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1. 면천 두견주2. 지리산 국화주3. 안동 소주4. 한산 소곡주5. 김천 과하주6. 전주 이강주7. 경주 교동 법주8. 서울 문배주 1988년에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되자 정부에서는 국내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그 당시까지 푸대접 받으며 밀주_密酒의 형태로 이어져오던 민속주 중 8개를 선정하여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어서 1995년에는 판매만 하지 않는다면 집에서 술을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었지요. 아래는 88년 당시 제정되었던 8대 민속주들입니다. 1. 면천 두견주진달래 꽃잎을 섞어 담는 향기 나는 술로 진달래꽃을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하므로 두견주라고 한답니다. 두견주에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복지겸(卜智謙)에 얽힌 전설이 있는데요, 그가 병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