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 : 24,000원 (수입사 책정 소비자가-판매처별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 생산자 : 노통(Norton)
● 지역 : 아르헨티나 &gt 멘도자(Mendoza)
● 마시기 좋은 온도 : 16~18℃
● 알코올 도수 : 13.5%
● 포도 품종 : 말벡(Malbec) 100%
● 어울리는 음식 : 바비큐, 그릴스테이크요리, 베이컨, 햄버거, 피자 등의 간편한 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중국 요리 중 육류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 테이스팅 노트
말백 품종이 지닌 자두 맛, 건포도 맛 등 다양한 과일의 신선한 맛이 잘 표현된 레드 와인입니다. 입안을 유연하게 적시는 비단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여운에서 느껴지는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함이 훌륭하게 조화되어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을 줍니다.
● 권종상님의 메모
"영국인에 의해 19세기 세워진 와이너리로, 현재는 오스트리아의 슈바로프스키 Swarovski 유리 회사가 소유하고 있다. 수령 60~80년의 포도나무에서 재배된 과일들로 양조하고 있으며 생생한 라즈베리의 맛 속에서 바닐라의 느낌이 든다. 피니시도 신선하며 포도의 맛이 잘 살아난다."
※ 노턴 유틸리티(Norton Utility)와 같은 이름 때문에 제 머릿속에 쉽게 이름이 새겨진 와인입니다 ^^. 우리나라에 아직 말벡 와인이 생소하던 2002~2003년경에 들어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와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질감에 풍부한 붉은 과실 향, 그리고 와인 매니아와 일반인이 모두 만족할 만한 단 풍미를 가져 매우 만족도가 높았던 와인이죠. 아르헨티나 와인이 대개 품질 대비 가격이 만족스럽지만, 이 노통 또한 만족할 만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워낙 와인 가격이 올라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아르헨티나 와인들은 그렇게 가격이 올라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 노통 홈페이지
※ 자료 출처 : 와인21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