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슈뻬리에 3

[프랑스] 18년 이상 이어진 안정된 맛과 향 - Chateau Recougne Bordeaux Superieur 2018

샤토 르꾸뉴 보르도 슈뻬리에(Chateau Recougne Bordeaux Superieur) 2018는 프랑스 보르도(Bordeaux)에서 재배한 메를로(Merlot)와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까르메네르(Carmenère)를 사용해서 만든 AOC 보르도 슈뻬리에(Bordeaux Superieur)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샤토 르꾸뉴 여기 한 수입사에서 15년 꾸준히 수입해 온 와인이 있습니다. 숱하게 손바뀜이 일어나는 한국 와인 시장에서 한 수입사가 그렇게 오랫동안 수입한 와인은 쉽게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인기가 높으면 대형 수입사에 뺏기고, 품질이 안 좋아지면 더는 수입을 안 하기 때문이죠. 18년 이상 꾸준한 관계를 ..

[프랑스] 지금 딱 마시기 좋은 그레이트 빈티지 와인 - Château Teyssier Pezat 2009

샤토 떼시에(Château Teyssier)의 뻬자(Pezat) 2009는 프랑스 보르도(Bordeaux) AOC에서 재배한 메를로(Merolt) 85%에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15%를 넣어서 만든 AOC 보르도 슈뻬리에(Bordeaux Superieur)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샤토 떼시에 보르도 슈뻬리에 등급 와인인 뻬자는 쌩-테밀리옹 그랑 크뤼(Saint-Emilion Grand Cru)인 샤토 떼시에와 가라지 와인(Garage Wine)인 르 돔(Le Dome)의 생산자인 조나단 말터스(Jonathan Maltus)가 만드는 와인입니다. 보르도 슈뻬리에는 일반 보르도 AOC 와인보다 조금 더 까다로운 조건으로 만드는 와인으로 맛과 향이 좀 더 좋고 알코올 도수도 0.5..

[프랑스] 보르도 슈뻬리에 등급이지만 아쉬운 맛과 향 - Chateau Darzac Reserve 2009

1855년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의 그랑 크뤼 5등급인 샤토 도작(Chateau Dauzac)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샤토 다작(Chateau Darzac)은 보르도에서 수확한 메를로(Merlot) 50%에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30%와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20%를 섞어서 만드는 슈뻬리에 AOC 와인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13.5%로 다른 보르도 AOC 와인보다 0.5~1% 정도 높습니다. 보르도 슈뻬리에 AOC에 대해선 하단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1. 와인의 맛과 향 메를로와 까베르네 쇼비뇽, 까베르네 프랑을 혼합했는데, 메를로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탄닌의 느낌이 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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