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WS 선정 가성비 높은 와인(2006)

와인스펙테이터誌 선정 저렴하고 좋은 와인 씨리즈 23 - Concha y Toro Casillero del Diablo Carmenere

까브드맹 2009. 8. 13. 09:47

(이미지 출처 : http://www.winelog.net/wines/wine/36240/casillero-del-diablo-carmenere-2006)

● 가격 : 25,000원 (수입사 책정 소비자가-판매처별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 생산자 : 콘차이 토로(Concha y Toro)

● 지역 : 칠레 >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 > 라펠 밸리(Rapel Valley)

● 마시기 좋은 온도 : 16~18℃

● 알코올 도수 : 13.5%

● 포도 품종 : 까르메네르(Carmenere)

● 어울리는 음식 : 로스트 비프, 바베큐, 파스타 등과 잘 어울리며 한정식에도 잘 맞습니다.

● 테이스팅 노트

색은 검붉은 색을 띠며 짙은 서양 자두와 블랙커런트의 과일 향에 초콜릿, 커피, 그을린 오크 향이 함께 느껴집니다. 질감은 입안에서 부드러운 감촉으로 다가옵니다. 

● 권종상님의 메모

'"콘차 이 토로의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고급 와인. 특히 '카메네레'에 대한 좋은 소개 와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와인은 속이 꽉 찬 자두의 맛과 바닐라, 담배, 라벤더의 향기가 적절히 조회된 좋은 와인이다."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Casillero del Diablo)'란 '악마의 창고'를 뜻합니다. 100여 년 전, 지하 저장고에서 인부들이 와인을 자꾸 훔쳐가자 이를 막기 위해 주인이 악마가 출몰한다는 소문을 퍼트리고, 창고에 숨어서 귀신 소리를 내어 와인을 지켰다는 전설이 깃들여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와인 저장고는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칠레의 와인 브랜드이자 100여 개국에 수출되는 인기 상품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도 초보자들에게 잘 권하기도 하고 애호가들도 즐겨 마시는 와인입니다.

까시제로 델 디아블로 홈페이지

※ 자료 출처 : 와인21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