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 쌩 마르땡 드 라 가리그 2

[프랑스] 수 세기 동안 변형과 보수와 유지가 계속 이어진 곳 - 샤토 쌩 마르땡 드 라 가리그(Château Saint Martin de la Garrigue)

1. 샤토 쌩 마르땡 드 라 가리그 샤토 쌩 마르땡 드 라 가리그(Château Saint Martin de la Garrigue)는 프랑스 남부의 꼬또 뒤 랑그독(Coteaux du Languedoc) 지역의 샤토입니다. 랑그독에서 떼루아가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로 손꼽히는 테라스라르작 산지의 몽따냑(Montagnac) 마을에 있죠. 2. 샤토 쌩 마르땡 드 라 가리그의 역사 장중한 역사를 가진 샤토로 기원이 고대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포도원 내의 건물은 9세기쯤부터 카톨릭 성당으로 쓰였다고 하며, 샤토 드 라 가리그의 수도원에 관해 언급한 847년의 기록을 보면 실로 자그마한 예배당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1557년에 르네상스식으로 샤토를 개수하고 넓은 정원을 만들었지만, 와인..

와인/와이너리 2018.06.24

[프랑스] 아직 때가 아니지만, 미래의 모습이 기대되는 - Château Saint Martin de la Garrigue Bronzinelle 2008

샤토 쌩 마르땡 드 라 가리그 브롱지넬(Chateau Saint Martin de la Garrigue Bronzinelle) 2008은 남부 프랑스(Sud de France)의 꼬또 뒤 랑그독(Coteaux du Languedoc)에서 재배한 네 가지 포도로 만드는 AOC 등급 와인입니다. 사용한 품종과 비율은 시라(Syrah) 43%, 까리냥(Carignan) 21%, 무흐베드르(Mourvedre) 18.5%, 그르나슈 누아(Grenache Noir) 17.5%입니다. 1. 와인 양조 과정 샤토 쌩 마르땡 드 라 가리그 브롱지넬은 샤토의 간판 격인 와인으로 홈페이지 첫 화면에도 나와 있습니다. 블렌딩 와인으로 남부 프랑스에서 흔히 재배하는 시라와 무흐베드르, 그르나슈 누아, 까리냥을 골고루 넣어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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