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통 에 게스띠에르 2

[프랑스]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 회사 - 바르통 앤 게스띠에르(Barton & Guestier)

1. 바르통 앤 게스띠에르의 역사 프랑스 보르도(Bordeaux)에 있는 바르통 앤 게스띠에르, 줄여서 B&G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 회사이며 프랑스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와인 중개상입니다. 창립자인 토마스 바르통(Thomas Barton)은 18세기 초반에 나이가 갓 서른이 되었을 때 고향인 아일랜드를 떠나서 보르도에 이민을 왔습니다. 진정한 모험가이면서 사업가인 그는 1725년에 와인 운송 회사를 설립했고 큰 노력으로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큰 성공을 거뒀죠. 1747년이 되자 토마스 바르통은 보르도 최고의 해운업자로 평가받았고, 그를 믿고 따르는 고객들은 그에게 "프렌치 톰(French Tom)"이란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또한, 토마스 바르통은 자기 포도원을 가진 최초의 와인 수출업자이기도 ..

와인/와이너리 2018.10.14

[프랑스] 프랑스 남부의 네 가지 포도로 만든 데일리 와인 - Barton&Guestier Cuvee Speciale

뀌베 스페시알르 루주(Cuvee Speciale Rouge)는 바르통 에 게스띠에르의 와인 상품군 중 하우스 와인(House Wine)으로 뱅 드 따블(Vin de Table) 등급 와인입니다. 남부 프랑스(Sud de France)에서 재배한 그르나슈(Grenache), 생쏘(Cinsault), 까리냥(Carignan), 시라((Syrah) 포도로 만들었죠. 1. 뀌베 시페시알르 홈페이지를 보면, "이 와인의 부드럽고 가벼운 매력적인 스타일은 전 세계의 새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에 잘 맞는다." 라고 적혀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글쎄요?"입니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뀌베 스페시알르는 레드와 화이트, 로제의 세 종류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레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양조했지만, 숙성은 스테인리스 스틸 통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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