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10The의 칵테일 백과 63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Sidecar Cocktail

1. 배경 브랜디 베이스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상큼하고 새콤한 맛의 칵테일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사이드카를 타고 술을 마시러 온 병사가 항상 주문했던 것이 브랜디와 쿠앵트로(Cointreau), 레몬주스를 섞은 칵테일이었습니다. 사이드카는 사람이나 화물을 싣는 칸을 옆에 붙인 오토바이를 말합니다. 바텐더는 사이드카 소리가 나면 "사이드카가 왔군"이라고 중얼거리며 이 칵테일을 만들었기에 이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설로 1933년 파리의 허리즈 뉴욕이라는 술집에서 바텐더로 활동했던 허리 맥컬혼이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칵테일 이름의 유래는 어찌 됐든, 현재는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칵테일로 최근에는 드라이하게 즐기는 경향도 있습니다. 여러 레시피를 보면 브랜디 대신 코냑을..

칵테일 2019.05.30

[캭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Brandy Alexander Cocktail

1. 배경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함으로 애프터 디너에 적합한 칵테일입니다. 이 칵테일은 영국 에드워드 7세의 왕비인 알렉산드리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863년 에드워드 7세가 덴마크 왕의 장녀인 알렉산드리아와 결혼했을 때, 에드워드 7세에게 헌정된 것이 바로 이 칵테일입니다. 처음에는 알렉산드라아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알렉산더로 변했습니다. 독한 술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서 브랜디 양을 늘리고 다른 재료의 양을 줄여서 만들기도 합니다. 진을 베이스로 하면 프린세스 메리라고도 하고요. 그냥 알렉산더(Alexander)라고도 합니다. 보드카를 베이스로 하면 바바라라는 칵테일이 됩니다. 이 칵테일도 우리나라 조주기능사 실기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조주기능사 실기 레시피로 만들겠습니다. 2. 재료 - 브랜디 22m..

칵테일 2019.05.28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God Father

1. 배경 동명의 영화에서도 보았던, 마음을 흔드는 이탈리안 리큐르의 존재감이 뛰어난 칵테일입니다. 1972년 F. 코폴라 감독의 유명한 영화 대부(The Godfather)를 기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살구와 아몬드를 으깨서 향과 맛을 낸 이탈리안 리큐르인 '아마레또'가 맛의 결정 요인입니다. 베이스를 보드카로 사용하면 갓마더(Godmother)라는 칵테일이 되어 갓파더와 한쌍을 이룹니다. 2. 재료 - 스카치위스키 45ml - 아마레또 22ml - 얼음 3. 만드는 법 올드 패션 글라스에 얼음과 스카치위스키와 아마레또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장식은 오렌지 트위스트가 일반적이지만 시나몬 스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39% 정도입니다.

칵테일 2019.05.25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Whisky Float

1. 배경 아이스 워터 위에 위스키가 떠있는 신비로운 칵테일입니다. 플로트는 칵테일 종류의 하나로 2가지 이상의 재료를 사용하여 술이 섞이지 않도록 층을 쌓는 것입니다. 플로트 방법으로 만드는 칵테일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푸스 카페나 레인보우, B&B, 엔젤스 키스 등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호가든 맥주와 기네스 맥주를 이용한 더티호도 많이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맥주 위에 소주를 플루트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소맥 플루트입니다. 2. 만드는 법 온 더락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넣고 물을 반쯤 넣습니다. 물은 일반적으로 미네랄워터를 사용합니다. 그 위에 위스키를 얼음 위에 천천히 섞이지 않게 붓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14% 정도입니다.

칵테일 2019.05.22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Whisky Mist

1. 설명 외관상으로도 시원한 새로운 스타일의 여름용 위스키 칵테일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독한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 즐겨 찾는 것이 이 칵테일입니다. 안개라는 뜻의 이 칵테일은 잘게 부순 얼음 위에 술을 넣은 칵테일입니다. 미스트와 유사한 칵테일로 프로즌 스타일이 있습니다. 프로즌 스타일은 얼음을 셔벗 스타일로 만들어서 잔에 김이 서릴 때까지 차게 만든 것입니다. 2. 재료 - 위스키 - 잘게 부순 얼음(Crushed Ice) - 장식용 레몬 슬라이스 3. 만드는 법 잘게 부순 얼음과 위스키를 함께 셰이커에 넣고 흔든 후 얼음과 함께 글라스에 넣어 줍니다. 어떤 술을 지정하느냐에 따라 스카치 미스트, 버번 미스트 등으로 불릴 수 있습니다. * 미스트는 잘게 부순 얼음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글라스 바깥..

