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미따지 2

[프랑스] 북부 론의 시라가 보여주는 검붉은 체리와 훈연, 그리고 동물성 향 - Domaine J. Vidal-Fleury Hermitage 2010

도멘 J. 비달-플뢰리(Domaine J. Vidal-Fleury)의 에르미따지(Hermitage) 2010은 프랑스 북부 론(Northern Rhone)의 에르미따지(Hermitage) 마을에서 재배한 시라(Syrah) 포도로 만든 AOC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도멘 J. 비달-플뢰리 1781년에 설립된 비달-플뢰리는 2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끊임없이 경영된 와이너리입니다. 꼬뜨 로띠에 있는 비달-플뢰리의 포도밭은 론 밸리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죠. 와인 양조에만 전념을 다 했던 설립자 죠셉 비달(Joseph Vidal)은 여러 종류의 땅에서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했고, 그의 열정을 그대로 물려받은 후손들은 특별한 품질을 가진 완벽한 와인을 만들려고 열과 성을 다합니다. 현대식 장비와 훌륭한 숙성을..

[프랑스] 16년의 세월이 지났어도 아직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엔 이른 - Maison M. Chapoutier Ermitage L’ermite 2001

메죵 엠 샤뿌띠에(Maison M. Chapoutier)가 북부 론(Northern Rhone)의 에르미따지(Ermitage) AOC에서 재배한 시라(Syrah) 포도로 만드는 에르미따지 레르미떼(Ermitage L’ermite) 2001은 알코올 발효 후 압착하지 않고 흘러나온 프리 런 주스(free run juice)만 사용했습니다. 새 오크통과 중고 오크통을 사용해서 18~20개월간 숙성했습니다. 1. 메죵 엠 샤뿌띠에 메죵 엠 샤뿌띠에는 1808년에 설립된 꼬뜨 뒤 론의 와인 명가(名家)로 론 지역의 탱-레르미따지에 있습니다. 론 지역 전체에서 와인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레드와 화이트 에르미따지 와인 중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꼬뜨 뒤 론의 와인 생산자 중 자가 소유의 포도원이 가장 많은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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