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 라퐁-로셰 3

[프랑스] 더 좋은 와인을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 샤토 라퐁-로셰(Chateau Lafon-Rochet)

1. 샤토 라퐁-로셰 샤토 라퐁-로셰는 프랑스 보르도의 쌩-테스테프(Saint-Estèphe) 마을에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1855년에 1855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의 4등급(Quatrièmes Crus) 와인으로 지정되었죠. 샤토의 포도밭 면적은 45헥타르이며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메를로(Merlot),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쁘띠 베르도(Petit Verdot)를 재배합니다. 현재 샤토 라퐁-로셰는 코냑 무역으로 큰돈을 번 테스롱(Tesseron) 가문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테스롱 가문은 샤토 퐁테-까네(Château Pontet-Canet)도 갖고 있죠. [프랑..

와인/와이너리 2020.01.01

[프랑스] 23년이 지났어도 아직도 진한 루비빛 - Chateau Lafon-Rochet 1995

샤토 라퐁 로셰(Château Lafon-Rochet) 1995는 프랑스의 보르도(Bordeaux)에 있는 쌩-테스테프(Saint-Estephe) AOC에서 재배한 메를로(Merlot) 61%에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39%를 섞어서 만든 1855년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의 4등급 와인입니다. 1. 샤토 라퐁-로셰 샤토 라퐁-로셰의 오랜 역사는 늘 떼루아에 대한 관심 속에 품질 좋은 와인을 만들려고 노력했던 수많은 소유주들의 생각과 맥을 같이합니다. 기록에 따르면 16세기에 도멘 드 로셰(Domaine de Rochet)라는 포도원이 이미 존재했습니다. 1650년 앙트와네트 드 길모트(Anto..

[프랑스]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 떨어져 인상 깊은 맛과 향을 보여준 - Les Pelerins de Lafon Rochet 2000

"라퐁-로셰의 순례자"라는 뜻의 레 펠르랭 드 라퐁-로셰(Les Pelerins de Lafon-Rochet)는 샤토 라퐁 로셰(Chateau Lafon-Rochet)의 세컨드 와인입니다.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쌩-테스테프(Saint-Estephe) 마을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57%에 메를로(Merlot) 40%와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3%를 넣어서 만듭니다. 1. 레 펠르랭 드 라퐁-로셰 레 펠르랭 드 라퐁-로셰는 그랑 뱅인 샤토 라퐁-로셰를 만들기엔 아직 수령(樹齡)이 어린 10~30년 사이의 포도나무에서 딴 포도로 만듭니다. 샤토 라퐁-로셰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지만, 숙성기간은 15개월로 라퐁-로셰보다 1~5개월가량 짧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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