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류 : 내추럴 화이트 와인(Natural White Wine)
2. 생산국 : 프랑스
3. 생산 지역 : 쥐라(Jura) > 아르부아(Arbois)
4. 생산 회사 : 도멘 라테(Domaine Ratte)
1) 역사와 철학
"4대에 걸친 Jura 포도 경작의 전통을 잇다."
프랑수와즈 라테(Francoise Ratte)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포도밭과 1989년 구매한 인근의 포도밭에서 그의 동업자 겸 남편인 미셸 앙리(Michel Henri)와 함께 유기농법과 비오디나미 방식을 적용한 포도 재배를 하고 있으며, 그의 와인은 비오디나미 인증기관인 데메테르(Demeter)로부터 인증을 받았습니다.
라테 가문은 프랑수와즈 라테의 조상들로부터 여러 대에 걸쳐 포도를 재배해왔지만, 조합생산자(Cave cooperative)와의 계약에 의해 포도 생산자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다 2015년에 계약이 종료되면서 자신들의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미셸 앙리와 프랑수아즈 라테는 아들 쿠엔틴과 함께 포도밭에서 일합니다. 바이오 다이내믹 영농방식은 자연을 존중하며 포도밭에서 다양한 생물들이 어우러져 함께 협력해서 일하는 방법입니다. 자연의 힘이 결집된 포도송이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인간의 인위적 개입을 최소화하는 것이 양조장에서 지켜져야 할 불문율입니다.
2) 떼루아, 포도 재배 및 양조 특성
정평 있는 바이오 다이내믹(생물역학) 공인기관인 데메테르(Demeter)로부터 인증을 취득한 도멘 라테는 아르부아(Arbois) 지역에서도 좋은 밭으로 알려진 일곱 군데에 9헥타르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포도밭들은 몇 개의 밭뙈기로 구분되어 있으며 레 코르베(Les Corvées), 그랑-쿠흘레(Grand-Curoulet), 베시베트(Besivette), 프르 레브론(Pré Levront), 라 리골(La Regole), 끌로 메어 에 라 베르제르(Clos Maire et La Bergère) 등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믈롱 아르부아(Melon d'Arbois, 샤도네이의 옛 이름)는 쥐라기 시대에 형성된 퇴적암을 기본으로 하는 이회석 토양의 그랑 크뤼 밭에서 자라는 60년생 나무에서 생산됩니다.
피노 누아는 수령 80년과 20년산 나무에서 생산되는데 이 포도나무들은 오래된 포도나무의 순을 잘라 번식시키는 ‘마르살’ 방식을 적용합니다. 사바냥은 코르베(Corvées) 바로 아래에 있는 프르 레브론<Pré Levront>에서 재배됩니다. 나무들은 20년 전에 심었고, 밭의 일부는 프랑수아의 증조부가 100년 전부터 농사지어오던 곳입니다. 끌로 메어(Clos Maire) 와인은 뿔사르와 피노 누아, 트루소가 블렌딩된 와인인데, 끌로 메어(Clos Maire) 밭에서 모두 재배합니다.
5. 품종 : 사바냥(Savagnin) 100%
6. 용량 : 750㎖
7. 알코올 도수 : 13.5%
8. 수입회사 : (주)올드앤레어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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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상품 정보
"수작업으로 늦게 수확한 포도를 아주 천천히 섬세한 압착과 천연 효모를 사용하여 여과 없는 병입을 통해 최고의 와인을 만들어낸다."
푸른 이회토(Blue Marl)에서 자라는 수령 20년 이상의 사바냥 포도나무를 바이오다이나믹(Biodynamic) 농법으로 가꿨습니다(Demeter 인증). 알코올 발효와 젖산 발효는 스테인리스 스틸 통에서 진행했고, 자연 생성된 것 이외엔 이산화황(SO2)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필터로 거르지 않고 병에 담았으며 총생산량은 2,500병에 불과합니다.
10. 테이스팅 노트
1) 바디 ●●●●○
2) 산도 ●●●●○
3) 당도 ●○○○○
4) 탄산감 ●○○○○
5) Fruity ●●●●○
6) Yeasty ●●●●○
7) 탁도 ●●○○○
8) Mineral ●●●●○
11. 어울리는 음식 : 닭고기와 오리 고기, 버섯, 치즈 등
※ <올드앤레어와인>에서 제공한 내용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