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생활 속 소소한 이야기 15

2015년 을미년을 맞이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미지 출처 : http://www.lambertestate.com/wines/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뒤로 하고 2015년 을미년을 맞이했습니다.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새해엔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다 성취하시기 바랍니다.늘 건강하시고, 또 돈도 많이 버셔서 즐거운 와인 라이프를 많이 누리시길 바랍니다..ㅎㅎ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광고] 살롱 뒤 뱅 가라지 세일 / 8.24~8.30

보르도, 론, 부르고뉴 등 프랑스 전통 와인 생산지의 잘 알려지지 않은 퀄리티 와인들을 주로 취급하는 살롱 뒤 뱅_Salon du Vin에서 2013년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가라지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품질은 훌륭하지만 절대 가격이 제법 만만치 않아서 평소에 손이 잘 가지 않았던 와인들을 싸게 판매하고 있으니 프랑스 와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살롱 뒤 뱅의 와인들은 맛과 향에서 실망해 본 적이 없었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살롱 뒤 뱅의 가라지 세일 안내 내용입니다. 그리고 세일 와인 리스트입니다. 그럼 와인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한 해의 마지막 순간에 받은 뜻하지 않은 선물 - CJ 원박스

작년 말에는 예년에 비해 송년 모임에 나오라는 연락이나 송년 선물이 뜸했습니다. 아마 침체된 경기를 반영하는 모습 중의 하나였겠지요. 하지만 뜻하지 않은 선물을 하나 받았는데요, CJ그룹에서 보내준 원박스란 선물 세트였습니다. 이 원박스는 작년에 CJ그룹에서 주관한 행사에 참석한 블로거들에게 CJ측이 감사의 뜻으로 보낸 것입니다. 저 역시 CJ에서 주관한 문화 행사에 참석한 뒤 그 소감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답례의 뜻으로 보낸 것 같더군요. ◯ 관련글 : 약 빨고 열연하는 네 사람의 개그우먼 - '드립걸즈'를 보다! 선물을 포장한 택배 상자 옆에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아마 CJ 브랜드가 수상을 했다는 것이겠지요?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파란색..

티스토리 2012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었습니다.

제 블로그가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Tistory 우수블로그"에 뽑혔습니다. 티스토리측에서 선정한 총 200개의 블로그 중 와인 관련 분야로는 유일한 우수블로그가 제 블로그였습니다. 사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많아 포스팅을 성실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012년 우수블로그에 선정되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블로그를 뽑아주신데 대해 티스토리 측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은 제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해주신 방문객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방문객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군요. 내년에도 열심히 포스팅해서 우리나라 와인 문화의 발전에 노력하고, 소비자들이 와인을 고를 때 약간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

약 빨고 열연하는 네 사람의 개그우먼 - '드립걸즈'를 보다!

지난 9월 20일에 코믹컬인 "드립걸즈"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드립걸즈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 네 사람의 개그우먼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공연으로 오랫동안 기획하고 연구한 끝에 무대에 올린 것이라고 합니다. 제목인 "드립걸즈"의 '드립'은 대본에 없는 즉흥 대사를 뜻하는 '애드립'에서 따온 것이라는군요. 이 공연을 후원하고 있는 CJ그룹에서는 홍보를 위해 TNM 미디어를 통해 13명의 블로거를 초대했고, 저도 초대 인원 중의 한 명으로 뽑혀 9월 20일 저녁에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전철을 타고 혜화역에 도착하여 공연 장소로 찾아갔을 때는 저녁 6시 20분. 해가 막 지려해서 아직 어둡진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장소인 스페이스 NU입니다. 붉은 벽돌로 예쁘..

2012년,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2011년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우울한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새해엔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예감이 마구마구 드네요. 제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많은 분들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는 바를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땀 흘린 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으시구요. 애니웨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부록으로, 만사형통 부적이랍니다. 뜻한 바대로 다 이루소서~~ ^^

지나간 풍경의 한 귀퉁이에 서서

음.. 이제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풍경이죠.1970년대 풍의 카페 입구. 낡고 오래되고 페인트 칠은 벗겨진...하지만 뭔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세월의 더께가 어린 문입니다. 강남의 숱한 커피샵의 입구처럼 자동으로 열릴 일도 없고, 깔끔한 실내를 보여줄 일도 없겠지만, 왠지 들어가보고 싶은, 그런 문입니다.여기는 필운대로 옆쪽의 옥인동 부근 까페에요. 재개발의 무지막지한 손톱이 아직 할퀴고 가지 않은 곳이죠. 실제로 영업을 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이미 사람은 빠져나가고 단지 간판만 달고 있을까요? 들어가 보지 않았으니 알 수 없지만 언젠가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이제 서울 시내에 이런 곳이 얼마나 남았을까요? 편리함과 깨끗함에 밀려 과거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장소는 이제 거의 사라..

한국음식 세계화를 위한 "Korean Food and Wine" 강좌 참석기

지난 2011년 4월 2일 오후 2시에 성북구에 위치한 다문화빌리지센타에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음식 세계화를 위한 Korean Food and Wine 강좌"가 열렸습니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와인과 한식의 궁합을 알아보고 직접 시음과 시식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식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린 행사였지요. 참석 대상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외국인과 재외 한국인들이었습니다. 지방에 거주중인 외국인들까지 왔는지는 제가 행사담당자가 아니어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거리 문제 때문에 어렵지 않았을까 합니다. 행사가 열렸던 '성북다문화빌리지 센타'입니다. 1층은 다문화빌리지센터로 강좌나 전시회를 진행하고, 2,3층은 구립 미술관으..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으로 '다사다난'이란 말이 어울리던 2010년 한 해가 지나가고 2011년 새해가 시작되었네요.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만만치 않은 상황이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지만, 작년보다는 그래도 좀 더 나은 한 해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제 블로그에 들어주시는 여러분도 개인적으로는 건강하시고 작년보다 더 많은 것들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넉넉하고 여유로운 2010년 한가위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추 석 단정히 비치는 저 한가위 달 곱디곱게 창공에 걸려 있구나. 맑은 빛은 똑같다오 천 리 밖에도 찬 그림자 둥글대로 다 둥글었소. 탐스러운 구경도 이 밤뿐이니 보려면 다시 한 해 걸리고 말아 하늘 땅이 온통 은색이러니 서산에 떨어질까 걱정이라네. - '청장관전서'에서 여러모로 세상이 어수선하긴 하지만, 그래도 넉넉하고 여유로운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와인잔에 와인이 마르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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