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레농(Marrenon) 마레농은 꼬뜨 뒤 뤼베롱과 꼬뜨 뒤 벙뚜(Côtes du Ventoux)의 와인 생산자 1,200명이 참여해서 만든 협동조합입니다. 1966년에 설립해서 역사가 거의 50여 년에 이르죠. 원래는 셀리에 드 마레농(Cellier de Marrenon)이란 이름의 협동조합으로 시작해서 꼬뜨 뒤 뤼베롱 지역의 와인 생산자에게만 조합원 자격을 줬지만, 최근에 꼬뜨 뒤 벙뚜 지역의 생산자와 힘을 합친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네고시앙(Negociant)과 다르게 마레농은 직접 관리하는 7,600헥타르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짙은 색과 완숙한 과일 풍미, 쉽게 즐길 수 있는 맛을 가져서 지역의 특색이 드러나는 와인을 생산합니다. 아비뇽(Avignon)과 액-상-프로방스(Aix-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