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딩 40

[이탈리아] 짜임새 있는 구조와 차례로 이어지는 복합적인 풍미 - Fattoria di Magliano Poggio Bestiale 2014

파토리아 디 말리아노 뽀지오 베스티알레는 이탈리아 토스카나(Toscana) 주의 마렘마(Maremma) 지역에서 재배한 프랑스 품종 포도로 만드는 마렘마 토스카나 로쏘(Maremma Toscana Rosso) DOC 등급의 슈퍼 투스칸(Super Tuscan) 와인입니다. 1. 마렘마 토스카나(Maremma Toscana) DOC 2011년에 IGT 등급에서 승격된 마렘마 토스카나 DOC는 23개 마을, 2,364 헥타르의 포도밭에서 매년 5,150,000ℓ의 화이트와 로제, 레드 와인을 생산합니다. 화이트 와인용 포도로는 안소니카(Ansonica), 샤르도네(Chardonnay), 말바지아(Malvasia),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트레비아노(Trebbiano), 베르멘티노(Ver..

[스페인] 붉은 과일과 우아하고 고소한 향, 매끄러운 느낌의 리오하 와인 - Bodega Finca de Los Arandinos Crianza 2016

보데가 핀카 데 로스 아란디노스(Bodega Finca de Los Arandinos)의 크리안자(Crianza) 2016은 스페인 어퍼 에브로(Upper Ebro)의 리오하(Rioja) 지역에서 재배한 뗌프라니요(Tempranillo)와 마주엘로(Mazuelo), 가르나차(Garnacha) 포도로 만든 DOCa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리오하 DOCa 스페인 북동부의 리오하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이면서 가장 프랑스적인 스페인 와인을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19세기에 북미에서 넘어온 포도뿌리혹벌레인 필록세라(Phylloxera)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포도밭을 황폐화시키자 보르도 주민 수백 명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이곳에 정착해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들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와인 스타..

[프랑스] 화려하진 않지만, 군더더기 없이 맛있는 샴페인 - Champagne Francis Orban Cuvee Brut Prestige NV

샴페인 프란시스 오르반 뀌베 브뤼 프리스티지(Champagne Francis Orban Cuvee Brut Prestige) NV는 프랑스의 샹파뉴(Champagne) AOC에 있는 발레 드 라 마른(Vallee de la Marne) 지역에서 재배한 피노 므니에(Pinot Meunier)와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1. 샴페인 양조에 허용된 포도 샴페인 양조에 허용된 포도는 모두 7종입니다. 레드 와인용 포도인 피노 누아(Pinot Noir)와 피노 므니에, 화이트 와인용 포도인 샤르도네와 피노 블랑(Pinot Blanc), 쁘띠 메슬리에(Petit Meslier), 피노 그리(Pinot Gris), 아르반느(Arbanne)이죠. 그러나 생산자들은 대부분 샤르도네..

[스페인] 스페인 최고 등급의 포도밭에서 나온 와인 - Bodega Otazu Señorío de Otazu 2010

보데가 오따주(Bodega Otazu)의 세뇨리오 데 오따주(Señorío de Otazu) 2010은 스페인의 어퍼 에브로(Upper Ebro) 지역에 있는 나바라(Navarra)주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포도에 메를로(Merlot)와 뗌프라니요(Tempranillo) 포도를 섞어서 만든 비노 데 파고(Vino de Pago)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보데가 오따주는 스페인 나바라주에 있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입니다. 중세 나바라 왕국과 경계가 거의 같은 나바라 주는 지중해성 기후가 지배적이어서 양조용 포도가 잘 자라는 곳입니다. 수 세기 동안 포도나무는 나바라 왕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고, 포도 농사와 와인 산업은 수도를 포함한 나바라..

[스페인] 나바라 왕국의 왕정에서 명성 높았던 와인의 후예 - Bodega Otazu Otazu Premium Cuvee 2016

보데가 오따주(Bodega Otazu)의 오따주 프리미엄 뀌베(Otazu Premium Cuvee) 2016은 스페인의 어퍼 에브로(Upper Ebro) 지역에 있는 나바라(Navarra)주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메를로(Merlot), 뗌프라니요(Tempranillo) 포도로 만든 DO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보데가 오따주는 스페인 나바라주에 있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입니다. 중세 나바라 왕국과 경계가 거의 일치하는 나바라 주는 지중해성 기후가 지배적인 곳으로. 양조용 포도가 잘 자라는 곳이죠. 수 세기 동안 포도나무는 나바라 왕국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고, 포도 농사와 와인 산업은 수도를 포함하여 나바라 왕국의 국민들을 부유하게 만들..

