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드 540

[이탈리아] 아쉬워라 탄닌이여 - Marchesi Antinori Tignanello 2010

마르께시 안티노리(Marchesi Antinori)의 티냐넬로(Tignanello) 2010은 이탈리아의 토스카나(Toscana)주에서 재배한 산지오베제(Sangiovese) 80%에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15%와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5%를 넣어서 만든 IGT 등급의 슈퍼 투스칸(Super Tuscan) 와인입니다. 1. 티냐넬로 2010의 양조 티냐넬로는 1971년에 삐에로 안티노리(Piero Antinori)가 까베르네 소비뇽과 산지오베제를 성공적으로 혼합해서 만든 두 번째 슈퍼 투스칸 와인입니다. 포도밭에서 인력으로 수확한 포도를 으깨서 발효조로 옮겼습니다. 15~20일가량 알코올 발효 하면서 포도 껍질에서 색소와 탄닌을 추출했습니다. 알코올 발..

[프랑스] 얇은 탄닌과 과일 풍미, 숙성 향이 겹쳐서 피노 누아 와인과 비슷해진 - Chateau La Lagune 1984

샤토 라 라귄(Château La Lagune) 1984는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오-메독(Haut-Medoc) AOC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60%에 메를로(Merlot) 30%와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10%를 넣어서 만든 1855 보르도 공식 와인 등급(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의 3등급 와인입니다. 1. 샤토 라 라귄 샤토 라 라귄은 1950년대에 너무 황폐했지만, 1958년 기업가인 조르주 브뤼네(George Brunet)가 포도밭을 갈아엎고 새 나무를 심으면서 양조장 시설을 개수했습니다. 조르주는 1962년에 라 라귄을 아얄라 샹파뉴(Ayala Champagne)사에 팔았고..

[프랑스] 우아하고 새콤한 산미와 절인 살구의 달콤한 맛 - Chateau Romer du Hayot 1989

샤토 로머 뒤 아요(Château Romer du Hayot) 1989는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쏘테른(Sauternes) AOC에 있는 파르그(Fargues) 마을에서 재배한 쎄미용(Sémillon) 포도에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과 무스까델(Muscadelle) 포도를 섞어서 만든 스위트 와인이면서 1855 보르도 공식 와인 등급(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의 쏘테른 & 바르삭 2등급(Sauternes & Barsac Deuxiemes Crus) 와인입니다. 1. 샤토 로머 뒤 아요 샤토 로머 뒤 아요는 17세기에 몬탈리에(Montalier) 가문이 세웠습니다. 1800년에 페르디낭 오귀스트 드 루르 살루(Ferdin..

[프랑스] 위대한 오-메독 와인이 보여주는 검은 과일과 나무 향 - Chateau La Lagune 2000

샤토 라 라귄(Château La Lagune) 2000은 프랑스의 보르도(Bordeaux)에 있는 오-메독(Haut-Medoc) AOC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40%에 메를로(Merlot) 30%,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20%,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10%를 섞어서 만든 1855년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의 3등급 와인입니다. 1. 샤토 라 라귄 2000 샤토 라 라귄은 1950년대에 너무 황폐했지만, 1958년 기업가인 조르주 브뤼네(George Brunet)가 포도밭을 갈아엎고 새 나무를 심으면서 양조장 시설을 개수했습니다. 조르주는 1962..

[프랑스] 최고의 샤토가 살려낸 와인의 맛과 향 - Chateau Duhart-Milon 1996

샤토 뒤아르-밀롱(Château Duhart-Milon) 1996은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오-메독(Haut-Medoc)에 있는 뽀이약(Pauillac) AOC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85%에 메를로(Merlot) 15%를 넣어서 만든 1855년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의 4등급 와인입니다. 1. 샤토 뒤아르-밀롱 "이토록 근사한 포도밭을 얻지 못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에릭 드 로칠드(Eric de Rothschild) 남작의 말입니다. 18세기 초에 샤토 라피트의 주인이며 루이 15세가 "와인 왕자"라고 언급했던 마르퀴 니꼴라-알렉산드르 드 세귀르(Marquis Ni..

