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테이스팅 세션은 2011년 11월 25일에 열렸습니다. 주제는 "2종의 화이트와 8종의 레드".
모두 10종의 다양다종한 와인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팅을 진행했으며, 제 2회 때와 마찬가지로 채점 기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① 와인의 균형감(Balance) 30점
② 와인의 구조감(Structure) 20점
③ 와인의 강도(Intensity) 15점
④ 와인의 여운(Length) 10점
⑤ 와인의 복합성(Complexity) 15점
⑥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Overall Impression) 10점
블라인드 테이스팅 후에 10종의 와인이 차례차례 베일을 벗었고, 우리는 그 와인들이 가진 참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죠. 아래의 표는 각 와인의 항목별 평균 점수와 총점입니다.
그러면 순위 별로 각 와인의 레이블을 살펴볼까요?
1. 2009 Langmeil Orphan Bank Barossa Shiraz (Barossa Valley, Australia) : 81.4점
2. 2000 Domaine Paul Misset Vosne-Romanee 'Les Barreaux' (Vosne Romanee, France) : 80.8점
3. 2007 Castillo de Almansa Reserva (DO, Spain) : 80.2점
4. 2006 Bad Boy (Bordeaux, France) : 80.1점
5. 2008 KUYEN (Valle del Maipo, Chile) : 79.5점
6. 2009 Kumala Cabernet Sauvignon, Shiraz (Western Cape, SA) : 79.1점
7. 2007 Handpicked Margaret River Chardonnay (Margaret River, Australia) : 77.5점
8. 2006 Chateau Maillard (Bordeaux, France) : 77.0점
9. 2009 Vina Maipo Reserva Chardonnay (Casablanca Valley, Chile) : 76.1점
10. 2009 Protocolo (Vino de la Tierra de Castilla, Spain) : 75.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