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이며 일러스트레이터, 공연 디자이너, 작가였던 장 위고(1894.11.19~1984.6.21)는 파리에서 태어나 프랑스 뤼넬(Lunel) 인근 마 드 포끄(Mas de Fourques)에 있는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예술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집에서 자라나 아주 이른 나이부터 소묘와 회화를 독학했고, 수필과 시도 썼죠. 예술가로서 경력은 세계 1차 대전 당시의 스케치 작품 시기부터 양차 대전 사이에 파리지앵(Parisian)으로 지냈던 창조적 발전기를 거쳐 1984년 작고할 때까지 20세기 내내 계속 이어졌습니다. 장 위고는 파블로 피카소와 장 콕또(Jean Cocteau)도 참여했던 예술 단체의 일원이기도 했죠. 장 위고의 가족 중에는 예술가로서 쟁쟁한 경력을 지닌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의 증조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