[프랑스] 긴 세월을 입증하는 아름다운 가넷 색 - Chateau Desmirail 1990

샤토 데스미라이(Château Desmirail) 1990는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오-메독(Haut-Médoc)에 있는 마고(Margaux) AOC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80%에 메를로(Merlot) 15%,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5%를 혼합해서 만든 1855년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의 3등급 와인입니다. 1. 샤토 데스미라이 샤토 데스미라이는 17세기 중반까지 삐에르 드 메주르 드 로장(Pierre de Mesures de Rauzan)이 소유한 광대한 로장(Rauzan) 포도원의 일부였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포도원이 나뉘어졌고, 1855년에 ..

[프랑스] 32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 보여주는 완숙한 맛과 향 - Chateau Branaire-Ducru 1986

샤토 브라네르-뒤크뤼(Château Branaire-Ducru) 1986은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오-메독(Haut-Medoc)에 있는 쌩-줄리앙(Saint-Julien) AOC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에 메를로(Merlot)와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쁘띠-베르도(Petit-Verdot)를 섞어서 만든 1855년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의 4등급 와인입니다. 1. 샤토 브라네르-뒤크뤼 샤토 브라네르-뒤크뤼는 17세기 중엽의 귀족이었던 베르나르 드 라 바레뜨(Bernard de la Valette)가 죽었을 때 부채 문제로 샤토 베이슈벨(Ch. Beyche..

[프랑스] 과일과 나무, 오랜 숙성 후에 나오는 여러 풍미의 조화 - Chateau Cantemerle 1996

샤토 깡뜨메를르(Château Cantemerle) 1996은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오-메독(Haut-Medoc) AOC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50%에 메를로(Merlot) 40%, 쁘띠-베르도(Petiti-Verdot) 8%,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2%를 섞어서 만든 1855년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의 5등급 와인입니다. 1. 샤토 깡뜨메를르 샤토 깡뜨메를르는 1855년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에서 5등급으로 선정된 오-메독 지역의 와인입니다. 그런데 1855년 파리 국제 박람회에서 추천된 등급 지도에 빠져있어서 논쟁이 일어났던 적이 있습니다. 비..

[프랑스] 23년이 지났어도 아직도 진한 루비빛 - Chateau Lafon-Rochet 1995

샤토 라퐁 로셰(Château Lafon-Rochet) 1995는 프랑스의 보르도(Bordeaux)에 있는 쌩-테스테프(Saint-Estephe) AOC에서 재배한 메를로(Merlot) 61%에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39%를 섞어서 만든 1855년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의 4등급 와인입니다. 1. 샤토 라퐁-로셰 샤토 라퐁-로셰의 오랜 역사는 늘 떼루아에 대한 관심 속에 품질 좋은 와인을 만들려고 노력했던 수많은 소유주들의 생각과 맥을 같이합니다. 기록에 따르면 16세기에 도멘 드 로셰(Domaine de Rochet)라는 포도원이 이미 존재했습니다. 1650년 앙트와네트 드 길모트(Anto..

[프랑스] 노란 꽃, 나무, 나무 수지, 비 내린 후 숲에서 맡을 수 있는 향 - Le Petit Haut Lafite Blanc 2015

샤토 스미스 오 라피트(Château Smith Haut Lafitte)의 르 쁘띠 오 라피트 블랑(Le Petit Haut Lafite Blanc) 2015는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페싹-레오냥(Pessac-Leognan) AOC에서 재배한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과 쎄미용(Semillon) 포도를 8:2로 섞어서 만든 AOC 등급의 화이트 와인입니다. 1. 샤토 스미스 오 라피트 1365년에 베리에 뒤 보스끄(Verrier Du Boscq) 가문이 페싹-레오냥에 있는 라피트(Lafitte)라는 이름의 자갈 많은 고원에 포도밭을 만들었습니다. 1720년에 스코틀랜드인인 조지 스미스(Georges Smith)가 포도밭을 구매하면서 그의 이름을 땅 이름에 붙였죠. 스미스 오 라..

[프랑스] 뛰어난 기술과 철저한 관리로 탄생한 우아하고 매력적인 맛 - Champagne Krug Grande Cuvee Brut 166eme Edition NV

크룩(Krug) 샴페인 하우스의 크룩 그랑데 뀌베 브뤼 166 에디션(Krug Grande Cuvee Brut 166eme Edition) NV는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AOC에서 재배한 샤르도네(Chardonnay) 45%와 피노 누아(Pinot Noirs) 39%, 피노 므니에(Pinot Meuniers) 16%를 혼합해서 만든 샴페인입니다. 1. 크룩 샴페인 하우스의 양조 비결 1843년에 설립한 크룩은 샴페인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샴페인입니다. 여느 샴페인보다 우아하고 풍성하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죠. 크룩의 우수하고 아름다운 맛과 향은 다른 샴페인 하우스보다 훨씬 정선(精選)된 압착과 독특한 숙성, 뛰어난 혼합 과정에서 나옵니다. 샴페인을 만들 때 첫 단계는 "압착"입니다. 수확..

