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도네이 48

[미국] 혁신을 추구한 끝에 탄생한 새로운 샤도네이 와인 - Mer Soleil Silver Unoaked Chardonnay 2012

1. 메르 솔레일 빈야드(Mer Soleil Vineyard) 메르 솔레일은 나파 밸리(Napa Valley)에서 3대에 걸쳐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들어왔습니다. 1915년에 첫 와인을 만들었죠. 1972년에 찰리 F. 와그너(Charlie F. Wagner)와 로나 벨 글로스 와그너(Lorna Belle Glos Wagner) 부부는 아들인 척(Chuck)과 함께 케이머스 빈야드(Caymus Vineyards)를 설립했습니다. 척은 나파 밸리 바깥 지역에서도 잠재력을 가진 훌륭한 와인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1988년에 산타 루치아 하일랜드(Santa Lucia Highlands)에 포도밭을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몬터레이 가운티(Monterey County)에 있는 산타 루치아 하일랜드는 ..

[칠레] 120명의 용사 전설이 서려있는 와인 - Santa Rita 120 Chardonnay 2012

1. 비냐 산타 리타(Viña Santa Rita) “전설에 따르면, 칠레의 독립을 위한 길고 힘든 전쟁 끝에 지친 120명의 애국자들이 산타 리타 와이너리의 영역에 도착했습니다. 운명적인 1814년의 그 밤에 자유를 찾으려는 저항군은 농장의 저장고에서 피난처를 찾았습니다. 오늘날 저항군이 피신했던 바로 그 셀러에서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우리의 120 와인이 그들의 영웅적인 기리면서 출하됩니다.” 비냐 산타 리타는 산티아고(Santiago) 남쪽의 부인(Buin)에 있습니다. 1880년 상원의원이며 은행가인 도밍고 페르난데즈 콘차(Domingo Fernandez Concha)가 알토 야후엘(Alto Jahuel) 지역에 와이너리를 세웠고, 차례로 빈센트 가르시아 휘도브로(Vincente Garcia H..

[아르헨티나] 풍부한 향과 가벼운 질감 - Catena Zapata Alamos Chardonnay 2011

1. 까떼나 자파타(Catena Zapata) 이탈리아 마르께(Marche)에서 와이너리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난 니콜라스 까떼나(Nicolas Catena)는 1898년 아르헨티나로 이주했고, 4년 뒤인 1902년에 멘도사(Mendoza) 지방에 까떼나 자파타(Catena Zapata)를 설립했습니다. 그의 와이너리는 곧 아르헨티나 최대의 와인 생산업체로 성장했죠. 1963년 창업자의 손자이자 현재의 소유주이며 할아버지와 이름이 같은 니꼴라스(Nicolas)가 일가의 사업을 물려받으면서 와인 생산 품목을 다양화하고 규모를 늘렸습니다. 그리하여 1970년대에 까떼나 자파타는 아르헨티나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규모가 큰 와인 생산업자 중 하나로 발전했습니다. 1982년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초..

[칠레] 크림 소스를 얹은 조개 요리와 먹고 싶습니다. - Vina Indomita Costa Vera Chardonnay 2010

1. 비냐 인도미타(Vina Indomita) 비냐 인도미타는 다른 많은 와이너리들이 그러하듯 남다른 맛과 향을 가진 와인을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에 속한 마이포 밸리(Maipo Valley)에서 레드 와인 생산을 위한 포도밭 400헥타르를 가꾸며, 마이포 밸리 북쪽의 카사블랑카 밸리(Casablanca Valley)에는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200헥타르 규모의 포도밭을 갖고 있죠. 비냐 인도미타의 양조장은 카사블랑카 밸리에 있습니다.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에서 60km 정도 떨어졌고, 칠레의 주요 수출항인 발파라이소(Valparaiso)로부터 40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비냐 인도미타는 오랫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와인 마케팅과 공급을 해왔습니다. 이런 ..

