이 무아스네(Jean-Louis Moissenet)가 뽀마르(Pommard)의 레 페즈롤(Les Pézerolles) 포도밭에서 일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도멘 무아스네 보나르는 뽀마르에 양조장이 있고 살충제와 화학 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내추럴 방식으로 포도를 재배합니다. 환경이 좋아서 곰팡이 살균제로 쓰는 보르도 혼합물(Bordeaux mixture)도 필요 없죠...

[프랑스]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부르고뉴 레드 와인 - Maison Roche de Bellene Bourgogne Pinot Noir Cuvee Reserve 2019

메종 로쉬 드 벨렌(Maison Roche de Bellene)의 부르고뉴 피노 누아 뀌베 레세르브(Bourgogne Pinot Noir Cuvee Reserve) 2019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Pinot Noir) 포도로 만든 AOC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메종 로쉬 드 벨렌 부르고뉴 피노 누아 뀌베 레세르브 2019 최근 부르고뉴 피노 누아 와인의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 공급보다 늘어난 수요 -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 인플레와 코비드 19로 인한 인건비 상승 등을 들 수 있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물론 다른 나라에도 피노 누아 와인이 나오지만, 부르고뉴 피노 누아만의 특별한 느낌을 원하는 입장에선 뭔가 아쉬운 구석이 있죠. 메종 로쉬 드 벨렌의..

[프랑스] 20년의 세월이 만든 복합적인 향과 편안한 맛 - Chateau Mauvesin 2002

샤토 모브장(Chateau Mauvesin) 2002는 이제는 올빈 와인으로 분류해야 할 만큼 오래 숙성된 크뤼 부르조아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오-메독(Haut-Medoc) 지역에 있는 물리(Moulis) 마을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메를로(Merlot),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포도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1. 샤토 모브장 2002 보르도 오-메독의 물리(Moulis) 마을에 있는 샤토 모브장의 역사는 1457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원래는 탑과 돌출부, 화살 구멍을 갖춘 성채였죠. 1792년 블랑 드 모브장(Blanc de Mauvesin) 가문이 변호사를 통해..

[프랑스] 50번째 기념 빈티지에 걸맞는 뛰어난 맛과 향 - Chateau Sociando-Mallet 2018

샤토 소시앙도 말레(Chateau Sociando-Mallet) 2018은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오-메독(Haut-Medoc) AOC에서 재배한 메를로(Merlot)와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을 사용해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샤토 소시앙도 말레 샤토 소시앙도 말레는 과 와인 만화 에도 소개되었고, 2004년에 프랑스 와인 리뷰(Revue du Vin de France)에서 주최한 2000 & 2001 빈티지 100대 크뤼 부르주아(Crus Bourgeois) 와인 테이스팅에서는 크뤼 부르주아 등급이 아닌데도 1위를 했을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난 와인입니다. 샤토 소시앙도 말레가 뛰어난 맛과 향을 가진 오-메독 와인인..

[프랑스] 벨벳처럼 매끄럽고 풍성한 느낌과 잘 짜인 구조 - Chateau Fonreaud 2018

샤토 퐁레오(Chateau Fonreaud) 2018은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오-메독(Haut-Medoc) 지역에 있는 리스트락-메독(Listrac-Medoc) 마을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메를로(Merlot), 쁘띠 베르도(Petit Verdot)를 사용해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샤토 퐁레오 1982년 샹프로 가문이 인수한 샤토 퐁레오는 리스트락 메독의 고지대에서 특별한 와인을 생산합니다. 과거에 "퐁-레오(Font-réaux)"로 불렀던 퐁레오(Fonréaud)는 '왕실의 분수'라는 뜻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12세기에 아키텐(Aquitaine)의 엘레아노르(Eleanor)의 남편이며 잉글랜드 왕인 헨리 2세 플랜태저넷(Plantagenet)..

[프랑스] 단단하고 진한 탄닌과 침샘을 자극하는 강렬한 산미 - Chateau Peyrabon 2016

샤토 페이라봉(Chateau Peyrabon) 2016은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오-메독(Haut-Medoc) AOC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메를로(Merlot),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2%를 사용해서 만든 크뤼 부르조아(Cru Bourgeois) 등급 와인입니다. 1. 샤토 페이라봉 16세기말부터 시작된 샤토 페이라봉은 성격이 강한 크뤼 부르조아 와인입니다. 1855년 공식 보르도 와인 등급제(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를 선정할 때 후보 대열에 들어갔을 만큼 잠재력 있는 와인을 생산해 온 곳입니다. 결국 1855 그랑 크뤼 클라쎄에는 ..

[프랑스] 시간이 갈수록 훌륭해지는 맛의 균형 - Domaine Moissenet Bonnard Meursault "Les Vireuils" 2019

도멘 무아스네 보나르(Domaine Moissenet Bonnard)의 뫼르쏘 "레 비뢰유"(Meursault "Les Vireuils") 2019는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의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에 있는 뫼르쏘(Meursault) 마을의 "레 비뢰유" 포도밭에서 기른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로 만들었습니다. 1. 도멘 무아스네 보나르 도멘 무아스네 보나르의 역사는 1985년 장-루이 무아스네(Jean-Louis Moissenet)가 할아버지가 말한 뽀마르의 레 페즈롤(Les Pézerolles) 포도밭에서 일하면서 시작했습니다. 그는 포도밭을 관리하는 일에 전념했고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냈죠. 3년 뒤, 장-루이는 30세의 나이에 어머니인 엘리자벳 무아스네 라마르..