[우루과이] 우루과이의 습기가 떠오르는 축축한 느낌 - Vinedo de Los Vientos Catarsis 2013

비네도스 데 로스 비엔토스(Vinedo de Los Vientos)의 카타르시스(Catarsis) 2013은 우루과이의 카넬로네스(Canelones)주에 있는 아틀란티다(Atlántida)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따나(Tannat) 포도를 7:3으로 섞어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와 와인 양조 비네도스 데 로스 비엔토스는 1920년에 혼란한 유럽을 떠나 우루과이로 이주해 온 피에몬테 출신의 안젤로 팔라브리노(Angelo Fallabrino)가 세운 와이너리입니다. 안젤로의 아들인 알레한드로(Alejandro)는 70년대와 80년대 우루과이 와인 산업에서 혁신적인 인물이었고, 와이너리를 크게 발전시켰죠. 1995년에 아들인 파블로(Pablo)가 포도..

[아르헨티나] 세 곳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네 종류의 포도가 보여주는 뛰어난 균형 - Rutini Wines Apartado Gran Blend 2013

루니티 와인스(Rutini Wines)의 아파르타도 그란 블렌드(Apartado Gran Blend) 2013은 아르헨티나 멘도사(Mendoza)주의 우코 밸리(Uco Valley)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30%에 말벡(Malbec) 30%,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20%, 시라(Syrah) 20%를 넣어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와 와인 양조 펠리페 루티니(Felipe Rutini)는 "노동과 인내"라는 좌우명과 함께 1925년에 멘도사 우코 밸리에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1990년대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서 19세기의 구조를 가진 양조장이 완전히 새로운 와이너리가 되었죠. 2008년에는 루티니 와인스의 새로운 시설을 투푼카토(..

[페루] 태양의 계곡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든 열정의 결과물 - Vinas Queirolo Intipalka No.1 2014

비냐 꿰이롤로(Vinas Queirolo) 와이너리의 인티팔카(Intipalka) №1 2014는 페루의 이카 밸리(Ica Valley)에서 재배한 따나(Tannat) 45%에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45%와 시라(Syrah) 10%를 섞어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와 와인 양조 케추아어로 "태양의 계곡"을 뜻하는 인티팔카는 와인을 생산하는 이카 계곡을 가리킵니다. 인티팔카 와인을 생산하는 비냐 꿰이롤로의 포도원은 해안에서 60km 떨어진 안데스 산맥 가장자리에 있죠. 해발 500m의 사막 기후 지대여서 일교차가 크고, 토양은 마그네슘이 풍부한 양토로 이뤄져서 양조용 포도를 키우기에 좋습니다. 비냐 꿰이롤로는 이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로 스파클링 와인부터 화이..

[프랑스] 쏘테른 4대 와인에 속할 만큼 매력적인 맛과 향 - Chateau Rieussec 2007

샤토 리유섹(Château Rieussec) 2007은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쏘테른(Sauternes) AOC에서 재배한 쎄미용(Semillon) 87%에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8.5%와 무스까델(Muscadelle) 4.5%를 넣어서 만든 스위트 와인이면서 1855 보르도 공식 와인 등급(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 중 쏘테른 & 바르삭 1등급(Sauternes & Barsac 1er Cru Supérieur) 와인입니다. 1. 샤토 리유섹 1855년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 중 쏘테른과 바르삭 지역의 스위트 화이트 와인은 3등급으로 나뉩니다. 특 1등급(1er Cru Superieur)이 제일 높으며 샤토 디켐(C..

[아르헨티나] 두 종류의 포도에 우코 밸리의 떼루아를 담다 - Bodega Norton Lote Negro 2016

보데가 노통(Bodega Norton)의 로테 네그로(Lote Negro) 2016은 아르헨티나의 멘도사(Mendoza)주에 있는 우코 밸리(Uco Valley)에서 재배한 말벡(Malbec)과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포도를 6:4로 섞어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보데가 노통 보데가 노통의 역사는 1895년 영국의 엔지니어인 에드먼드 제임스 팔머 노턴(Edmund James Palmer Norton)이 멘도사의 루한 데 꾸요의 와이너리를 구매하면서 시작했습니다. 1989년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털 회사인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오너 제르놋 랑게스 스와로브스키(Gernot Langes Swarovski)가 관광차 들른 보데가 노통의 모습에 감동하..

