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http://cafe.cha.go.kr/com/listBrdArtByTagWord.vw?getTagWord=%EC%B6%94%EC%82%AC%EA%B9%80%EC%A0%95%ED%9D%AC 일찌기 추사(秋史) 김정희는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세 가지 즐거움을 얘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一讀 二色 三酒 이 글에 대해 인터넷에는 一讀이라, 책 읽고 글 쓰고 항상 배우는 선비정신을, 二色이라, 사랑하는 사람과의 변함 없는 애정을, 三酒라, 벗을 청해 술잔 나누며 세상과 인간사 얘기하며 가무와 풍류를 즐겼음을 말하는 것 아니겠는가. 라는 해설이 돌아다니는데요, 꿈보다 해몽이라고 원문의 글에 대해 너무 점잖은 해석을 붙여 놓은 것 같습니다. 옛날 우리나라 조상님들이 맨날 점잔만 빼고 앉아 있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