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버지 2

[호주] 수많은 올드 바인 빈야드를 가진 - 그랜트 버지(Grant Burge)

1. 그랜트 버지의 역사 그랜트 버지는 바로싸(Barossa)에서 처음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든 주민들의 5대 후손입니다. 오랜 경력을 쌓아오면서 호주 와인 업계에 혁신적인 영향을 끼쳤고, 가장 존경받는 사람 중의 한 명이기도 합니다. 버지 가문과 바로싸 와인 산업의 오랜 인연은 1855년 3월까지 자취를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 해에 영국 월트셔(Wiltshire)주의 파우시(Pewsey) 인근의 힐콧(Hillcot) 마을에 살던 양복 재단사 존 버지(John Burge)는 아내인 엘리자(Eliza)와 두 아들을 데리고 호주 바로싸로 이민왔습니다. 아들인 메사크(Meshach), 헨리(Henry)와 함께 열심히 일한 덕분에 존의 농장은 얼마 안 있어 밀과 양과 포도로 넘쳐나죠. 장남인 메삭이..

와인/와이너리 2018.12.12

[호주] 잡채의 파트너,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 - Grant Burge Mariage Rose 2008

그랜트 버지 마리아쥬 로제(Grant Burge Mariage Rose) 2008은 호주 사우쓰 이스턴 오스트레일리아(South Eastern Australia)에서 수확한 그르나슈(Grenache)와 쉬라즈(Shiraz) 포도로 만듭니다. 한식 중에서 잡채와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와이너리에 의뢰하여 개발한 와인입니다. 1. 그랜트 버지 마리아쥬(Grant Burge Mariage) 프랑스어로 결혼을 뜻하는 "마리아주(Mariage)"는 음식과 와인의 훌륭한 조합을 뜻할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음식과 와인이 잘 어울린다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을 붙였나 봅니다. 호주 그랜트 버지 마리아쥬 와인은 5종으로 모두 한식과 잘 어울리는 맛과 향을 지녔습니다. 각 와인별로 맞는 한식은 ① 마리아주 까베르네 소비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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