[아르헨티나] 놀랄만큼 훌륭한 아르헨티나 스파클링 와인 - Bodega Luigi Bosca Brut NV

보데가 루이지 보스까(Bodega Luigi Bosca)의 루이지 보스까 브뤼 NV는 아르헨티나의 멘도사(Mendoza)주에 있는 루한 데 꾸요(Luján de Cuyo)와 우코 벨리(Uco Valley)에서 재배한 샤르도네(Chardonnay)와 피노 누아(Pinot Noir) 포도를 6:4로 사용해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1. 보데가 루이지 보스까 1901년에 바스크의 아리주(Arizu) 가문이 멘도사에 와이너리를 열고, 피에몬테의 보스까스(Boscas) 가문이 동참하면서 보데가 루이지 보스까가 탄생했습니다. 지난 수년간 축적한 전문 기술과 안정적인 품질 관리, 혁신과 최첨단 기술을 통한 최고급 와인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는 루이지 보스까를 떠받치는 기둥 역할을 합니다. 루이지 보스까가 만드는 와..

[프랑스] 입안을 가득 채우고 스르륵 녹는 거품 - Champagne Henri Giraud Fut de Chene Grand Cru Brut MV12

앙리 지로(Henri Giraud) 샴페인 하우스의 퓌 드 셴 그랑 크뤼 브뤼(Fut de Chene Grand Cru Brut) MV12는 프랑스의 샹파뉴(Champagne) AOC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Pinot Noir)와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로 만든 샴페인입니다. 1. 샴페인 생산자 앙리 지로 샴페인 하우스는 로버트 파커(Robert M. Parker) Jr.가 "사실상 가장 뛰어난 샴페인 하우스"라고 극찬하고, 젠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도 프랑스 3대 샴페인 중 하나로 꼽을 만큼 뛰어난 곳입니다. 1624년부터 지금까지 4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지로 가문은 17세기부터 직접 소유한 아이(Aÿ)의 그랑 크뤼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단일 도멘 샴페인(Singl..

[프랑스] 우아한 이스트와 토스트, 노란 사과와 흰 꽃 - Champagne Jacquesson Cuvee No. 741 Extra Brut NV

자끄송(Jacquesson) 샴페인 하우스의 뀌베 넘버 741 엑스트라 브뤼(Cuvee No. 741 Extra Brut) NV는 프랑스의 샹파뉴(Champagne) AOC에서 수확한 피노 누아(Pinot Noir)와 샤르도네(Chardonnays) 포도로 만든 샴페인입니다. 1. 자끄송 샴페인 하우스 자끄송은 1798년에 메미 자끄송(Memmie Jacquesson)이 세운 샴페인 하우스입니다. 유명한 크룩(Krug) 샴페인 하우스를 설립한 요한 조셉 쿠룩이 와인 양조 기술을 배운 곳으로도 유명하죠. 나폴레옹과 얽힌 자끄송 샴페인의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자끄송을 방문한 나폴레옹은 자끄송 샴페인의 맛과 향에 빠져 팬이 되었습니다. 1810년에 자끄송 샴페인이 전술적인 영감을 줘서 많은 승리에 공헌했다며..

[체코] 평생 우상인 미키 마우스를 기념해서 만든 와인 - Milan Nestarec Miky-mauz 2015

밀란 네스타레츠(Milan Nestarec)의 미키-마우스(Miky-mauz) 2015는 체코의 모라비아(Moravia) 지역에서 재배한 샤르도네(Chardonnay)와 피노 그리(Pinot Gris), 트라미너(Traminer), 그뤼너 벨트리너(Grüner Veltliner)를 사용해서 만든 지역(Vinařská oblast) 등급의 내추럴 와인(Natural Wine)입니다. 내추럴 와인은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에서 화학적, 기술적 사용을 최소화한 와인입니다. 내추럴 와인은 양조 단계에서도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유기농(organic) 와인이나 생체역학(biodynamic) 와인과 구별되죠. 1. 밀란 네스타레츠 밀란 네스타레츠(Milan Nestarec)는 체코 공화국 모라비아(Mor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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