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렌보쉬 2

[남아공] 살짝쿵 단 맛이 도는 마시기 편한 화이트 와인 - Distell ObiKWA Natural Sweet NV

오비콰 내추럴 스위트(ObiKWA Natural Sweet)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스텔렌보쉬(Stellenbosch)에 있는 디스텔(Distell) 사의 아담 타스 셀라(Adam Tas cellar) 와이너리에서 슈냉 블랑(Chenin Blanc)과 콜롱바(Colombar) 포도로 만드는 스위트 화이트 와인입니다. 1. 오비콰 오비콰라는 이름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 타운(Cape town)에 거주했던 옛 부족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그들의 인내와 창조 정신을 찬미하는 정신이 깃들었다고 합니다. 동시에 이 와인은 타조의 강인한 모습도 상징합니다. 타조 알은 아프리카에서 오랫동안 물을 보관하는 용기로 사용되었기 때문이죠. 소중한 물을 저장한 타조 알처럼 포도나무에서 얻어낸 소중한 천연 과즙인 와인을 저..

[남아공] 남아프리카 공화국 레드 와인의 상징, 피노타주의 맛 - Beyerskloof Pinotage 2006

1. 베이어스클루프 피노타주 2006 피노타주(Pinotage)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대표하는 포도이지만, 국내에선 남아프리카 공화국 와인이 인기 없다 보니 피노타주 와인은 다양하게 들어와 있지 않습니다. 대략 10여 종 정도 찾아볼 수 있고, 절반 이상이 4만 원 미만이라서 피노타주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찾기는 쉽지 않죠. 그렇지만 베이어스클루프(Beyerskloof) 와이너리의 피노타주 와인은 중저가 와인으로 피노타주의 특성을 잘 느낄 수 있는 맛과 향을 가졌습니다. 최고급 와인 생산지인 스틸렌보쉬(Stellenbosch)에서 가장 좋은 기후와 토양을 가진 보트래리(Bottelary) 계곡에 있는 베이어스클루프는 "남아공 제일의 피노타주 와인 생산자"로 일컬어집니다. 전통적인 방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