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류 : 내추럴 레드 와인(Natural White Wine)
2. 생산국 : 프랑스
3. 생산 지역 : 루아르(Loire)
4. 생산 회사 : 브렌든 트레이시(Brendan Tracey)
1) 도멘과 와인 메이커
"Brendan Tracey, 영원한 락 스피리트의 소유자"
브랜든 트레이시는 젊은 시절 펑크 락(Punk Rock)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실제 20대 초반에는 락 그룹으로 활동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1981년 프랑스로 돌아와 방송국에서 디스크 자키, 프로그램 디렉터, 리포터 등으로 활동했으며 뒤늦게 와인에 투신한 특별한 케이스입니다.
그는 2009년 포도재배와 양조학 학위를 취득한 후 본격적으로 와인 업계에 투신, 자연주의 오가닉 와인의 선구자인 티에리 푸젤라트(Thierry Puzelat) 밑에서 도제식으로 일하며 포도밭 관리와 엄격한 양조법을 배우게 됩니다. 티에리 푸젤라트로부터 영감을 받은 브렌든은 천연 효모를 쓰고, 세미 탄산 침용 방식을 적용해서 레드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화이트 와인은 필리프 테시에(Philippe Thessier)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2) 떼루아, 포도 재배 및 양조 특성
브랜든은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는 상업적인 와인 생산으로 소외된 루아르 지역의 토착 품종을 생산하는 포도밭을 발굴해서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포도를 사용하여 와인을 양조합니다. 토착 품종인 피노 도니스(Pineau d’Aunis), 가메 드 부즈(Gamay de Bouze, 포도 주스가 붉은색인 가메이 품종), 오르부아(Orbois, 화이트 품종) 등을 주로 사용하여 내추럴 와인을 생산합니다.
유기농법을 적용해 만든 순수한 포도를 이용해서 와인을 만드는 브랜든은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와인을 생산하며, 포도 품종과 떼루아, 기후 상황에 따라 매년 재배 방식, 수확 시기, 발효 방법에 대한 결정이 달리 이루어집니다.
그는 자신이 와인 메이커로 불리는 것을 싫어합니다. 와인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자신은 포도가 스스로 자연적인 힘에 의해 와인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함께 하는 동행자라고 말합니다. 그는 와인메이킹에 있어 정해진 룰이나 상식을 따르기를 거부합니다. 와인이 양조 되는 과정을 동행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자신의 영감을 따르기를 좋아합니다. 그의 와인 양조 과정에는 젊은 시절 그를 매료시켰던 펑크 락(Punk Rock) 정신이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그는 10여 종의 와인을 생산하는데 와인당 생산량은 1,500병을 넘지 않는 소규모 마이크로 와이너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품종 : 가메(Gamay) 65%, 꼬(Côt) 35%
6. 용량 : 750㎖
7. 알코올 도수 : 11.5%
8. 수입회사 : (주)올드앤레어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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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상품 정보
"체리, 그린페퍼, 블루베리 등의 아로마. 가벼운 무게감에 탄닌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여서 와인이 어렵지 않고 다가가기 편하다."
점토질(Argilo)과 규조토(Silex)가 섞인 토양에서 유기농법(Organic)으로 재배한 가메와 꼬 포도로 만들었습니다. 세미 탄산침용발효법(Semi-Carbonic Maceration)으로 발효했고, 3주간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색소와 탄닌을 추출했습니다. 젖산발효 후 7개월간 오크 통에서 숙성했으며 필터로 거르지 않고 병에 담았습니다. 이산화황(SO2)은 자연 생성된 것 이외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매년 총생산량은 2,600병입니다.
10. 테이스팅 노트
1) 바디 ●○○○○
2) 산도 ●●●●○
3) 당도 ●○○○○
4) 탄산감 ●●●○○
5) Fruity ●●●●●
6) Earthy ●○○○○
7) 탁도 ●●●○○
8) Tannin ●○○○○
11. 어울리는 음식 : 닭고기와 오리고기, 물고기 등
※ <올드앤레어와인>에서 제공한 내용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