칵테일 2019.05.18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Whisky On the Rocks

1. 설명 위스키를 즐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베이스를 특별하게 지정하지 않고 온더락이라고 주문하는 경우에는 위스키 온더락을 가리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외국에선 위스키 이외의 증류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진을 사용한 진 온더락을 마시기도 합니다. 온더락은 칵테일 스타일로서 부동의 자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처음 온더락 스타일이 선보였을 당시에 위스키를 마시는 스타일은 스트레이트나 하이볼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어떤 글라스를 사용해야 할지 망설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스트레이트에서 락 스타일로 인기가 옮겨지면서 글라스도 올드 패션 글라스로 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온더락 글라스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동그란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얼음 몰드가 나와 있어서 가정에서도 만들어서 온더락으..

칵테일 2019.05.16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Irish Coffee

1. 배경 위스키와 커피 향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칵테일입니다. 아이리쉬라는 이름은 아일랜드산 아이리쉬 위스키를 베이스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영국인은 영국령이었던 인도에서 홍차가 생산되어 손쉽게 홍차를 구할 수 있었기에 기호식품으로 커피보다 홍차를 즐깁니다. 프랑스는 프랑스령에서 커피가 많이 생산되었기 때문에 커피를 기호식품으로 애호하였으며, 여기에 프랑스의 술인 브랜디를 섞어서 즐겼습니다. 이렇게 해서 커피와 위스키를 조합하여 새로운 칵테일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리쉬 위스키를 넣은 것과 다르게 아쿠아비트나 칼바도스, 코냑 등 여러 종류의 증류주를 사용할 수 있고요. 깔루아나나 말리부, 베일리스 등의 리큐어를 넣어서 즐길 수도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로 커피를 진하게 ..

칵테일 2019.05.14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Ward Eight Cocktail

1. 배경 미국 북동부 뉴잉글렌드 지방의 오래된 전통의 맛이라고 소개합니다. 워드 에이트는 여덟 개의 구(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보스턴 시가 여덟 개 구로 나뉘었을 때 만들어진 칵테일이 워드 에이트 칵테일입니다. 아메리칸 칵테일이기에 베이스 위스키는 라이 위스키를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라이 위스키가 없을 경우에는 버번위스키보다는 캐나디안 위스키를 대용하시기 바랍니다. 맛은 약간 달콤하고 깔끔한 칵테일입니다. 2. 재료 - 라이 위스키 60ml - 레몬주스 15ml - 오렌지 주스 15ml - 그레나딘 시럽 2 티스푼 3. 만드는 법 라이 위스키와 레몬주스, 오렌지주스, 그레나딘 시럽을 셰이커에 넣고 잘 흔들어 줍니다. 칵테일글라스에 따라줍니다. 알코올 도수는 21% 정도입니다.

칵테일 2019.05.11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New York Cocktail

1. 배경 대도시 고층빌딩의 야경을 닮은 아름다운 색깔의 칵테일입니다. 보통 지명이 붙은 칵테일은 그것 하나로 장르를 이룰 정도로 매우 많습니다. 지명이 붙은 칵테일들은 그 지명의 야경을 배경으로 해서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뉴욕 칵테일은 지금도 많이 즐기는 인기 있는 칵테일입니다. 아메리칸 칵테일이기 때문에 위스키는 버번위스키나 라이 위스키를 추천합니다. 2. 재료 - 라이 위스키 45ml - 레몬주스 22ml - 설탕시럽 7.5ml - 그레나딘 시럽 7.5ml 3. 만드는 법 라이 위스키, 레몬주스, 설탕 시럽, 그레나딘 시럽을 셰이커에 넣고 흔듭니다. 칵테일글라스에 붓고 레몬 껍질로 트위스트 합니다. 알코올 도수는 28% 정도입니다.

칵테일 2019.05.09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Whiskey Sour

1. 배경 과음했을 때 입가심으로 마시기 좋은 새콤한 칵테일로 권하기 좋습니다. 칵테일의 섞는 방법 중 사워(Sour)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사와라고 합니다. 사워는 신맛이 난다는 뜻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베이스에 레몬주스와 설탕이나 설탕 시럽을 첨가한 스타일을 말합니다. 요즘에는 사워 믹스를 만들어서 베이스에 사워 믹스를 더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유명한 사워로는 '미도리 사워'가 가장 대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스를 브랜디로 바꾸면 '브랜디 사워'가 되죠. 칵테일 중에서 뉴욕 칵테일이 있는데, '뉴욕 사워' 칵테일도 있습니다. 사워는 두 가지 스타일로 만들기도 합니다. 소다수가 안 들어간 스타일과 소다수가 들어간 스타일입니다. 소다수가 안 들어간 것은 언더락 스타일과 칵테일글라스에 마시는 ..

