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생-드니 2

[프랑스] 어머니나 큰누이처럼 푸근하고 후덕한 느낌 - Domaine Pierre Amiot et Fils Clos-Saint-Denis Grand Cru 2007

도멘 피에르 아미오 에 피스(Domaine Pierre Amiot et Fils)의 끌로 생 드니 그랑 크뤼(Clos-Saint-Denis Grand Cru) 2007은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지방의 꼬뜨 드 뉘(Cotes de Nuits)에 있는 끌로-생-드니(Clos-Saint-Denis) 그랑 크뤼 포도밭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Pinot Noir)로 만드는 AOC 그랑 크뤼(Grand Cru)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도멘 삐에르 아미오 에 피스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모레-생-드니(Morey-Saint-Denis) 마을에서 5세대 동안 와인 산업에 종사해 왔습니다. 삐에르(Pierre)와 레옹(Léon), 에두와(Édouard)를 거쳐 1951년에 삐에르 아미오가 도멘을 이어받..

[프랑스] 잘 제련된 한 자루 검 같았던 - Domaine Georges Lignier et Fils Clos St-Denis Grand Cru 2003

1. 도멘 죠르주 리니에 에 피스 끌로 생-드니 그랑 크뤼 2003 숙성 기간이 충분하지 않은 와인을 마실 때 보르도 와인은 디캔팅을 하는 것이 좋지만, 부르고뉴 와인은 디캔팅의 효과가 작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심지어 부르고뉴 와인은 디캔팅 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하는 글도 읽어본 적이 있죠.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숙성 기간이 충분하지 않은 부르고뉴 그랑 크뤼 와인은 디캔팅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르고뉴의 고급 와인을 마셨을 때 코르크를 딴 직후보다 몇 시간 정도 지난 후에 맛과 향이 더 나아지거나, 디캔팅해서 와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경우를 종종 겪었거든요. 프랑스 부르고뉴의 꼬뜨 드 뉘(Cotes de Nuits)에 있는 끌로 생-드니(Clos-St-Denis) 포도밭의 피노 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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