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샤토 쌩 마르땡 드 라 가리그 샤토 쌩 마르땡 드 라 가리그(Château Saint Martin de la Garrigue)는 프랑스 남부의 꼬또 뒤 랑그독(Coteaux du Languedoc) 지역의 샤토입니다. 랑그독에서 떼루아가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로 손꼽히는 테라스라르작 산지의 몽따냑(Montagnac) 마을에 있죠. 2. 샤토 쌩 마르땡 드 라 가리그의 역사 장중한 역사를 가진 샤토로 기원이 고대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포도원 내의 건물은 9세기쯤부터 카톨릭 성당으로 쓰였다고 하며, 샤토 드 라 가리그의 수도원에 관해 언급한 847년의 기록을 보면 실로 자그마한 예배당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1557년에 르네상스식으로 샤토를 개수하고 넓은 정원을 만들었지만,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