칵테일 2019.05.07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Mint Julep

1. 배경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민트의 상쾌함'이라고 이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미국 남부지방에서 옛날부터 있던 칵테일이 유럽에 소개되어 정착된 것이 줄렙입니다. 럼 베이스의 럼 줄렙, 브랜디 베이스의 조지아 줄렙이 있고, 예전에는 보르도 레드 와인이나 마데이라 와인, 쉐리 와인 등을 베이스로 한 줄렙들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샴페인 줄렙 등이 있습니다. 많은 줄렙 중에서도 가장 많이 마시는 줄렙은 민트 줄렙입니다. 베이스는 버번위스키만으로 매우 간단하지만, 여기에 꼭 필요한 것이 신선한 민트 잎입니다. 민트 잎과 함께 파인애플, 레몬, 오렌지 슬라이스나 마라스키노 체리를 장식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2. 재료 - 버번위스키 45ml - 설탕 1½ 티스푼 또는 설탕 시럽 15ml - 민트잎 4~6장 3...

칵테일 2019.05.04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Rob Roy Cocktail

1. 배경 맨해튼보다 더 빛나는 런던의 야경을 위한 한잔으로 이 칵테일을 설명합니다. 롭 로이 칵테일은 런던의 호텔인 ⟨더 사보이⟩의 바텐더 허리 클라우드 씨가 처음 만들었다고 합니다. 롭 로이는 스코틀랜드의 의적인 로버트 맥클레거의 별명입니다. 귀족 중에선 상당히 나쁜 악당이었는데 그것이 점점 미화되어 이 칵테일의 이름을 짓는데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베이스는 스카치위스키를 사용하는데, 버번위스키로 바꾸면 앙고스투라 비터스가 빠진 맨해튼 칵테일이 됩니다. 2. 재료 - 스카치위스키 45ml - 스위트 베르무트 22.5ml 3. 만드는 법 스카치위스키와 스위트 베르무트를 믹싱 글라스에 넣고 잘 저어줍니다. 칵테일글라스에 따르고 마라스키노 체리로 장식해 줍니다. 알코올 도수는 34% 정도입니다.

칵테일 2019.05.02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Hot Whisky Toddy

1. 배경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위스키를 따뜻하게 마시는 방법의 칵테일입니다. 핫 위스키 토디는 핫 위스키라고 해서 위스키에 따뜻한 물을 섞은 것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이스를 위스키 대신 럼(Rum)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Bar에는 옛날부터 있었던 음료수로 토디라는 것이 있는데, 토디에는 핫과 콜드가 있습니다. 핫 위스키 토디는 간단히 핫 위스키라고도 합니다. Bar에서 핫 위스키라고 주문하는 경우에는 핫 위스키 토디를 만들어줍니다. 추운 겨울에 드셔도 좋고요. 잠들기 전 나이트 캡으로 한 잔 드시면 잠이 잘 올 것 같습니다. 베이스로 위스키는 라이, 버번위스키 또는 블렌디드 위스키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위스키를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재료 - 위..

칵테일 2019.04.30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Hurricane Cocktail

1. 배경 '처음의 충격과 충격이 지나간 후에 남는 상쾌함'이라고 이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허리케인은 미국 남동부에서 발생하는 태풍을 말합니다. 동아시아를 습격하는 태풍, 남아시아에서 발생하는 사이클론과 함께 세게 3대 태풍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풍이 일어나기 쉬운 계절인 여름에 맞는 깔끔하며 상쾌한 맛의 칵테일입니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칵테일이기 때문에 버번위스키로 만들 것을 권합니다. 요즘에는 트로피칼 스타일의 허리케인 칵테일도 있습니다. 이번엔 클래식 허리케인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2. 재료 - 버번위스키 15ml - 드라이 진 15ml - 민트 화이트 15ml - 레몬주스 15ml 3. 만드는 법 모든 재료를 셰이커에 넣고 잘 쉐이킹 해줍니다. 칵테일글라스에 잘 따라줍니다. 알코올 도수는..

칵테일 2019.04.27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Hole in One Cocktail

1. 배경 '일생일대의 슈퍼 샷을 꿈꾸는 것도, 맑은 날씨를 축하하는 것도 좋다.'라고 이 칵테일을 표현합니다. 골프에서 제1타가 홀에 들어가는 것을 홀인원이라고 합니다. 골프 용어가 칵테일명이 되었습니다. 이 칵테일은 맨해튼 칵테일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드라이 맨해튼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골퍼라면 한 번쯤은 마셔보고 싶지 않을까요? 2. 재료 - 스카치위스키 45ml - 드라이 베르무트 22.5ml - 레몬주스 1/4 티스푼 - 오렌지 비터스 1 대시 3. 만드는 법 모든 재료를 셰이커에 넣고 잘 흔들어 줍니다. 칵테일글라스에 따라줍니다. 도수는 34% 정도입니다.