[미국] "캘리포니아 심장부에서 파인애플과 망고향을 품고 탄생한 열대의 샤도네이" - Simply California Chardonnay

1. 캘리포니아 샤도네이 와인 캘리포니아에선 전통 양조법과 현대 과학을 융합해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듭니다. 그 결과 캘리포니아의 최고급 와인은 프랑스의 그랑 크뤼(Grand cru) 와인 같은 유럽 최고의 와인들과 경쟁할 정도로 성장했죠. 특히 나파밸리(Napa Valley)와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 좀 더 서늘한 북부 해안 지역에선 놀라운 품질의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중적인 와인도 많이 생산합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샤도네이(Chardonnay) 포도로 만들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와인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샤도네이 와인은 매우 진하고 묵직하며, 산도는 낮지만 알코올 도수는 높은 편이죠. 오크 숙성을 많이 해서 '버터 폭탄'이란 소리를 들을 만..

[칠레] 칠레 샤르도네 와인의 진하고 강인한 맛을 잘 보여주는 와인 - Santa Helena Reserva Chardonnay 2010

1. 산타 헬레나 레세르바 샤도네이(Santa Helena Reserva Chardonnay) 2010 "칠레 최고의 와인을 전 세계에 수출하자!"라는 목표로 세워진 산타 헬레나(Santa Helena)는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시에서 남쪽으로 130km 떨어진 콜차구아 밸리(Colchagua Valley)에 있습니다. 콜차구아 밸리에 430헥타르, 까사블랑카 밸리(Casablanca Valley)에 60헥타르, 쿠리코(Curicó) 밸리에 150헥타르 등등 여의도의 약 2.5배에 달하는 총 640헥타르의 포도밭을 갖고 있죠. 창사 이래 산타 헬레나는 광활한 포도밭에서 재배한 각종 포도로 매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다채로운 와인을 생산해 왔고,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수출량은 200..

[칠레] 크림 소스를 얹은 흰살 생선구이와 함께 먹으면 좋은 와인 - Casillero del Diablo Chardonnay 2011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샤도네이는 비냐 콘차 이 토로(Vina Concha Y Toro)가 칠레 아콩카구아 리젼(Aconcagua Region)의 까사블랑카 밸리(Casablanca Valley)와 리마리 밸리(Limarí Valley)에서 수확한 샤도네이(Chardonnay) 포도로 만드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1. 비냐 콘차 이 토로 비냐 콘차 이 토로는 1883년에 돈 멜초르(Don Melchor)와 부인 도나 에밀리아나(dona Emiliana Subercaseaux)가 프랑스의 포도 품종인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메를로(Merlot), 피노 누아(Pinot Noir)를 칠레로 들여와서 설립했습니다. 당시 칠레의 자산가들은 조..

[호주] 상큼한 과일과 고소한 견과류 풍미의 조화 - Innocent Bystander Chardonnay 2007

1. 이노센트 바이스텐더(Innocent Bystander) 정직한 구경꾼. 이노센트 바이스텐더의 뜻입니다. 이노센트 바이스텐더는 거대 와인 회사들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점차 영향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와인이 몰개성 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멀리하려는 와인 생산자와 포도 재배자의 모임입니다. 이름 그대로 "정직하게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드는 것"을 그들의 모토로 하고 있죠. 이노센트 바이스텐더는 네 종류의 와인 제품군을 갖고 있습니다. ① 회사의 이름을 딴 이노센트 바이스텐더 ② 모스까토(Moscato) 포도로 만드는 로제 와인인 모스카토 ③ 야라 밸리(Yalla Valley)의 단일 포도밭(Single Vineyard)에서 수확한 샤도네이와 피노 누아(Pinot Noir)로 생산하는 자이언트 스텝스..