[프랑스] Best Buy 선정이 납득 가는 좋은 가성비 - Château Vircoulon Bordeaux Supérieur 2015

샤토 비르쿨롱 보르도 슈뻬리에(Chateau Vircoulon Bordeaux Supérieur) 2015는 프랑스의 보르도(Bordeaux) AOC에서 재배한 메를로(Merlot)와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포도로 만든 보르도 슈뻬리에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의 등급 샤토 비르쿨롱은 보르도의 앙트르 두 메르(Entre-Deux-Mers) 동부에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도르도뉴(Dordogne) 강 상류의 언덕에 자리하고 있죠. 샤토 비르쿨롱 보르도 슈뻬리에 2015는 보르도 슈뻬리에 등급 와인입니다. 프랑스 와인법인 AOC(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 최근엔 AOP)에선 Appellation과..

[맹바와] 드니 뒤부르디유 도멘 샤토 레이농(Denis Dubourdieu Domaines Chateau Reynon Sauvignon Blanc) 2016

● 와인에 관한 정보 1. 생산지 : 프랑스 보르도(Bordeaux) 2. 품종 :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87%, 쎄미용(Sémillon) 13% 3. 등급 : AOC(Appellation d'Origine Contrôlée) Bordeaux 4. 수상 :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93점,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90점. ※ 구독과 시청 부탁합니다. ^^

[맹바와] 히더 앤 용 까베르네 소비뇽 쁘띠 베르도(Hither&Yon Cabernet Sauvignon Petit Verdot) 2012

까브드맹, 바롤로, 와마녀 세 사람의 와인 이야기. 이번엔 독특한 이름과 블렌딩의 호주 레드 와인입니다. ● 와인에 관한 정보 1. 생산지 : 호주 맥라렌 베일(Mclaren Vale) 2. 품종 :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92%,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8% 3. 수상 : James Haliday (Australian Wine Companion) 94점, 2015 Korea Wine Challenge 금상. ※ 구독과 시청 부탁합니다. ^^

[맹바와] 드니 뒤부르디유 도멘 끌로 플로리덴 블랑 섹(Denis Dubourdieu Domaines Clos Floridene Blanc Sec) 2014

● 와인에 관한 정보 1. 생산지 : 프랑스 보르도(Bordeaux) 그라브(Graves) 지역 2. 품종 :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55%, 쎄미용(Sémillon) 45% 3. 등급 : AOC(Appellation d'Origine Contrôlée) Graves 4. 수상 : 젠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 MW 16.5/20 디캔터(Decanter) 90점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91점 ※ 구독과 시청 부탁합니다. ^^

[맹바와] 보데가 간세도 카프리초 발 데 파사리나스(Bodega Gancedo Capricho Val de Paxarinas) 2016

● 와인에 관한 정보 1. 생산지 : 스페인 갈리사아(Galicia) 비에르소(Bierzo) 지역 2. 품종 : 고데요(Godello), 도나 블랑카(Doña blanca) 3. 등급 : DO(Denominación de Origen) Bierzo 4. 수상 : 2016 빈티지 1)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 와인 애드버킷(Wine Advocate) 90점 2) 스티븐 탄저(Stephen Tanzer) IWC(International Wine Cellar) : 91점 ※ 구독과 시청 부탁합니다. ^^

[스페인] 30년이 넘는 와인 양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화로운 맛 - Vinicola de Tomelloso Torre de Gazate Reserva 2013

비니꼴라 데 토메요소(Vinicola de Tomelloso)의 또레 데 가자테 레세르바(Torre de Gazate Reserva) 2013은 스페인의 까스띠야-라 만차(Castilla-La Mancha) 광역자치주에 있는 D.O 라 만차(La Mancha)에서 수확한 뗌프라니요(Tempranillo)와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을 5:5로 섞어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비니꼴라 데 토메요소 와이너리는 D.O 라 만차의 토메요소(Tomelloso)에 있습니다. 30년이 넘는 와인 양조 경험을 바탕으로 영국과 독일, 중국, 러시아 등지의 나라에 수출해왔죠. 라 만차에 2,500헥타르에 달하는 포도 농장이 있으며 아이렌(Airén), 마카베우(Macabeo), 소..

