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휘롱 꼬테디도트 2

[프랑스] 강인하고 거대하면서도 매우 세련되고 우아한 와인 - Domaine Confuron Cotetidot Vosne Romanee 2010

1. 본-로마네(Vosne-Romanée) 부르고뉴 꼬뜨 드 뉘 지역에 있는 본-로마네는 부르고뉴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을 쓴 레밍턴 노만(Remington Norman)과 찰스 테일러(Charles Taylor)는 본 로마네에 대해 "꼬뜨 드 뉘의 창공에서 본-로마네가 가장 빛나는 별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썼을 정도죠. 이곳에선 최소 40개의 도멘이 피노 누아로 레드 와인을 만듭니다. 와인 캐릭터는 도멘마다 제각각이지만 일반적으로 풍부하고 실키(Silky)한 질감에 훌륭한 균형을 갖추고 있죠. 또한 다른 부르고뉴 지역을 능가하는 복합성을 갖고 있습니다. 실뱅 피티오와 장 샤를 세르방이 함께 지은 이란 책에선 본 로마네 와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프랑스] 농익은 검붉은 과일향, 허나 약간 아쉬움이 남는 - Domaine Confuron Cotetidot Chambolle Musigny 2010

1. 샹볼 뮈지니(Chambolle Musigny) 샹볼 뮈지니는 부르고뉴 꼬뜨 드 뉘(Côte de Nuits)의 와인 생산지입니다. 지역 안에 그랑 크뤼 포도밭인 뮈지니(Musigny)와 본 마르(Bonnes Mares)가 있죠. 이 밭들은 비록 샹볼 뮈지니 마을에 있지만 독자적인 AOC로 분류되어 와인 레이블에 각 포도밭의 이름이 붙습니다. 그 외에 샹볼 뮈지니란 명칭을 레이블에 붙일 수 있는 25개의 프르미에 크뤼 포도밭이 있죠. 2008년 기준으로 포도밭 면적은 152.23헥타르였고 여기에서 6,044 헥토리터의 와인이 생산되었습니다. 이를 병으로 바꾸면 약 80만 병이 됩니다. 그랑 크뤼 포도밭인 뮈지니에서는 피노 누아(Pinot Noir)를 사용한 레드 와인과 샤르도네(Chardonnay)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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