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 밸리 5

[미국] 고급 뽀므롤 와인과 흡사한 멋진 감촉과 향 - L'Ecole No.41 Columbia Valley Merlot 2012

레꼴(L'Ecole) No.41의 콜롬비아 밸리 메를로(Columbia Valley Merlot) 2012는 미국 서북부의 워싱턴주(Washington State)에 있는 콜럼비아 밸리(Columbia Valley) AVA에서 재배한 메를로 80%에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10%, 말벡(Malbec) 7%,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3%를 넣어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레꼴(L'Ecole) No.41은 미국 워싱턴주의 왈라왈라 밸리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와이너리입니다. 1983년에 설립했고 미국 전역을 넘어 전 세계로 와인을 수출하면서 워싱턴주에서 가장 유망한 와이너리로 자리 잡았죠. 와이너리로 사용하는 건물은 원래 1915년에 워싱턴 주의 왈라 왈라 밸..

[미국] 꽤 훌륭한 미국산 스위트 리슬링 와인 - Poet's Leap Botrytis Riesling 2008

포에츠 립(Poet's Leap) 와이너리의 포에츠 립 보트리티스 리슬링(Poet's Leap Botrytis Riesling) 2008은 미국 북서부의 워싱턴주에 있는 콜럼비아 밸리(Columbia Valley)에서 수확한 리슬링 포도로 만든 스위트 와인입니다. 1. 포에츠 립 와이너리 포에츠 립 와이너리는 미국 워싱턴주 링샤도우스 와인(Lingshadows Wine)의 7개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포에츠 립 보트리티스 리슬링은 콜럼비아 밸리에 있는 포도밭 네 곳의 떼루아와 포도의 개성을 살려서 만들었습니다. 각 포도밭 이름과 포도 비율, 와인에 제공하는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소네트 빈야드(Sonnet Vineyard) : 링샤도우스 소유의 포도밭으로 2004년부터 와인 양조자인 아르민의 자..

[미국] 워싱턴 주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의 맛과 향을 잘 보여주는 - Powers Winery Powers Cabernet Sauvignon 2015

파워스 와이너리(Powers Winery)의 파워스 까베르네 소비뇽(Powers Cabernet Sauvignon) 2015는 미국 워싱턴주의 콜럼비아 밸리(Columbia Valley) AVA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80%에 메를로(Merlot) 9%와 시라(Syrah) 8%,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3%를 넣어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워싱턴 와인의 선구자인 빌 파워스(Bill Powers)가 경영하는 파워스 와이너리(Powers Winery)는 매년 최고의 품질과 잠재력을 가진 포도를 찾기 위해 포도원을 구석구석 탐험합니다. 큰 노력 끝에 찾은 포도로 만든 와인은 소비자의 기대에 지속해서 부응하는 탁월한 품질을 갖고 있죠...

[미국] 미국산 리슬링 와인의 발전을 보여주는 - Chateau Ste Michelle Riesling 2010

샤토 생 미쉘 리슬링(Chateau Ste Michelle Riesling) 2010은 미국 서북부의 워싱턴주에 있는 콜럼비아 밸리(Columbia Valley)에서 재배한 리슬링(Riesling)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 1. 샤토 생 미쉘 미국 워싱턴주 와인의 개척자이면서 거대 와인 그룹인 스팀슨 레인에 속한 샤토 생 미쉘은 국내에선 도멘 생 미쉘이라는 가성비 뛰어난 스파클링 와인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그러나 샤토 생 미쉘은 미국 와인의 기준을 세운 최초의 워싱턴주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로 스파클링 와인 뿐만 아니라 뛰어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생산합니다. 1934년에 설립된 샤토 생 미쉘은 1967년부터 유럽종 포도로 다채로운 워싱턴주 와인을 선보였습니다. 워싱턴주 AVA 등급 체계의..

[미국] 편안하고 안정된 퀄리티로 언제든 선택할 수 있는 - Columbia Crest Grand Estates Cabernet Sauvignon 2003

1. 미국 와인 미국에 이민 갔던 분이나 출장을 자주 다녔던 분 중에 미국 와인에 익숙한 분이 많고, 국내의 와인 애호가 중에도 미국 와인을 좋아하는 분이 꽤 많습니다. 미국 와인은 수입량 부문에서 스페인 와인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인지도도 프랑스 와인이나 칠레 와인과 함께 상당히 높은 편이죠. 이른바 '캘리포니아 와인'으로 많이 알려진 미국 와인은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 전반적으로 잘 맞습니다.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 마시기에 떫은맛이 강한 프랑스 와인보다 떫은맛이 적고 부드러운 미국 와인이 더 낫습니다. 또 프랑스 와인과 비교할 때 과일의 단맛과 향이 더 강해서 단 술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의 구미에도 잘 맞죠. 그래서 레드 와인의 드라이한 맛과 떫은 느낌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에게 미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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