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또 부르기뇽 5

[프랑스] 사실상 부르고뉴 피노 누아 와인 - Domaine Michel Noellat Coteaux Bourguignons 2020

도멘 미셀 노엘라 꼬또 부르기뇽(Domaine Michel Noëllat Coteaux Bourguignons) 2020은 부르고뉴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Pinot Noir) 포도로 만드는 레드 와인입니다. 꼬또 부르기뇽 레드 와인은 보통 피노 누아에 가메(Gamay)나 세자르(César), 트레소(Trésor) 포도를 섞어서 만들지만, 도멘 미셀 노엘라의 꼬또 부르기뇽은 피노 누아 100%로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실상 부르고뉴 피노 누아 와인이라 할 수 있죠. 1. 도멘 미셀 노엘라 펠릭스 노엘라(Félix Noëllat)의 4대손인 미셀 노엘라가 세운 도멘 미셀 노엘라는 프랑스 부르고뉴 꼬뜨 드 뉘의 본 로마네(Vosne-Romanée)에 있습니다. 주변에는 유명한 도멘 르로아(Domaine L..

[프랑스] 고집쟁이 농부의 손길에서 태어난 최고의 꼬또 부르기뇽 - Domaine S.C. Guillard Coteaux Bourguignons 2013

도멘 S.C. 기야르(Domaine S.C. Guillard)의 꼬또 부르기뇽(Coteaux Bourguignons) 2013은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지방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Pinot Noir)로 만든 AOC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가메(Gamay) 100%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1. 꼬또 부르기뇽 "부르고뉴 언덕들(Burgundian hills)"이란 뜻의 꼬또 부르기뇽(Coteaux Bourguignons)은 부르고뉴에서 재배한 포도를 자유롭게 혼합해서 만드는 와인입니다. 레드와 화이트, 로제 와인이 있죠. 레드 와인은 피노 누아와 가메를 주로 사용하며, 샤블리 마을이 있는 북부의 욘(Yonne) 지역에선 세자르(César)와 트레소(Trésor)라는 낯선 포도를 넣기도 하죠. 부..

[프랑스] 다양한 풍미와 함께 균형과 조화를 이룬 맛 - Domaine Michel Noellat "Sophie" Coteaux Bourguignons 2017

도멘 미셀 노엘라(Domaine Michel Noellat)의 "소피" 꼬또 부르기뇽("Sophie" Coteaux Bourguignons) 2017은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AOC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Pinot Noir) 포도로 만든 지역(Régionales) 등급의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도멘 미셀 노엘라는 프랑스 부르고뉴 꼬뜨 드 뉘(Cote de Nuits)의 본-로마네(Vosne-Romanée)에 셀러가 있는 와이너리로 주변에는 유명한 도멘 르로아(Domaine Leroy)가 있습니다. 설립자인 5대손인 알랭(Alain)과 장 마크 노엘라(Jean Marc Noellat) 형제가 주인이며, 사촌인 소피(Sophie)와 6대손인 세바스찬(Sebastian)도 도멘 운영에..

[프랑스] 제법 무게 있고 향과 맛도 깊이 있는 - Domaine Hudelot-Baillet Les Black Chairs Coteaux Bourguignons 2018

도멘 위들로 바이에(Domaine Hudelot-Baillet)의 레 블랙 체어스 꼬또 부르기뇽(Les Black Chairs Coteaux Bourguignons) 2018은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AOC에서 재배한 가메(Gamay)와 피노 누아(Pinot Noir)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1981년 조엘 위들로(Joel Hudelot)가 아버지 폴 위들로(Paul Hudelot)로부터 물려받은 포도밭에서 아내 샹딸 바이예(Chantal Baillet)와 함께 설립한 도멘 위들로 바이에는 처음엔 네고시앙에 와인을 공급하는 와인 생산자였을 뿐입니다. 그러나 2004년 사위인 도미니끄 르 겐(Dominique le Guen)이 도멘을 맡으면서 놀라운 발전을 이루죠. 1..

[종류] 그랑 오디네르(Grand Ordinaire)와 빠스-투-그랑(Passe-Tout-Grains)

적어도 두 종 이상의 포도를 섞어서 만드는 보르도 와인과 다르게 부르고뉴에서는 피노 누아(Pinot Noir)면 피노 누아, 샤르도네(Chardonnay)면 샤르도네, 알리고떼(Aligote)면 알리고떼 한 가지만 사용해서 와인을 만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부르고뉴 와인 중에도 여러 품종의 포도를 혼합해서 만드는 와인이 두 종류 있습니다. 하나는 오디네르(Ordinaire), 혹은 그랑 오디네르(Grand Ordinaire)라고 부르는 와인이며, 또 하나는 빠스-투-그랑(Passe-Tout-Grains)이라는 와인입니다. 둘 다 고급 와인이 아니며 일상에서 즐겨 마시는 대중적인 와인입니다. 1. 그랑 오디네르 그랑 오디네르는 레드와 로제, 화이트의 3종류가 있습니다. 레드와 로제 와인은 주로 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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