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호주에서 가장 역사 깊은 와이너리 중 하나 - 브리스데일(Bleasdale)

1. 브리스데일

프랭크 포츠(Frank Potts)가 아내와 함께 1850년에 랭혼 크릭(Langhorne Creek)의 땅을 사서 설립한 브리스데일은 호주에서 가장 역사 깊은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남호주(South Australia)의 수도인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남동쪽으로 70km 떨어진 곳에 있는 약 50헥타르의 포도밭에서 매년 뛰어난 품질의 쉬라즈와 베르데호(Verdelho) 포도를 수확해 전통적인 호주 와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며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죠.

브렘머강(Bremer River)이 흐르는 랭혼 크릭(Langhorne Creek)에 있는 포도원은 브렘머강의 풍부한 수량과 비옥한 토양, 적은 강수량과 서늘한 기후 같은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서 매년 뛰어난 품질의 포도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재배한 최고의 쉬라즈 포도를 써서 5대째 내려오는 장인의 손끝에서 태어나는 블리스데일 와인은 160년 전통의 기술과 철학을 통해 호주 와인의 대표주자로써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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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리스데일의 와인

브리스데일 와인 생산팀의 철학은 랭혼 크릭의 레드 와인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활기와 조화, 구조의 정수를 획득하는 것입니다. 까베르네 소비뇽은 우아하고 매혹적이면서 깊이 있는 풍미가 있었고, 쉬라즈는 세련된 향신료 풍미와 함께 잘 익은 과일 향을 지녔습니다. 말벡은 향긋하면서 훌륭한 구조감이 있죠. 브리스테일은 풍부한 역사 속에서 호주에서 가장 흥미롭고 인상적인 프리미엄 와인을 줄곧 생산해 왔습니다. 12달러짜리이든 70달러짜리이든, 스파클링 쉬라즈이든 싱글 빈야드 말벡 와인이든, 혹은 대표 와인인 프랭크 포츠 까베르네이건 상관없이 브리스데일의 와인은 와인 잔 안에 역사와 다양성, 혈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죠.

(브리스데일의 대표 와인인 프랭크 포츠입니다)

브리스데일의 와인은 레이블에 20세기 초반에 와인을 만들던 당시의 사진을 붙인 것이 많습니다. 이를 통해 옛 시절의 와이너리 모습을 엿볼 수 있죠.

3. 브리스데일 와인 시음기

[호주] 호주 쉬라즈 와인의 향과 맛을 잘 보여주는 - Bleasdale Bremerview Shiraz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