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안자 2

[스페인] 산과 강의 기운이 만들어낸 미세기후 속에서 탄생한 와인 - Sierra Cantabria Crianza 2007

1. 비네도스 이 보데가스 시에라 깐타브리아(Viñedos y Bodegas Sierra Cantabria) 추운 북풍으로부터 포도밭을 보호해 주는 시에라 깐타브리아 산지(the Sierra Cantabria mountain range)의 기슭에 있어서 산의 이름을 따서 만든 시에라 깐타브리아 포도원은 스페인 리오하(Rioja)의 산 빈센테 데 라 손시에라(San Vicente de la Sonsierra) 마을에 있습니다. 오랜 와인 생산 전통을 지닌 이 마을에서 기예르모 에구렌(Guillermo Eguren)은 1957년에 시에라 깐타브리아 와이너리를 세웠습니다. 포도원은 해발 1,200m의 시에라 깐타브리아 산지와 에브로(Ebro) 강 사이에 있으며 이 두 지형은 지중해성 기후와 대륙성 기후가 합쳐..

[스페인] 품질 좋고 가격 좋은 와인이라 함은 바로 이런 와인 - Dinastia Vivanco Crianza 2008

1. 보데가스 다이나스티아 비방코(Bodegas Dinastia Vivanco) 보데가스 다이나스티아 비방코는 스페인에서 4대에 걸쳐 와인을 만들어온 비방코 가문(Vivanco Family)이 세운 와이너리입니다. 비방코 가문이 처음 와이너리를 열어서 와인을 만든 것은 19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때 와이너리는 라 리오하(La Rioja) 알베리테(Alberite) 마을의 와인 양조 지구에 있었고, 그곳에서 페드로 비방코 곤잘레스(Pedro Vivanco Gonzalez)는 그의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로 가문에서 마실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죠. 1940년 페드로는 알베리테 마을에 있는 작은 와인 양조장과 저장고를 사들였습니다. 와인 양조장의 문에는 “근처를 걷고 있거나 목이 마를 때, 들어와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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