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 : 35,000원 (수입사 책정 소비자가-판매처별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 생산자 : 다렌버그(d'Arenberg)
● 지역 : 호주 사우쓰 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 멕라렌 베일(McLaren Vale)
● 마시기 좋은 온도 : 10~12℃
● 알코올 도수 : 13%
● 포도 품종 : 리슬링(Riesling) 42%, 쇼비뇽 블랑(Sauvignon Blanc) 40%, 마르산느(Marsanne) 18%
● 어울리는 음식 : 샐러드나 가벼운 식전 음식과 잘 어울리며 그냥 드셔도 좋을 듯합니다.
● 테이스팅 노트
패션프루트, 레몬, 라임의 향이 나고, 달콤한 복숭아 향이 곁들여지면서 아삭아삭한 감귤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어서 구스베리와 멜론의 향이 피어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권종상님의 메모
"아델라이드 지역의 주요 와인 생산지역 중 하나인 매클라렌 베일의 가장 중심적 와이너리인 다센버그는 리즐링, 소비뇽 블랑에 마르산느 종을 블렌딩해 이 와인을 만들어냈다. 스텐레스 통에서만 숙성함으로서 오크의 향이 배제된 대신, 배, 시트러스 같은 과일 맛이 훌륭하게 살아났다."
※ 마르산느는 프랑스의 남부 론에서 주로 재배하는 포도 품종인데 호주에서도 재배하고 있었군요. 포도의 작황에 따라서 로산느와 샤르도네 품종까지 섞어서 만들기도 합니다. Stump Jump는 호주에서 만들어진 쟁기를 뜻한다고 합니다. 해물파전하고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