[스페인] 강화 와인처럼 달고 부드러운 향 - Bodegas Ayuso Estola Gran Reserva 2008

보데가스 아유소(Bodegas Ayuso)의 에스톨라 그랑 레세르바(Estola Gran Reserva) 2008은 스페인 까스띠야-라 만차(Castilla-La Mancha)의 D.O 라 만차(La Mancha)에서 재배한 뗌프라니요(Tempranillo)와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으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세르반테스가 지내기 원했던 라 만차 중부에 설립된 보데가스 아유소는 최신 양조 설비를 갖췄습니다. 1947년에 셀러를 세운 이래로 섬세한 정제 기술과 와인 저장 기술을 결합했고, 전통 양조법과 숙성 기술도 보존하고 있죠. 12,000개의 보르도 오크통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저장고도 보네가스의 건물 중 하나입니다. 이 지하 저장고는 와인 보존에 최적화된..

[스페인] 둥글둥글하면서 거친 모순적인 느낌 - Allozo Centro Españolas Luna de Allozo 2016

보데가스 아요조 센트로 에스빠뇰라스(Bodegas Allozo Centro Españolas)의 루나 데 아요조(Luna de Allozo) 2016은 스페인의 까스띠야-라 만차(Castilla-La Mancha)에 있는 D.O 라 만차(La Mancha)에서 재배한 뗌프라니요(Tempranillo)와 시라(Syrah) 포도로 만드는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보데가스 아요조 센트로 에스빠뇰라스(Bodegas Allozo Centro Españolas)가 설립된 이유는 라 만차에 첫 번째 와이너리 왕국을 건설하려는 것이었고, 이 목표는 1991년에 세 개의 와이너리를 합병하면서 완성되었습니다. 수출을 겨냥해서 생산되는 아요조(Allozo) 와인은 현재 30개국 이상에서 판매됩니다. 아요조 프로젝..

[그리스] 여운이 비슷한 두 품종의 앙상블 - Kir-Yianni Ktima Kir-Yianni Samaropetra Vineyard 2014

끼르-야니(Kir-Yianni)의 크티마 끼르-야니(Ktima Kir-Yianni) 2011은 그리스 북부 마케도니아(Macedonia)의 플로리나(Florina) 지역에서 재배한 로디티스(Roditis)와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포도를 5:5로 사용해서 만든 PGI(Protected Geographical Indication) 등급의 화이트 와인입니다. 1. 플로리나 PGI 마케도니아 서북부의 산악지대에 있는 플로리나는 그리스에서 가장 시원한 와인 생산지 중 하나로 포도밭의 고도가 해발 700m에 이릅니다. 대륙성 기후 지대로 겨울이 매우 춥지만 높은 강우량과 눈은 건조한 여름에 포도가 자라기 위해 필요한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서늘한 기후는 그 지역에 있는 호수의 영향으로 보완됩니..

[수다] 유럽과 뉴 월드의 블렌딩 와인

1. 유럽 와인 유럽 와인은 여러 종류의 포도를 혼합해서 만드는 일이 많습니다.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메를로(Merlot)를 주축으로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과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말벡(Malbec)을 섞는 보르도 지역과 그르나슈(Grenache)와 시라(Syrah)를 중심으로 다양한 품종을 혼합해서 만드는 남부 론(Southern Rhone) 지역은 블렌딩 와인의 대표지입니다. 샴페인도 피노 누아(Pinot Noir), 샤르도네(Chardonnay), 피노 므니에(Pinot Meunier)의 세 포도를 섞어서 만듭니다. 만약 샤르도네 한 종류로만 만들면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이라는 표시를 붙여주며, 피노 누아와 피..

[남아공] 유서 깊은 포도원에서 탄생한 두 가문의 결정체 - Rupert & Rothschild Classique 2010

1. 루퍼트 & 로칠드 비네롱(Rupert & Rothschild Vignerons) 프렌쇼왹(Franschhoek) 계곡의 스펙터큘러 시몬스버그(the spectacular Simonsberg) 산기슭에는 프랑스 위그노(Huguenot) 교도들이 세운 역사적인 포도원인 프레더릭스버그(Frederickburg)가 있습니다. 17세기말 종교박해를 피해 프랑스에서 남아프리카에 피신한 위그노들은 고향인 프랑스의 와인 생산지와 유사한 떼루아를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이곳에 정착해 포도를 기르고 와인을 만들었습니다. 1690년에 설립된 프레더릭스버그 포도원에서는 이후 300년 동안 줄곧 와인을 생산했습니다. 1997년 세계적인 금융 가문에 속한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 중 하나인 샤토 라피트 로칠드(Château La..

