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http://www.tweepleblog.com/2009/01/23/tweepleblog-reviews-smoking-loon-merlot/)
● 가격 : 40,000원 (수입사 책정 소비자가-판매처별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 생산자 : 돈 세바스티아니 앤 선즈(Don Sebastiani & Sons)
● 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
● 마시기 좋은 온도 : 16~18℃
● 알코올 도수 : 13.7%
● 포도 품종 : 메를로(Merlot) 100%
● 어울리는 음식 : 쇠고기, 돼지고기를 비롯한 모든 육류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 테이스팅 노트
중간 톤의 자두 색상을 갖고 있으며 야생딸기와 체리 등 붉은 과일의 향이 납니다. 마셨을 때는 입안에서 다시 한번 야생 딸기와 체리류의 향을 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바닐라의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와인으로 감미로운 오크가 기분 좋은 여운을 제공합니다.
● 참고사항
Wine Enthusiast 86 Point “BEST BUY” (2004)
Wine Spectator 85 Point (2003)
● 권종상님의 메모
"최근 들어 '스크루 캡 시리즈'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돈 세바스티아니 앤 선즈의 작품으로,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지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포도를 끌어모아 만든 와인인데 거의 파소 로블레스와 로다이 지역의 포도가 사용됐다고. 부드러우며 마시기 쉬운 멀로 와인으로 체리와 스파이스의 캐릭터가 특징"
※ 메를로가 아닌 까베르네 쇼비뇽 2003년 빈티지를 마셔봤는데, 미국 사람들이 딱 좋아할 스타일이더군요. 붉은 과일 향에 오크 터치를 가해 바닐라 향이 나고 단맛이 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와인 초보자분들이 드시기에 좋고, 고기구이에 잘 맞는 타입이지요. 다만,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담배 냄새는 맡을 수 없더군요. 메를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자료 출처 : 와인21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