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10The의 칵테일 백과 63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Hunter Cocktail

1. 탄생 배경 헌터. 사냥꾼이란 이름의 칵테일로 체리브랜디를 사용한 여성의 기호에 맞는 새콤한 맛입니다.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체리브랜디가 있어서 이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이 유행했는데, 헌터 칵테일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지금도 여성 중심으로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산속에서 생활하는 사냥꾼들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이 체리라서 이를 이용한 체리가 들어간 칵테일이라는 뜻으로 헌터란 이름이 붙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라이 위스키나 버번위스키를 사용한 아메리칸 타입의 칵테일입니다. 2. 재료 - 라이 or 버번위스키 45ml - 체리브랜디 or 체리 리큐르 22.5ml 3. 만드는 법 위스키를 체리브랜디와 얼음과 함께 믹싱글라스에 넣고 잘 저어줍니다. 차갑게 한 칵테일 글라스에 따라줍니다. 기호에 따라 체리 ..

칵테일 2019.04.11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Manhattan Cocktail

1. 탄생 배경 현재의 뉴욕주 맨해튼은 과거 원주민의 소유지역인데, 매매계약에 반대하던 그들의 추장이 술에 취해서 토지매매계약을 해버렸기 때문에 술주정뱅이라는 뜻으로 맨해튼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맨해튼은 19세기 중반부터 세계인들이 즐겨 마셨던 칵테일로 '칵테일의 여왕' 또는 '칵테일의 왕자'로 불리며 파티나 연회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칵테일입니다. 맨해튼이라는 이름은 미국 19대 대통령선거 때 윈스턴 처칠의 어머니가 맨해튼 클럽에서 파티를 열었을 때 첫 선을 보인 칵테일이었기에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 다른 설은 메릴랜드 주의 바텐더가 상처 입은 무장 경비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도 있네요. 레스토랑이나 Bar에서 스위트 베르뭇을 조금 더 넣어서 달게 만든 아페리티프도 인기가 ..

칵테일 2019.04.09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Old Fashioned

1. 탄생 배경 무대는 1880년대 미국 켄터키주의 경마로 유명한 루이빌입니다. 경마꾼들이 즐겨 찾는 술집인 《펜디네스 클럽》의 바텐더가 단골을 위해서 만든 것이 올드 패션드라고 합니다. 올드 패션드는 '고풍'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이 이름과는 반대로 지금도 폭넓게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칵테일의 오리지널 레시피는 버번위스키에 비터와 설탕, 얼음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베이스의 올드 패션드가 생겨났습니다. 진, 럼, 요즘에는 싱글몰트 위스키 베이스까지 사용합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라이나 버번 등의 미국 위스키를 사용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미국 본토에서 생겨난 칵테일이니까요. 본래의 맛과 분위기를 재현할 수 있게요. 2. 재료 버번위스키 45ml 앙고스트라..

칵테일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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