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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당신이 와인에 빠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25가지 증세(Wine Obsession)

까브드맹 2009. 10. 15. 23:48
알바비바, 몬테스 알파 M을 비롯한 와인들 사진

● 25가지 증세

1. 왜 많은 사람이 프랑스인을 싫어하는지 의아하게 생각한다.

2. 상점에서 싸구려 테이블 와인들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보면 비웃게 된다.

3. 누군가가 " 야 ! 이 와인은 박스로 구매해도 좋겠는데..."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짜릿한 전율을 느낀다

4. 폭풍우가 칠 때면 제일 먼저 자신의 와인 셀러로 간다.… 단지 자신이 보관하고 있는 와인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5. 와인에 들어가는 보험료가 부인에게 들어가는 보험료보다 더 많다.

6. 교회 성찬 의식에서 와인을 마신 뒤 자기도 모르게 테이스팅 노트를 적는다.

7. 레스토랑에서 옆자리 동료가 "야… 다리가 잘 빠졌는데 ! " 라고 했을 때 자신의 와인 글라스 다리를 보게 된다.

8. 애완동물의 이름을 샤토 명이나 포도품종 혹은 와인 생산지역 이름을 따서 부른다.

9. 아이들의 이름을 샤토 명이나 포도품종 혹은 와인 생산지역 이름을 따서 부른다.

10. 심지어 자신의 이름을 샤토 명이나 포도 품종 혹은 와인 생산지역 이름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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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아름다운 여성과 멋진 데이트를 하다가도 와인에 얼음을 넣어달라고 하는 그녀를 보고 즉시 집으로 보내 버린다.

12. 콜라나 맥주병을 딸 때 뚜껑의 냄새를 맡는다.

13. 자기 동네 지리는 잘 몰라도 와인생산 지역들은 훤하게 꿰고 있다.

14. 오픈된 2리터짜리 소다수 병을 보면서도 "와인 병의 허리 부분" 을 연상한다.

15. 교회 성찬 의식에서 마시는 와인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16. 자신의 첫 번째 성관계보다 첫 번째로 마신 와인에 대해 더 추억을 느낀다.

17. 물을 포함한 모든 음료수를 마실 때 잔을 흔들고 냄새를 맡아보기 시작한다.

18. 어떤 모임에서든지 간에 결국에는 와인에 관한 이야기로 끝나는 자신을 발견한다.

19. 자신의 침실과 거실을 와인 셀러로 꾸밀까 생각해본다.

20. 어디를 가든지 항상 와인 오프너를 가지고 다닌다.

 

 

21. 손에 들고 있는 모든 유리잔을 자신도 모르게 흔들고 있다.

22. 와인과 함께 잠을 잔다.

23. 새로운 고장을 방문할 때 모든 와인 샵을 가 본다.

24. 도서관에 가면 가장 먼저 와인 책을 둘러본다.

25. 역사 과목 점수는 낙제지만 1855년 프랑스 메독 지방의 모든 샤토에 대한 와인 분류 등급은 줄줄 외운다.

■ 출처 - Web obssesion by Simon Tan from best wineshop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