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2

[작품 속 맛진 글] 허영만 화백님의 고독한 기타맨

허영만 화백님의 "고독한 기타맨"에 나오는 멋진 글들입니다. 나는 이제 알려하네저 하늘의 구름 비 들리는바람의 무한한 자유를나는 이제 알려하네저 짙푸른 파도 위로 솟구치는갈매기의 무한한 비상을 밤하늘을 한 없이 바라보며 슬픔도 기쁨도 하나이고 있음도 하나이고 결국은 너와 나도 하나이다. 너는 모를 것이다.지금부터 내가 어떻게 너를사랑해 나아갈 것인가를…어디에도 머물지 않는 끝없는 영혼…그러나 어디에나 머무는 따스한 나의 영혼너는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죽는 날까지사랑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임을말로 표현해서는 안되는 것임을…그리고 사랑이 얼마나 고독한 것인가를…

[작품 속 멋진 글] 고 박봉성 화백님의 불꽃무대

고 박봉성 화백님의 "불꽃무대"에 나오는 노래 가사들입니다. 주인공인 최강타가 부르는 노래의 가사들이죠. 그리운 사람의 이름을 쓰고그리운 사랑의 모습을 그린다.죽어버린 것들을 추억 속에서 찾아헤메듯그리운 사람의 영상을 찾아 헤멘다.가버린 것들은 지금 그리움으로 남았다.짜릿한 감회처럼...기억 속에서 흐르는 사람이 돌아오지 못할물이 되어 흘러간다.낙엽지고 해질녘이면모든 추억 서글퍼라.조그마한 이슬을 간직한조용한 진실로 세월이 접혀져 갈 때네 모습 - 네 모습 거기에 있어라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내 사랑그러나 내 사랑은 다시 돌아올 수 없네.파아란 하늘과 파아란 바다영원한 입맞춤 베풀어서글픈 내 사랑을 축복하네.다시 올 수 없는 내 사랑을… 갈매기도 노래하네 파도따라 구슬피사랑을 떠맡기고 홀로 웃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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