[칠레] 비록 저가 와인이지만 만족할 만한 품질을 가진 - Carta Vieja The 7th Generation Chardonnay 2010

G7 샤도네이(Chardonnay) 2010은 칠레 중부의 마울레 밸리(Maule Valley)에 속한 론꼬미야 밸리(Loncomilla Valley)에 있는 비냐 델 페드레갈(Viña del Pedregal)에서 샤도네이(Chardonnay) 포도 100%로 만드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1. 비냐 델 페드레갈 1825년에 까를로스 아돌포 델 페드리갈(Carlos Adolfo del Pedregal)이 세운 비냐 델 페드레갈은 18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곳으로 1985년에 "비냐 까르타 비에하(Viña Carta Vieja)" 와인을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G7은 비냐 까르타 비에하에 속한 와인 제품이죠. G7은 7세대(The 7th Generation)를 뜻합니다. 와인 레이블에도 작게 "The ..

[호주] "사과와 배의 풍미, 그리고 바닐라 터치를 지닌 세련된 샤르도네" - Simply Reserve Chardonnay

테스코(Tesco)에서 유통하는 심플리 리저브 샤도네이(Simply Reserve Chardonnay) NV는 남호주(South Australia)에서 수확한 샤도네이(Chardonnay) 100%로 만드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1. 호주산 샤도네이 와인 세계 각지에서 다양하게 양조되는 샤도네이는 호주 와인 생산자들의 노력으로 멋지게 변신했습니다. "훌륭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와인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라는 좌우명을 가진 호주 와인 생산자들은 맛있는 와인을 만들려고 다양한 와인 양조법을 개발했습니다. 그들이 고안한 여러 가지 기법은 오늘날 전 세계로 퍼져서 와인 발전에 큰 공헌을 했죠. 호주 와인 생산자들이 만든 수많은 양조 기술 중 개인적으로 손꼽는 가장 위대한 두 가지는 와 이..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와인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훌륭한 샤도네이 와인 - Dona Paula Estate Chardonnay 2008

도나 파울라 이스테이트 샤도네이(Doña Paula Estate Chardonnay)는 아르헨티나 멘도사(Mendoza) 주의 우코 밸리(Uco Valley)에서 재배한 샤도네이 포도로 만드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1. 도나 파울라 이스테이트(Doña Paula Estate) 도나 파울라 이스테이트는 남미의 사업가인 리카르도 클라로(Ricardo Claro)가 1997년에 만든 와이너리입니다. 리카르도 클라로가 풍부한 자금을 지원하면서 도나 파울라는 세계적인 품질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와이너리가 될 수 있었죠. 도나 파울라 이스테이트는 자신만의 와인 철학을 가졌습니다. 이들의 모토와 주요 원칙은 "아르헨티나의 떼루아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와인을 내놓자."는 것이죠. 그래서 도나 파울라는 소..

[호주] 온 가족이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우뚝 선 와이너리의 와인 - Nugan Third Generation Chardonnay 2010

1. 누간 이스테이트(Nugan Estate) 누간 그룹의 계열사인 누간 이스테이트는 호주 뉴 사우쓰 웨일스(New South Wales)의 그리피스(Griffith)에 있는 프리미엄 와인 회사입니다. 누간 그룹은 삼대째 이어오는 가족 회사이며, 누간 이스테이트의 경영에는 미셸(Michelle), 매튜(Matthew), 티파니 누간(Tiffany Nugan) 세 사람이 참여하고 있죠. 누간 이스테이트는 호주 최고의 와인 수출회사 20개 중 하나이며, 프리미엄 와인 제품군과 엑스트라 버진급의 올리브 오일,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그리피스 레스토랑 사업이 서로 상호보완을 이루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급성장하는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지만, 누간 그룹의 시작은 아주 초라했습니다. 1940년에 스페인에서 가족..