[7인 7색] 복날에 시원하게~ 페랑 에 피스 라 비에이유 페름 로제

날씨가 아주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러면 더 이상 레드 와인은 선택 대상이 아니죠. 차갑게 마시기 힘든 레드 와인은 여름철의 술로는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확실히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가 땡기지만, 와인 중에도 여름에 어울리는 와인이 있습니다. 탄산이 입안에 짜릿한 감각을 전해주는 스파클링 와인, 상쾌한 산미가 입맛을 돋워주는 화이트 와인, 연어색에서 주홍색까지 다채로운 색깔로 빛나며 여름철 피서지에 어울리는 로제 와인이 그런 와인들이죠. 이제 날이 더 무더워지고 복날도 곧 다가올 텐데요, '복날에는 개고기!'라고 하지만 많은 분에겐 닭과 수박이 더 친숙한 음식일 겁니다. 닭은 더운 여름철에 떨어지기 쉬운 체력을 보양 해주고, 수박은 체온을 조절하면서 갈증을 해소해주기에 더운 여름철 음식으로는 최고라 할 수 ..

[이탈리아] 재미있는 향을 지녔고 음식과 함께 하면 좋을 듯 싶은 - Umani Ronchi Jorio Blanc 2011

우마니 론끼(Umani Ronchi)가 이탈리아 중부의 마르께(Marche)에서 재배한 베르디끼오 비앙코(Verdicchio Bianco) 60%와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20%, 샤르도네(Chardonnay) 20%를 섞어서 만드는 요리오 블랑(Jorio Blanc) 2011은 IGT 등급의 화이트 와인입니다. 1. 우마니 론끼 요리오 블랑 2011 1957년 설립되어 '비앙키(Bianchi)'와 '베르네띠(Bernetti)' 두 가문이 공동 경영해 온 우마니 론끼(Umani Ronchi)는 56년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의 유명 와이너리입니다. 초창기의 우마니 론끼는 농업 회사를 뜻하는 아지엔다 아그리꼴라(Azienda Agricola)였고, 이 당시엔 와인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설..

[7인 7색] 생햄과 먹어봅시다 - 토레스 이베리코스 크리안자 뗌프라니요

생햄은 돼지 뒷다리를 통으로 잘라 천일염을 바른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응달에서 9~12개월간 발효시켜 만듭니다. 돼지 뒷다릿살은 정육점에 가면 600g에 2,000~3,000원에 구매할 수 있을 만큼 싸구려 부위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발효라는 마법을 사용해서 짭짤하면서 독특한 풍미를 지닌 최고의 돼지고기로 탈바꿈시켜 버렸죠. 대표적인 생햄으로는 스페인의 하몽(Jamon)을 들 수 있지만, 이탈리아의 프로슈토와 중국의 금화햄, 미국의 컨츄리햄 등도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개발에 성공한 국산 생햄도 시장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죠. ‘와인을 마시면 하몽이 당기고, 하몽을 먹으면 와인이 당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생햄은 와인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강화 와인인 쉐리도 잘 맞고, 멜론에 둘러..

[스페인] 정통 리오하 레드 와인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와인 - Bodegas Muga Reserva 2008

무가 레세르바(Muga Reserva) 2008은 리오하 알타(Rioja Alta)에서 수확한 뗌프라니요(Tempranillo) 70%에 가르나차(Garnacha) 20%, 마주엘로(Mazuelo) 7%, 그라시아노(Graciano) 3%를 혼합해서 만드는 전형적인 스페인 리오하 레드 와인입니다. 수확한 포도를 으깬 후 배양한 이스트가 아닌 토종 이스트를 넣어서 오크통에서 알코올 발효한 후 자체 제작한 오크통에서 24개월간 숙성했습니다. 신선한 달걀흰자를 써서 미세한 찌꺼기를 제거한 후 병에 넣고, 보데가스 무가의 셀러에서 최소 12개월 동안 추가 숙성한 후 시장에 내보냈습니다. 1. 보데가스 무가(Bodegas Muga) 보데가스 무가는 1932년 스페인 북부 리오하 알타(Rioja Alta) 산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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