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네프-뒤-빠프 2

[프랑스] 타계한 샤토네프-뒤-빠프의 거장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맛과 향 - Henri Bonneau et Fils Chateauneuf-du-Pape Reserve des Celestins 2006

앙리 보노 에 피스(Henri Bonneau et Fils)의 샤토네프-뒤-빠프 레세르브 데 셀레스탱(Chateauneuf-du-Pape Reserve des Celestins) 2006은 프랑스 남부 론(Southern Rhone)의 샤토네프-뒤-빠프(Chateauneuf-du-Pape) 지역에서 재배한 그르나슈(Grenache) 60%에 시라(Syrah) 20%와 무흐베드르(Mourvedre) 10%, 기타 품종 10%을 섞어서 만든 AOC 등급 와인입니다. 1. 앙리 보노(Henri Bonneau) 2016년 3월에 타계한 앙리 보노는 샤토네프-뒤-빠프 지역의 지구장을 역임했으며 샤토네프-뒤-빠프 양조의 전설적인 존재였습니다. 와인 양조에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며 오래된 오크통의 향을 추구하는 그의..

[프랑스] 오래된 루산느 포도가 만드는 다양하고 부드러운 풍미 - Chateau de Beaucastel Chateauneuf-du-Pape Blanc 2014

페랑 가문(Famille Perrin)의 샤토 드 보까스텔 샤토네프-뒤-빠프 블랑 2014는 프랑스 남부 론(Southern Rhone)의 샤토네프-뒤-빠프(Chateauneuf-du-Pape) AOC 지역에서 재배한 루산느(Rousaanne) 포도로 만들었습니다. 1. 샤토네프 뒤 빠프 샤토네프 뒤 빠프는 아비뇽의 유수 동안 아비뇽에 머물렀던 교황들에 의해 탄생한 와인입니다. 교황이 아비뇽으로 이주하면서 교황을 따라 대규모의 사제단이 옮겨왔습니다. 부르고뉴 와인에 흠뻑 빠진 사제단의 와인 욕구를 진정시키고, 부르고뉴 못지않지만 좀 더 값싼 와인을 공급하려고 교황들은 근방에 포도를 심고 와인을 만들도록 했죠. 요하네스 22세(Johannes XXII)는 특히 이런 생각이 강해서 아비뇽 북부의 와인 품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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