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2. 하이볼 재료
3. 하이볼 만드는 법
4. 위스키 종류별로 어울리는 탄산음료
1. 개요
위스키를 비롯한 증류주에 탄산음료를 섞어서 만드는 하이볼(Highball)은 무더운 여름에 마시기 좋은 술 중 하나입니다. 차갑고 짜릿한 청량감으로 더위를 가시게 해 주기 때문이죠.
하이볼이 탄생한 서양에서는 "증류주에 탄산음료가 들어가는 모든 종류의 칵테일"을 하이볼로 생각하지만, 요즘 시중에는 별의별 하이볼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하이볼도 개성 있고 맛있겠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소 클래식하면서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하이볼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2. 하이볼 재료
① 다양한 위스키
② 콜라, 사이다, 진저에일, 탄산수 같은 쉽게 구할 수 있는 탄산음료
③ 레몬 또는 라임 조각, 민트잎
④ 얼음
3. 하이볼 만드는 법
① 하이볼 글라스를 준비합니다. 하이볼 글라스는 보통 240~300㎖의 액체를 담을 수 있습니다.
②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을 채웁니다.
③ 위스키 1온스(Ounce)를 붓습니다. 1온스는 30㎖로 일반 소주잔(60~70 ㎖)의 반 잔 정도 분량입니다.
④ 탄산음료를 위스키 분량의 2~4배로 넣고 한두 번 살짝 저어줍니다. 위스키의 맛을 느끼려면 탄산음료를 적게, 상쾌한 맛을 좋아하시면 탄산음료를 많이 넣습니다.
⑤ 레몬이나 라임 조각, 또는 민트잎으로 장식해 줍니다.
4. 위스키 종류별로 어울리는 탄산음료
콜라든 사이다든 탄산수든 선호하는 탄산음료를 넣어서 만들면 되지만, 위스키 종류에 따라 미묘하게 어울리는 탄산음료가 다릅니다.
① 제임슨(Jameson) : 콜라, 탄산수, 진저에일
② 밸런타인(Ballantine's) : 사이다, 탄산수, 진저에일
③ 시바스 리갈(Chivas Regal) : 사이다, 탄산수, 진저에일
④ 조니워커(Jonnie Walker) : 사이다, 탄산수, 진저에일
⑤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 : 콜라, 진저에일
⑥ 짐 빔(Jim Beam) : 콜라, 진저에일
⑦ 잭 다니엘 : 콜라, 진저에일, 마운틴듀
⑧ 잭 다니엘스 허니(Jack Daniel's Honey) : 콜라, 토닉워터, 탄산수, 진저에일
⑨ 잭 다니엘스 애플(Jack Daniel's Apple) : 콜라, 토닉워터, 탄산수, 진저에일, 애플사이다
물론 본인의 입맛이 제일 중요하므로 원하는 탄산음료를 넣어서 맛있게 마시면 됩니다. 콜라는 레몬 맛이나 라임 맛으로 해도 괜찮고, 제로 콜라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참고 자료>
1. Bar10 the 님의 칵테일 레시피
2.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