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즈음에 국내에서 빠르게 인기가 올라간 와인 중 하나가 모스까토 다스티(Moscato d'Asti)입니다. 모스까토 다스티는 무르익은 노란 과일의 향기를 풍기면서 맛이 달고 알코올 도수는 5% 정도로 아주 낮습니다. 더욱이 미세한 탄산가스가 있어서 마실 때 청량한 느낌을 주죠. 그래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죠. 이런 특성 때문에 2008년 외환위기 이후에 다른 와인의 판매량이 급감하는 가운데에서도 모스까토 다스티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났습니다. 또한, 모스까토 다스티는 꽤 비싼 것부터 1만 원대까지 가격이 무척 다양합니다. 그래서 수입사에선 목표로 하는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 중에서 필요한 제품을 골라서 수입할 수 있죠. 2011년 초반에 인터넷에서 파악한 수입된 모스까토 다스티만 해도..