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르나슈 7

[스페인] 그르나슈/가르나차 - 재능은 뛰어나지만 혼자선 힘들어요. (재업)

프랑스에선 그르나슈(Grenache), 스페인에선 가르나차(Garnacha)라고 부르는 포도로 프랑스의 남부 론(Southern Rhone)과 남부 프랑스(Sud de France), 스페인의 아라곤(Aragon)과 리오하(Rioja)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널리 재배합니다. 호주와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같은 신세계 와인 생산국에서도 많이 재배하죠.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이나 메를로(Merlot), 시라/쉬라즈(Syrah/Shiraz), 피노 누아(Pinot Noir) 같이 단일 품종 와인으로 만드는 일이 거의 없고, 주로 다른 포도와 섞어서 블렌딩 와인으로 만들다 보니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 다른 국제 품종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포도입니다. 1. 그르나슈/가르나..

[맹바와] 투 핸즈 트웰프트리 고메살 그르나슈(Two Hands Twelftree Gomersal Grenache) 2011

● 와인에 관한 정보 1. 생산지 : 호주 사우쓰 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 바로싸 존(Barossa Zone)의 바로싸 밸리(Barossa Valley) 2. 품종 : 그르나슈(Grenache) 100% 3. 수상 : 와인 스펙테이터 91점 국내에서도 유명한 투 핸즈의 오너 중 한 명인 마이클 트웰프트리가 자기 이름을 걸고 만드는 특별한 와인 중 하나인 고메살 그르나슈 2011. 그르나슈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와인을 놓고 벌이는 세 사람의 수다. 투 핸즈 트웰프트리 고메살 그르나슈 2011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호주] 경영주가 자기 성으로 이름 지은 재미난 그르나슈 와인 - Two Hands Twelftree Gomersal Grenache 2011 ..

[호주] 경영주가 자기 성으로 이름 지은 재미난 그르나슈 와인 - Two Hands Twelftree Gomersal Grenache 2011

투 핸즈 와인스(Two Hands Wines)의 트웰프트리 고머살 그르나슈(Twelftree Gomersal Grenache) 2011은 호주 사우쓰 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주의 바로싸 존(Barossa Zone)에 있는 바로싸 밸리(Barossa Valley)에서 재배한 그르나슈(Grenache)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트웰프트리 트웰프트리 고머살 그르나슈 2011은 호주의 유명 와이너리인 투 핸즈 와인스에서 만들었습니다. 2000년에 맥라렌 베일(MaLaren vale)과 패서웨이(Padthaway) 지역에서 가져온 단 17톤의 포도로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2004년에 로버트 M 파커(Robert M.Parker)가 “남반구에서 최고의 와이너리”로 평가할 만큼 놀..

[호주] 피노 누아와 같은 듯 다른 듯 독특한 맛과 향 - Thistledown Gorgeous Grenache No.1 2016

시슬다운 와인 컴퍼니(Thistledown Wine Company)의 고저스 그르나슈 넘버 1(Gorgeous Grenache No.1) 2016은 남호주(South Australia)의 바로싸 밸리(Barossa Valley)와 맥라렌 베일(McLaren Vale)에서 수확한 그르나슈(Grenache)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시슬다운 와인 컴퍼니 시슬다운 와인 컴퍼니는 와인 앤 스피리츠(Wine & Spirits)지가 2016년에 선정한 전 세계의 "주목해야 할 와이너리(Wineries to watch)" 12개 중 호주 와이너리로 유일하게 선정된 와이너리입니다. 남호주 최고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고품질 와인을 소량 생산하죠. 존경받는 와인 메이커인 피터 레스크(Peter Leske)..

[호주] 피노 누아처럼 섬세한 그르나슈 단일 품종 와인 - Thistledown The Vagabond Grenache 2015

시슬다운 와인 컴퍼니(Thistledown Wine Company)의 더 베가본드 그르나슈(The Vagabond Grenache) 2015는 남호주의 플레리유 페닌슐라 지구(Fleurieu Peninsular Zone)에 있는 맥라렌 베일(McLaren Vale)의 블레윗 스프링스(Blewitt Springs) 지역에서 수확한 그르나슈(Grenache)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시슬다운 와인 컴퍼니는 와인 앤 스피리츠(Wine & Spirits)지가 2016년에 선정한 전 세계의 "주목해야 할 와이너리(Wineries to watch)" 12개 중에서 호주 와이너리로는 유일하게 선정될 만큼 뛰어난 와인을 생산합니다. 남호주 최고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를 바탕으로 소량의 와인을 ..

[호주] 호주산 그르나슈 와인의 신세경 - Kalleske Old Vine Grenache 2006

1. 칼레스케 와인스(Kalleske Wines) 스페인에서는 가르나차(Garnacha)라고 부르는 그르나슈(Grenache) 포도는 프랑스 남부 지방과 호주에서 많이 재배합니다. 이 포도는 당분이 풍부해서 알코올 도수가 높게 나오지만, 껍질이 얇고 탄닌이 적어서 장기 보관용 와인을 만들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무흐베드르(Mourvedre)와 시라(Syrah), 까리냥(Carignan), 생쏘(Cinsault)처럼 탄닌이 많이 든 포도를 섞어서 와인을 만드는 일이 많죠. 그르나슈 단독으로 와인을 만들 땐 주로 로제 와인을 만듭니다. 하지만 아주 오래된 그르나슈 포도나무에서 딴 포도로 만든 와인은 ‘과연 이 와인이 그르나슈로 만들었단 말인가?’ 할 정도로 다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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