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로마네(Vosne-Romanée) 부르고뉴 꼬뜨 드 뉘 지역에 있는 본-로마네는 부르고뉴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을 쓴 레밍턴 노만(Remington Norman)과 찰스 테일러(Charles Taylor)는 본 로마네에 대해 "꼬뜨 드 뉘의 창공에서 본-로마네가 가장 빛나는 별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썼을 정도죠. 이곳에선 최소 40개의 도멘이 피노 누아로 레드 와인을 만듭니다. 와인 캐릭터는 도멘마다 제각각이지만 일반적으로 풍부하고 실키(Silky)한 질감에 훌륭한 균형을 갖추고 있죠. 또한 다른 부르고뉴 지역을 능가하는 복합성을 갖고 있습니다. 실뱅 피티오와 장 샤를 세르방이 함께 지은 이란 책에선 본 로마네 와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