[프랑스] 깨끗하고 섬세한, 여리여리한 맛과 향 - Champagne Albert Lebrun Grand cru Brut NV

샴페인 알베르 르브룅 그랑 크뤼 브뤼(Champagne Albert Lebrun Grand cru Brut NV)는 프랑스 상파뉴(Champagne)의 꼬뜨 데 블랑(Côtes des Blancs) 지역에서 재배한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로 만든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 샴페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와 와인 양조 알베르 르브룅은 레옹 르브룅(Leon Lebrun)이 1860년에 샹파뉴 꼬뜨 데 블랑 지역의 중심지인 아비제(Avize)에 설립한 샴페인 하우스입니다. 그의 아들 알베르는 샴페인 하우스에 자기 이름을 붙였고, 그 후 135년 이상 훌륭한 전통을 유지했죠. 2003년에 알베르 르브룅 샴페인 하우스는 라프노(Rapeneau) 가문의 것이 되었고, 샹파뉴에서 가장 큰..

[프랑스] 풍부한 향과 진한 풍미가 빚어내는 강한 개성 - Champagne Pertois-Moriset L’Annee Grand Cru Millesime) 2013

페르투아-모리세(Pertois-Moriset) 샴페인 하우스의 란네 그랑 크뤼 밀레짐(L’Annee Grand Cru Millesime) 2013은 프랑스 샹파뉴(Champagne)의 메스닐-쉬르-오제(Le Mesnil-sur-oger) 지역에서 재배한 샤르도네(Chardonnay) 100%로 만드는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 샴페인입니다. 1. 샴페인의 넌 빈티지와 빈티지 일반적으로 샴페인은 빈티지가 없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와인 생산지인 샹파뉴는 한계 기후 때문에 매년 와인 품질이 다르고, 차이 나는 품질을 균일하게 해 주기 위해 NV(non vintage) 블렌드 와인 생산을 권장하죠. 제품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실용적인 목적에서 생겨난 NV 블렌드는 오랜 세월..

[프랑스] 깨끗하고 아름다운 그랑 크뤼 샴페인의 맛 - Champagne Pertois-Moriset PM.03 Edition Grand Cru NV

페르투아-모리세 샴페인 하우스의 PM.03 에디션 그랑 크뤼 NV는 프랑스 샹파뉴(Champagne)의 메스닐-쉬르-오제(Le Mesnil-sur-oger) 지역에서 재배한 샤르도네(Chardonnay)로 만든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 샴페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페르투아-모리세 샴페인 하우스는 상파뉴의 대표적인 포도 재배지 중 하나인 에페르네(Epernay) 남쪽의 꼬뜨 데 블랑(Cote des Blancs) 중심부에 있는 메스닐-쉬르-오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브 페르투아(Yves Pertois)와 쟈닌 모리세(Janine Moriset) 부부가 1951년 설립된 가족 경영 회사로 지금은 부부의 손녀인 세실(Cecile)과 남편 뱅상(Vincent)이 전통과 노하우를 이으면서..

[프랑스]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그랑 크뤼 샴페인 - Champagne Pertois-Moriset Les Quatre Grand Cru NV

페르투아-모리세(Pertois-Moriset) 샴페인 하우스의 레 콰트르 그랑 크뤼(Les Quatre Grand Cru) NV는 프랑스 샹파뉴(Champagne)의 메스닐-쉬르-오제(Le Mesnil-sur-oger) 지역에서 재배한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로 만든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 샴페인입니다. 1. 샴페인의 등급 샴페인 생산지인 샹파뉴에서도 부르고뉴처럼 포도밭에 등급을 매기고, 어느 밭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했는지에 따라 등급이 붙습니다. 샹파뉴의 등급 제도를 에쉘르 데 크뤼(Échelle des Crus)라고 합니다. 샴페인의 명성을 보호하고 판매를 강화하며, 포도 재배와 양조법을 위한 규정을 제정하고 감시하려고 1942년에 설립된 가 각 마을의 포도밭과 수확..

[프랑스] 코에 가득한 숙성 향과 올빈과 영빈의 중간적인 맛 - Edgard DUFES Successeurs Langlade 2011

에드가 뒤페스 석세쉬르(Edgard Dufès Successeurs)의 랑글라데(Langlade) 2011은 남부 프랑스(Sud de France)의 꼬또 뒤 랑그독(Coteaux du Languedoc) 지역에서 재배한 시라(Syrah)와 무흐베드르(Mourvèdre), 생쏘(Cinsault), 그르나슈(Grenache) 포도로 만든 AOC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지 “중동에 석유가 있다면 랑그독-루씨옹(Languedoc-Rousillon)에는 와인이 있다.”라고 말이 있을 만큼 랑그독-루씨옹은 엄청난 양의 와인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2011년 기준으로 미국 전 지역의 와인 생산량보다 더 많은 와인을 만들었죠. 포도밭 면적이 283,287 헥타르나 되는 세계 최대의 단일 와인 생산지로서..

[프랑스] 모임엔 역시 크레멍이죠! - Veuve Ambal Cremant de Bourgogne Domaine La Vigne au Roy Brut NV

뵈브 앙발(Veuve Ambal)의 크레멍 드 부르고뉴 도멘 라 비뇨 루아 브뤼(Cremant de Bourgogne Domaine La Vigne au Roy Brut) NV는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지방에서 재배한 샤르도네(Chardonnay)와 피노 누아(Pinot Noir)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1. 크레멍 세계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는 스파클링 와인이라면 아무래도 샹파뉴에서 생산하는 샴페인이겠지만, 샹파뉴의 샴페인 하우스들이 샴페인 제조법을 독점적으로 소유한 것은 아닙니다. 프랑스 여러 곳에서 샴페인을 만드는 것과 똑같이 이른바 '전통방식(Méthode Traditionelle)'으로 만드는 스파클링 와인이 생산되죠. 이러한 스파클링 와인 중 일곱 곳의 특정 지역에서 생산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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