[칠레] 칠레 최고의 화이트 와인 생산지에서 탄생한 가성비 좋은 와인 - Casa Lapostolle Cuvée Alexandre Chardonnay 2008

1. 까사블랑카 밸리(Casablanca Valley) 칠레 중부에 있는 까사블랑카 밸리는 대표적인 화이트 와인 생산지입니다. 이곳은 안데스산맥과 태평양 사이에 있어서 새벽에는 안개가, 오후에는 바다에서 부는 바람이 일대의 기온을 낮춰줍니다. 청포도는 서늘한 기후에서 재배하면 산도가 높아지고, 산도는 산뜻한 맛이 필요한 화이트 와인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청포도 재배에 유리한 까사블랑카는 칠레에서 적포도보다 청포도를 더 많이 재배하는 유일한 지역입니다. 가장 많이 재배하는 청포도는 샤도네이(Chardonnay)와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입니다. 두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은 품질이 매우 좋아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죠. 까사블랑카 밸리의 샤도네이 재배지는 2002년 기준으로 ..

[뉴질랜드] 레이블에 그려진 아름다운 유칼립투스 나무 - Jackson Estate Chardonnay 2008

젝슨 이스테이트 샤도네이(Jackson Estate Chardonnay) 2008은 뉴질랜드 남섬 말보로(Marlborough) 지역에서 재배한 샤도네이(Chardonnay) 100%로 만드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1. 잭슨 이스테이트(Jackson Estate) 잭슨 이스테이트는 뉴질랜드 최고의 와인 생산지인 말보로에서 뉴질랜드 와인의 정수를 구현해 온 와이너리입니다. 일찍이 영국의 러니메이드(Runnymede)에서 살고 있었던 잭슨 가문은 1842년 뉴질랜드의 마사 릿지웨이(Martha Ridgeway)로 이주해 왔습니다. 1855년에 아담 잭슨(Adam Jackson)이 말보로 중심지의 땅을 한 구획 사들여서 농장을 세웠고, 아담의 부인인 앨리스(Alice)가 1867년에 유칼립투스 나무 한 그루를 ..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고산지대에서 만든 우수한 가성비의 와인 - Finca el Origen Chardonnay 2009

핀카 엘 오리젠 샤도네이(Finca el Origen Chardonnay 2009는 아르헨티나 멘도사(Mendoza) 주에서 재배한 샤도네이(Chardonnay) 포도로 만드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1. 핀카 엘 오리젠 핀카 엘 오리젠은 아직 역사가 짧은 와이너리입니다. 그러나 핀카 엘 오리젠의 와인에는 오랜 역사 속에서 와인 생산의 노하우를 축적해 온 칠레 와이너리인 비냐 산타 캐롤리나(Vina Santa Carolina)의 기술이 녹아 있습니다. 칠레에서 최고급 와인을 생산해 온 비냐 산타 캐롤리나는 사업 영역을 늘리려고 아르헨티나에 진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칠레 와인 회사로는 최초로 아르헨티나에 투자했고, 멘도사 지방의 고급 와인 생산지인 우코 밸리(Uco Valley)에 900헥타르의 포도밭이 딸린..

[칠레] 와인 장터에서 종종 보이는 쓸만한 스위트 와인 - Balduzzi Late Harvest 2008

1. 와인 양조 발두찌(Balduzzi)는 19세기 초반에 이탈리아에서 칠레로 건너간 알바노 발두찌(Don Albano Balduzzi)가 마울레 밸리에 세운 와이너리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 글을 참조하세요. 발두찌에서 만든 디저트 와인인 발두찌 레이트 하베스트(Balduzzi Late Harvest)는 칠레에 센트럴 밸리 리전(Central Valley Region)에 있는 마울레 밸리(Maule Valley)에서 재배한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를 늦게 수확해서 만듭니다. 수확 시기가 지난 포도는 나무에서 매달린 채 말라가면서 수분은 빠져나가고 당도는 높아지죠. 이렇게 마른 포도로 와인을 만들면 축적된 당분이 완전히 발효되지 못해서 와인이 달게 됩니다. 포도를 수확한 나무의 평..

