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 : 40,000원 (수입사 책정 소비자가 - 판매처별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 생산국 : 이탈리아
● 생산 지역 : 트렌티노 알토 아디제(Trentino Alto Adige)
● 생산자 : 메짜코로나(Mezzacorona)
● 포도 품종 : 피노 그리지오/그리(Pinot Grigio/Gris) 100%
● 알코올 : 12.5%
● 음용 온도 : 10~12℃
● 참고사항 : WS 87점
● 어울리는 음식 : 구운 흰 살의 고기, 생선 요리나 핑거 푸드와 잘 어울립니다. 이탈리아 화이트는 동서양의 생선 요리에 두루 잘 어울리는 편이죠.
● 테이스팅 노트
가벼운 느낌의 와인으로 풋사과, 강한 풍미가 있는 시트러스 종류에서 느낄 수 있는 청량하고 조밀한 아로마를 선사합니다. 무척이나 향기롭고 상쾌한 크림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권종상님의 메모
"메짜꼬로나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와인 회사 중 하나로, 역사와 더불어 품질도 좋은 곳이다. 꽃향기와 사과, 꿀의 향이 풍부하며 과일 맛이 중심에 잘 살아 있다. 뒷맛은 쇠 같은 느낌이 나기도. 미디엄 바디의 좋은 와인."
※ 이탈리아 화이트 와인 중에서 피노 그리지오나 트레비아노 품종으로 만든 와인은 다른 국가의 화이트 와인에 비하면 가볍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소주 같은 강한 술에 길든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는 술 같지 않다는 느낌을 주기 쉽죠. 하지만 이탈리아 고유 품종의 화이트 와인은 입안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약하다 보니 오히려 세상의 모든 음식과 두루 잘 어울리는 강점을 지녔습니다. 아울러 알코올의 느낌이 적고 사과, 자몽 등의 싱그러운 향이 나오기 때문에 음료수처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기도 하지요. 그런데 물처럼 가볍게 느껴진다고 해서 알코올 도수가 약한 것은 아니니 과음에 주의하셔야 할 겁니다. ^^
※ 자료 출처 : Wine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