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
요즘 우리나라에도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칵테일도 찾아보니 지진이란 이름의 칵테일이 있네요. 그래서 소개하려 합니다.
'심장을 뒤 흔드는 독한 술이 마시고 싶을 때' 이 칵테일을 주문해 보세요. 알코올 도수와 혀에 느껴지는 감촉이 몹시 두려운 존재로 느껴지실 겁니다.
이 칵테일은 알코올 도수 47%의 강한 칵테일로 3잔 정도 마시면 내 의지와 달리 몸이 휘청거리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들어가는 재료들의 이름 일부를 따서 '압진 위스키' 칵테일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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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료
- 압생트 10ml
- 진 10ml
- 위스키 10ml
들어가는 재료 중 압생트 대신 페르노(Pernod)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3. 만드는 법
모든 재료를 셰이커에 넣고 세게 쉐이킹 합니다.
칵테일글라스에 붓습니다.
도수는 47% 정도입니다.
* 칵테일에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마시는 롱 드링크와 단시간에 마시는 숏 드링크가 있습니다. 롱 드링크는 주로 글라스에 얼음이 들어가는 칵테일이고, 숏 드링크는 글라스에 얼음이 없는 칵테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