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사스러운 와인, 샴페인 입맛 까다로운 프랑스인 사로잡은 이 맛 [매거진 esc] 문영화·김부연의 그림이 있는 불란서 키친 “비린내” 김밥 싫다 해도 마늘 뺀 ‘불고기’엔 환호 www.hani.co.kr 위의 링크는 외국인들이 접하는 한식에 대한 느낌을 다룬 기사입니다. 제목의 '이 맛'은 불고기의 맛을 뜻하지요. 그런데 이 기사의 앞부분에 다음과 같은 글귀가 나옵니다. "프랑스인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 캐비아에 샴페인 한 잔 마실 때란다. 1㎏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철갑상어 알과 최소 3~5년은 포도주 저장고에서 묵히면서 하루에 두 번씩 병목을 돌려줘야 탄생하는 샴페인은 호사스러운 음식의 대명사다." 확실히 프랑스 사람들은 샴페인을 좋아합니다. 레드나 화이트 와인은 프랑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