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르통 앤 게스띠에르의 역사 프랑스 보르도(Bordeaux)에 있는 바르통 앤 게스띠에르, 줄여서 B&G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 회사이며 프랑스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와인 중개상입니다. 창립자인 토마스 바르통(Thomas Barton)은 18세기 초반에 나이가 갓 서른이 되었을 때 고향인 아일랜드를 떠나서 보르도에 이민을 왔습니다. 진정한 모험가이면서 사업가인 그는 1725년에 와인 운송 회사를 설립했고 큰 노력으로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큰 성공을 거뒀죠. 1747년이 되자 토마스 바르통은 보르도 최고의 해운업자로 평가받았고, 그를 믿고 따르는 고객들은 그에게 "프렌치 톰(French Tom)"이란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또한, 토마스 바르통은 자기 포도원을 가진 최초의 와인 수출업자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