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도밭 위치와 이름의 유래 꼭똥-샤를마뉴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꼬뜨 드 본에 있는 그랑 크뤼 포도밭으로 오로지 화이트 와인만 생산합니다. 이곳은 알록스 꼭똥(Aloxe-Corton), 뻬르낭 베르즐레스(Pernand-Vergelesses), 라두와-세리니(Ladoix-Serrigny) 세 마을에 걸쳐있으며 1937년에 AOC Grand Cru등급이 되었습니다. "꼭똥-샤를마뉴"라는 이름은 포도밭을 소유했던 프랑크 왕국의 샤를마뉴 대제(Charlemagne the Great)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샤를나무 대제가 와인을 마실 때 화이트 와인은 그의 긴 수염을 더럽히지 않아서 왕비가 레드 와인보다 화이트 와인을 더 좋아했고, 당시에도 유명했던 이 밭을 직할 영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