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미국] 모던 타임즈 프룻랜즈(Modern Times Fruitlands)

까브드맹 2019. 8. 22. 13:25

1. 종류 : 사우어 트로피칼 후르츠 고제(Sour Tropical Fruit Gose)

2. 생산국 : 미국

3. 생산지역 : 캘리포니아(California) > 샌디에이고(San Diego)

4. 생산회사 :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모던 타임즈 비어 브루어리(Modern Times Beer Company)의 출발은 지금으로부터 약 6년 전입니다. 2013년 5월 18일에 처음 맥주 양조를 시작하여 6월 24일 온 탭 한 것이  모던 타임즈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해 8월 9일 샌디에이고 로마랜드 퍼멘터리움(Fermentorium)에서 약 한 달간 가오픈 기간을 거쳐 9월 7일 정식 오픈을 합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찰리 채플린의 “Modern Times”라는 이름을 브루어리 이름으로 짓게 되었을까요? Modern Times라는 이름은 1851년에 조시아 워렌(Josiah Warren)과 스테판 펄 앤드류스(Stephen Pearl Andrews)가 뉴욕 롱아일랜드에 세운 유토피아 커뮤니티에서 유래했습니다. 그 당시 두 사람은 자신들이 생각했던 가장 이상적인 세계가 어떤 것인지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상업적인 물물교환과 국가 자체가 없는 삶, 심지어 결혼이라는 관습까지 무시한 이상적인 사회, 그리고 덜 착취하면서도 좀 더 즐거울 수 있는 그런 이상적인 세계를 바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이상적인 커뮤니티는 오래가지 못했고 모든 것이 붕괴하고 모두가 떠난 뒤 지금은 뉴욕의 브렌트우드(Brentwood)라는 지명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모던 타임즈의 창업자인 제이콥 맥킨(Jacob McKean)은 자신도 맥주를 좋아하는 소위 ‘비어긱 (Beer Geek)’입니다. 그는 스톤 브루어리에서 직원으로 일하며 경험을 쌓은 뒤 진취적인 이상을 갖고 지금은 잊힌 유토피아의 형형색색의 원대함에 매료되어서 "Modern Times"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모던 타임즈의 맥주들은 당시  모던 타임즈 커뮤니티에서 사용했던 명칭들과 유토피아 신화 속에서 사용했던 이름들에 영감을 받아서 지었습니다.

허버트 조지 웰스(Herbert G.Wells)의 1896년 작품인 "모로 박사의 섬(The Island of Doctor Moreau)"을 원작으로 한 1997년작 "닥터 모로의 DNA"라는 영화에서는 인간 DNA와 동물 DNA를 섞어서 만든 새로운 하이브리드 종이 나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모던 타임즈는 "여러 가지 스타일의 맥주를 융합해 새로운 맥주 스타일을 재창조한다"는 철학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를 출시하고 있으며, 그들의 제품은 많은 맥주 팬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Homepage | Modern Times Beer

Explore the wondrous culinary landscapes contained within our bastions of leisure and sundry weirdness. Hours, menus, reservations, private events, and contact info are all right here.

www.moderntimesbeer.com

5. 재료

1) 몰트 : 필스너(Pilsner), 몰티드 휘트(Malted Wheat)

2) 과일 : 패션 프루츠(Passion Fruit), 구아바(Guava)

※ 다른 브루어리는 제품의 레시피를 극비로 취급하지만, 모던 타임즈 브루어리는 자신들의 레시피를 홈페이지와 제품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레시피를 알아도 자신들의 제품과 똑같은 맛과 향을 가진 맥주를 만들 순 없을 거라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행동입니다. 국내 브루어리와 맥주 애호가들도 모던 타임즈의 레시피로 양질의 맥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6. 용량 : 473㎖

7. 알코올 도수 : 4.8%

8. 쓴맛 정도 : 17 IBU(International Bitterness Unit)

9. 상품 정보

프룻 랜즈는 고제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사우어 맥주로 패션 프루츠과 구아바의 풍미가 산뜻함을 더해줍니다. 과일 특유의 상큼한 타르트함과 고제의 소금 맛이 더해져 입안 가득 열대과일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초음속으로 파티를 여행하는 과일 풍미로 꽉찬 소행성처럼 각 성분의 놀라운 조합이 여러분의 입 안에서 충돌합니다.

10. 수입회사 : 모어댄크레프트(More than 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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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댄크래프트 - 벨루가

(주)모어댄크래프트 More Than Craft Inc. 는 에일스미스,모던타임즈, 그린플래쉬,알파인 한국 공식 수입원입니다. 향후 하이엔드급의 위스키,와인 포트폴리오도 추가예정이며 수출입 컨설팅 및 수입식품 유통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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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어댄크래프트>에서 제공한 내용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