[호주] 색다른 모습을 가진 호주산 샤도네 와인 - Handpicked ‘Selections’ Margaret River Chardonnay 2007

핸드픽트 셀렉션스 마가렛 리버 샤도네이(Handpicked ‘Selections’ Margaret River Chardonnay) 2007은 핸드픽트와 함께 일하는 호주의 유명 와인 생산자인 피터 더글라스의 지휘 아래 마가렛 리버(Margaret River) 일대에서 수확한 샤도네이(Chardonnay) 포도로 만들었습니다. 1. 와인 생산자와 와인 생산지 핸드픽트(Handpicked)는 호주의 대도시인 시드니(Sydney)에 국제 사무실이 있는 조금 독특한 와인 회사입니다. 핸드픽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글을 참조하세요. 훌륭한 해안선과 세계적인 수준의 와이너리가 있는 마가렛 리버는 가장 설레는 호주 와인 생산지이기도 하죠. 기후는 바다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보르도 혼합 방식의 레드와 화이트..

[미국] 포도밭과 와인과 멋진 분위기를 찾는 와인 애호가들을 좋아하는 사나이가 만드는 - B.R.Chon Carneros Chardonnay 2005

B.R.콘 카네로스 샤도네이(B.R.Chon Carneros Chardonnay) 2005는 샤도네이(Chardonnay) 포도의 명산지인 카네로스(Carneros)에 있는 B.R.콘 와이너리의 산지아코모(Sangiacomo) 포도원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었습니다. 알코올 발효 후에 새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8개월 동안 숙성해서 토스트와 바닐라, 헤이즐넛 풍미를 가미했죠. 와인 생산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1. 와인의 맛과 향 색은 맑고 깨끗하며 꽤 진한 레몬색입니다. 향은 깨끗하며 기운도 제법 강합니다. 시트러스와 오렌지, 오렌지 기름, 복숭아 같은 스톤 후르츠 향 외에 미국 샤도네이 와인의 특징인 멜론과 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 향이 가득합니다. 오크 숙성을 통해 배인 오크와 ..

[호주] 가격은 싸도 제법 호주 샤도네이 와인의 미덕을 갖춘 - Kingston Estate Wines Ashwood Grove Chardonnay 2009

킹스톤 이스테이트 와인스(Kingston Estate Wines Pty Ltd)가 사우쓰 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의 샤도네이(Chardonnay) 100%로 만드는 애쉬우드 그로브 샤도네이(Ashwood Grove Chardonnay)는 가격은 저렴하고 맛은 괜찮은 와인입니다.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더운 여름철 오후에 꺼내서 친구든 애인이든 가족이든 함께 있는 사람과 즐겁게 수다를 떨면서 한 잔씩 따라 마시면 딱 좋죠. 1. 와인의 맛과 향 색은 아주 진한 레몬 빛이며 금색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향은 단순하지만 풍부합니다. 모과와 토스트, 청포도, 멜론 같은 과일 향, 버터와 토스트처럼 오크 처리를 통해 나오는 향, 여기에 오렌지 기름과 흰 꽃의 향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과일 향보다 ..

[호주] 농익은 열대 과일 향이 진하디 진하게 흐르는 - Katnook Founder's Block Chardonnay 2005

카트눅 파운더스 블록 샤도네이(Katnook Founder's Block Chardonnay) 2005는 호주의 카트눅 이스테이트(Katnook Estate)가 라임스톤 코스트 지구(Limestone Coast Zone)에 있는 쿠나와라(Coonawarra) 지역에서 재배한 샤도네이(Chardonnay) 100%로 만드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농익은 열대 과일과 토스트 향이 물씬 풍기는 호주 샤도네이 와인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고 있죠. 1. 와인 양조 쿠나와라의 2005년 날씨는 오랫동안 건조했고 예년보다 여름 날씨가 서늘해서 청포도를 재배하기에 좋았다고 합니다. 성장기의 이상적인 날씨 덕분에 포도는 예상했던 시기보다 더 빨리 익었고, 최상의 상태에서 수확할 수 있어서 샤도네이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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