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白 2

絶景_절경

李白 靑山橫北郭 푸른 산은 북쪽으로 가로 달리고 白水堯東城 흰 강물은 동쪽으로 성에 닿았네 此地一爲別 이곳에서 이제 한번 이별하면 孤蓬萬里征 외로운 쑥대, 만리를 떠돌리라 浮雲遊子意 뜬구름은 떠나는 그대의 마음 落日故人情 지는 해는 보내는 옛 벗의 마음 揮手自玆去 손을 흔들며 그대 떠나가나니 蕭蕭班馬嗚 쓸쓸하여라, 머뭇거리는 말 울음소리

술을 부르는 시 5 - 월하독작2_月下獨酌

월하독작(月下獨酌 : 달 아래 혼잣 술) - 李 白 天若不愛酒 천약불애주 하늘이 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酒星不在天 주성부재천 하늘에 주성이 있을 리 없고 地若不愛酒 지약불애주 땅이 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地應無酒泉 지응무주천 땅에 어찌 주천이 있겠는가 天地旣愛酒 천지기애주 하늘과 땅이 이미 술을 즐겼으니 愛酒不愧天 애주불괴천 애주가 어찌 부끄러우랴 已聞淸比聖 이문청비성 듣기에 청주는 성인에 비하고 復道濁如賢 복도탁여현 탁주는 현인과 같다하니 聖賢旣已飮 성현기이음 성현을 이미 다 마신 후에 何必求神仙 하필구신선 어찌 신선을 구하랴 三盃通大道 삼배통대도 석 잔 술에 대도에 통하고 一斗合自然 일두합자연 한 말이면 자연과 하나되리니 俱得醉中趣 구득취중취 취하고 취하여 얻는 즐거움을 勿謂醒者傳 물위성자전 깨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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