칵테일 2019.04.25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Earthquake Cocktail

1. 배경 요즘 우리나라에도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칵테일도 찾아보니 지진이란 이름의 칵테일이 있네요. 그래서 소개하려 합니다. '심장을 뒤 흔드는 독한 술이 마시고 싶을 때' 이 칵테일을 주문해 보세요. 알코올 도수와 혀에 느껴지는 감촉이 몹시 두려운 존재로 느껴지실 겁니다. 이 칵테일은 알코올 도수 47%의 강한 칵테일로 3잔 정도 마시면 내 의지와 달리 몸이 휘청거리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들어가는 재료들의 이름 일부를 따서 '압진 위스키' 칵테일이라고도 합니다. 2. 재료 - 압생트 10ml - 진 10ml - 위스키 10ml 들어가는 재료 중 압생트 대신 페르노(Pernod)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3. 만드는 법 모든 재료를 셰이커에 넣고 세게 쉐이킹..

칵테일 2019.04.23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Whisky & Soda

1. 배경 위스키 & 소다라는 이름 보다 하이볼(Highball)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칵테일입니다. 과거 미국에서 기차에 급수할 때 기관사가 급수 신호로 막대기 앞에 볼을 달아서 높이 들었고, 하이볼은 급수터로부터 운반되어 온 음료수였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또는 영국에서 골프에 취미를 가진 사람이 목이 타서 위스키와 소다수를 섞어 마셨더니 평소에 없었던 산뜻한 느낌이 났고, 자기 차례가 되어 골프채를 잡고 치니까 볼이 하늘 높이 날아가 홀 인했다는 18세기의 에피소드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상쾌한 맛으로 누구라도 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것이 이 칵테일의 특징입니다. 위스키에 소다수를 섞는 것은 스카치위스키를 베이스로 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버번위스키를 섞으면 버번 소다가..

칵테일 2019.04.20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Derby Fizz

1. 배경 갈색 말을 쓰다듬으면서 마시는 영국식 애마 관람용 칵테일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더비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경마대회입니다. 경마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탄생한 이 칵테일은 골든 피즈와 유사합니다. 골든 피즈는 진 베이스이고요. 더비 피즈는 위스키가 베이스입니다. 스카치위스키로 만들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재료 - 스카치위스키 45ml - 오렌지 큐라소 1 티스푼 - 레몬주스 15ml - 설탕 1 티스푼 - 계란 1개 - 소다수 3. 만드는 법 소다수를 제외한 재료를 셰이커에 넣고 세게 쉐이킹 해 줍니다. 얼음을 채운 텀블러 글라스에 붓고 나머지는 소다수로 채워 줍니다. 알코올 도수는 14% 정도입니다. 계란이 싫으신 분들은 우유로 대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칵테일 2019.04.18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Old Pal Cocktail

1. 배경 옛 친구와 추억을 되살리는 칵테일로 추천드립니다. 칵테일의 이름은 오래된 친구, 옛 친구라는 의미입니다. 영화 '친구'에서는 친구를 '오래 두고 가까이 사귄 벗'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친구하고 old pal cocktail 한 잔 어떠신가요? 이 칵테일은 아메리칸 스타일 칵테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이스는 라이 위스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 라이 위스키가 없으면 캐나디언 위스키로 대용해도 괜찮습니다. 식전에 마시는 식전주로도 좋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캄파리가 들어가는 칵테일은 식전주로 많이 권합니다. 만화 칵테일의 1권에서도 나온 칵테일입니다. 2. 재료 - 라이 위스키 30ml - 드라이 베르무트 30ml - 캄파리 30ml 3. 만드는 방..

칵테일 2019.04.16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Rusty Nail

1. 탄생 배경 러스트 네일은 직역하면 "녹슨 못"이라는 의미입니다. 한편으로는 "예스러움" 또는 "고풍스러운" 음료라는 속뜻이 있기도 합니다. 칵테일로서의 역사는 베트남 전쟁 때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유행한 칵테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에 그냥 위스키라고 적혀 있는 칵테일 레시피 북도 있기는 하지만, 스카치위스키로 만든 리큐르 중 가장 역사가 깊은 드람뷔(Drambuie)를 사용하기에 베이스는 스카치위스키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IBA(국제 바텐더협회)의 레시피 북과 우리나라 조주기능사 실기 칵테일에도 "스카치위스키 사용"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이 사용되기 때문에 달콤하다고 해서 방심하면 금방 취할 수 있습니다. 2. 재료 - 스카치 위스키 45ml - 드람뷔 22.5m..

칵테일 20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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