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와인 시음기

[아르메니아] 체리 와인답게 체리 향과 맛! - Armenia Cherry Semisweet

까브드맹 2019. 8. 22. 11:00

Armenia Cherry Semisweet

아르메니아 체리 세미스위트(Armenia Cherry Semisweet)는 아르메니아의 아라라트 밸리(Ararat Valley)에서 수확한 체리로 만든 세미 스위트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지

아르메니아는 조지아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생산국 중 하나입니다. 주요 생산지는 코카서스 산맥 남쪽 지역이죠. 많은 고고학자가 아직 신석기 시대였던 6천 년 전에 코카서스 남부의 비옥한 계곡 지대에서 인류가 세계 최초로 양조용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생산했다고 믿습니다. 아르메니아 와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세요.

아르메니아 와인(Armenia Wine)의 체리 와인은 아라라트 계속에서 자라는 체리로 만들었습니다. 체리의 검붉은 색상과 신선한 향이 나오며 맛과 여운에서 확실한 체리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5~20℃ 사이의 어두운 장소에 보관하고, 8~12℃의 온도로 차게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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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와인의 맛과 향

Armenia Cherry Semisweet의 색

조금 연한 루비색이며, 테두리는 가넷 빛이 나옵니다. 체리 와인답게 체리 향이 가득 올라옵니다.

질감은 부드럽고 매끈합니다. 구조도 좋습니다. 조금 달콤하며 체리 맛 가득한 산미는 부드럽습니다. 단순하지만 과일 맛이 뛰어납니다. 여운의 느낌도 깔끔하고 향긋합니다.

달콤한 맛이 좋고, 알코올의 기운도 좋은데 산미는 아주 약간 아쉽군요. 그래도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가볍게 한잔하기에 좋습니다.

 

 

치즈, 과일, 과일 케이크, 생크림 케이크, 푸딩 같은 디저트와 잘 어울립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C로 맛과 향이 좋은 와인입니다. 2019년 8월 13일 시음했습니다.

※ 수입사인 (주)러스코에서 주최하는 시음회에 참석한 후 작성했습니다. 수입사인 (주)러스코의 홈페이지를 보시려면 아래의 배너를 터치하세요. 아르메니아 와인뿐만 아니라 조지아 와인과 보드카 이야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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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보드카 우크라이나 보드카 인류 최초의 와인 생산국 조지아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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